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rt

tragedy

두 무리의 양떼에 벌어진 참극, 블랙 코미디 <Oh, Sheep!>

독일 애니메이터 Gottfried Mentor의 단편 애니메이션 <Oh, Sheep!>는 밝고 경쾌한 코미디로 시작하는 듯하다가, 이내 피 튀기는 참극으로 변한다. 인종, 종교, 지역의 차이를 참지 못하고 끊임없이 살육을 벌이는 인류를 경고한다.

Short

#사막에서_셀스타그램, 단편 애니메이션 <#LastSelfie>

끝없는 사막 위를 누군가 기어간다. 충혈된 눈, 시뻘겋게 익은 피부는 그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가늠하게 한다. 그는 뭔가를 찾아 모래를 필사적으로 파헤친다. 마침내 그가 찾아낸 것은 무엇일까?

relationship

만남과 헤어짐, 런던의 일상을 다룬 감각적인 단편 <Comfort Food>

런던의 영화학교에 다니는 유튜버 Sam Saffold는 틈틈이 영상을 만든다. 그는 얼마 전, 전 세계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단체 ‘#CreatorsforChange’에서 알게 된 친구들과 함께 9개월 동안 틈틈이 제작한 단편 <Comfort Food>을 선보였다.

music video

비욘세와 제이지의 <APES**T>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지난 16일 공개된 <APES**T> 뮤직비디오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배경으로 퍼포먼스를 펼치는 비욘세와 제이지의 모습을 담았다. 황홀한 영상미를 선사하는 뮤직비디오를 보자.

korean short

가족의 너무 낯선 얼굴, 단편영화 <그 애는 여기 있어요>

영민은 엄마가 집에 돌아오면 소파 뒤에 숨어 엄마를 놀래곤 하는 귀여운 아들이다. 평화롭던 어느 날, 갑자기 영민이 사라진다. 몇 달 후 기적처럼 돌아온 영민은 어딘가 묘하게 달라져 있다. 부부는 그런 영민이 정말 자신의 아이가 맞는지 혼란에 빠진다.

horror

델 토로 감독과 유튜브•할리우드가 뭉친 호러 프로젝트, <A Legendary Halloween>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할리우드 영화사와 <크림슨 피크>를 제작하다가 프로젝트 하나를 떠올렸다. 유튜브 스튜디오에 ‘House of Horrors’라는 세트를 설치하여 유튜버들이 그곳에서 호러 영화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Short

1분 40초에 응축한 삶의 딜레마, 단편 <Penrose>

길을 가던 주인공이 부주의로 물고기를 밟아 죽인다. 외면하고 갈 길을 가던 그는, 매번 똑같은 장소에서 물고기 사체를 반복적