short

Short

노르웨이 삼 형제가 만든 SNS 중독현상에 대한 유쾌한 풍자극 <What’s On Your Mind?>

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SNS의 부작용을 간결하게 묘사한 단편 영화. 칸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후 온라인에 공개한 지 1개월 만에 3백만 조회수를 넘긴 화제작이다.

feminism

단편 애니메이션 <Sidewalk>이 보여주는 여자의 일생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유쾌한 경험은 아니다. 뉴욕의 여성 애니메이터가 제작한 <Sidewalk>은 자신의 경험을 투영하여 여자의 일생을 멋진 재즈 음악과 함께 유쾌하게 보여 준다.

science fiction

<디스트릭트 9>의 닐 블롬캠프 감독이 오츠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실험적 영상을 발표했다

<디스트릭트 9>, <엘리시움>, <채피>로 신예 SF 감독 반열에 오른 그는, <에이리언> 후속 감독으로의 입성이 여의치 않자 자신의 스튜디오를 설립하여 실험적인 SF 영상을 만들기 시작했다.

Short

이제는 잠시라도 누군가를 ‘생각할 때’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주제와 핑퐁처럼 오가는 빠른 호흡의 대사. 파스텔 톤의 예쁜 색감과 영상미, 재치 있는 편집으로 5분을 빈틈없이 채운 단편영화 <생각할 때>를 소개한다.

disney-pixar

오스카를 수상한 픽사의 유명 단편 <제리의 게임>에 담겨진 일화들

<토이 스토리>, <벅스 라이프>를 제작하며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변신한 픽사는 사람의 표정을 정교하게 표현하기 위한 단편 제작에 나섰다. 그 결과물이 단편 애니메이션의 교과서로 인정받는 <제리의 게임>이다.

minority

세상을 바라보는 가장 멋진 시각, 단편 애니메이션 <보이지 않아도>

보이지 않는 것을 얼마큼 상상할 수 있을까? 대만의 애니메이터들이 만든 이 작품은 시각장애를 지닌 꼬마의 상상력에 관해 이야기한다. 파스텔톤으로 물든 아름답고 따뜻한 상상의 동화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새로운 시각을 선물한다.

Soundtrack

퍼렐 윌리엄스와 미니언즈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

퍼렐 윌리엄스가 오는 7월 26일 개봉할 <슈퍼배드 3>의 사운드 트랙 'Yellow Light'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슈퍼배드 2>의 수록곡 ‘Happy’에 이어, 또 한번 관객과 리스너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차례다. 음악만큼이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가득한 뮤직비디오를 보자.

horror

다비드 산드베리 감독과 배우 로타 로스텐 부부의 아파트 공포물 시리즈

이들 스웨덴 부부는 자신들의 아파트에서 제작비 없이 단편 공포영화를 만든다. 그중 할리우드 예산으로 장편으로 제작되어 초대박을 기록한 영화가 <라이트 아웃>이다. 그 밖에도 기발한 단편이 무수히 많다.

Short

디즈니를 떠난 전설적 캐릭터 애니메이터 글렌 킨의 첫 구글 프로젝트 <Duet>

디즈니에서 37년을 일하며 ‘디즈니 레전드’로 선정된 그는, 구글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옮긴 후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단편 애니메이션을 발표했다. 구글은 전설적 디즈니 애니메이터와 함께 무슨 프로젝트를 하는 것일까?

motivation

독일 애니메이터의 졸업작품 <The Present>가 주는 잔잔한 감동

이 작품은 각종 영화제에서 59개의 상을 받았으며 온라인에서 무려 1억 5,000만 뷰를 기록했다. 덕분에 두 사람의 제작자 두 사람은 디즈니와 픽사에 입사하였다. 어떤 작품을 만들었길래 세계 영화제와 대형 애니메이션 사의 주목을 받았는지 확인해보자.

horror

인터넷의 수많은 단편 호러 중 가장 무섭다고 자타가 공인한 <Bedfellows>

러닝타임 3분이 채 안되는 <Bedfellows>는 호러 사이트나 유튜버들이 꼽는 순위에서 가장 무서운 단편영화로 올라와 있다. 시나리오 작가에서 공포영화 감독으로, 다시 아동서적 작가로 진화한 창작가의 작품이다.

social issue

새것이 되어야만 하는 청춘, 단편영화 <중고나라>

아직 젊고 힘찬 청춘이라고 하기엔, 노량진 고시생인 주인공은 어쩐지 생기와 쓸모를 잃은 중고가 된 느낌이다. 단편영화 <중고나라>는 합격과 불합격, 정답과 오답 사이에 놓인 청춘들의 자화상을 새것과 중고로 묘사한다.

relationship

‘사랑’과 ‘관계’에 대한 중요한 화두를 던지는 단편 애니메이션 <The Gift>

사랑은 ‘주는 것’일까, ‘나누는 것’일까? 칠레의 애니메이터들이 만든 이 6분짜리 단편은, ‘가장 이상적인 사랑의 형태’에 관한 질문을 상징적이고 독창적인 그림으로 넌지시 던지며, 전 세계 110여 개 영화제에 풀어놓았다.

relationship

삐뚤빼뚤한 오선보에 기록한 사랑, 단편 애니메이션 <I think I love you>

단편 애니메이션 <I think I love you>는 미숙하고 불완전한 사랑도 그 자체로 완벽한 경험과 추억이었음을 가느다란 오선보 위에 촘촘히 새겨 보여준다.

Dystopia

영화와 음악에 종종 등장하는 명제 ‘2+2=5’에 담겨 있는 진실

16세기 유럽에서 유래해 최근까지 라디오헤드의 음악이나 영화의 소재로 종종 사용되는 단순하지만 명백히 틀린 명제 ‘2+2=5’에 내포된 의미는 무엇일까?

Short

신비의 탕약 한 그릇, 중국 단편 애니메이션 <The Remedy>

한의사가 고통을 호소하는 아이를 위해 탕약 재료를 준비한다. 약장에서 약초를 꺼내더니 문고리와 타일, 전구 같은 재료들도 뭉텅뭉텅 잘라 넣는다. 도저히 정체를 알 수 없는 탕약 한 그릇은 과연 아이의 병을 치료할 수 있을까.

Short

3개의 단편으로 130개의 상을 탄 애니메이터 호아킨 볼드윈

파라과이 출신인 애니메이터가 미국 유학 중에 만든 3개의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130여 개의 상을 타며 일약 주목을 받았다. 현재 디즈니에서 일하는 그는 <겨울왕국> 엔딩 크레딧에도 이름을 올렸다.

disney-pixar

우리가 몰랐던 아기 코끼리 ‘덤보’의 측은한 성장담

주변 인형가게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덤보’. 귀가 크다는 이유만으로 집단 따돌림을 당했던 어두운 과거에서 하늘을 나는 매력적인 소년 코끼리로 거듭나기까지, 동글동글 귀여운 외모 뒤에 가려진 측은하고 슬픈 이야기들을 애니메이션 전편을 통해 다시 꺼내 보자.

disorder

현대인들의 SNS 중독과 그에 따른 스트레스를 다룬 단편 <A Social Life>

SNS에 끊임없이 사진을 올리고 ‘좋아요’를 기다리는 주인공. 그러나 사진은 진정한 그의 삶이 아니다. 미국의 TV 업계 베테랑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허구와 과장으로 가득 찬 온라인 인생을 고발한다.

Short

어느 날 고양이가 집을 떠나 독립했다, 단편 애니메이션 <캣 시티>

부푼 꿈을 안고 도시에 왔지만, 매일 밤 어디선가 들려오는 의문의 비명은 고양이를 극심한 스트레스와 폭음으로 몰아넣는다. 부산하고 거친 그림체와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전개, 신경질적인 재즈 사운드가 3분 안에 골고루 버무려진 애니메이션 <캣 시티>를 보자.

inspiration

‘상자 안의 상자’ 콘셉트로 주목받은 영국 신예 감독의 단편 <Room 8>

독특한 콘셉트의 작품으로 유명한 젊은 감독 제임스 그리피스는 크리스 놀란 감독의 초기 단편 <두들버그>에서 영감을 얻은 신작으로 영국 아카데미(BAFTA) 단편상을 거머쥔 바 있다.

family

은유와 상징으로 가득 채워져 관객에게 해답을 찾게 하는 단편 애니메이션 <Emi>

시작 후 6분 30초 동안 관객을 어리둥절하게 하면서, 마지막 1분에 전체 스토리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고양이, 나비, 배, 선장, 여성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스스로 해답을 찾아 스토리를 구성해 보자.

disney-pixar

아롱아롱 떠오르는 추억의 디즈니 OST

오랜만에 1980~90년대 디즈니 황금시대로 돌아가볼까. 전설의 디즈니 애니메이션들은 특히 음악만으로도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추억을 선물한다. 아롱거리는 동심의 세계로 데리고 갈 멋진 디즈니 OST와 영상을 모았다.

Short

아메리카 원주민의 민간 신앙에서 유래한 드림캐처, 스릴러물의 소재로도 자주 쓰인다

인기 디자인 소품으로 자리 잡은 드림캐처.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민간 신앙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스릴러 공포물의 소재로도 자주 사용되는 드림캐처는, 이제 젊은 세대의 애장품 또는 DIY의 대상으로 탈바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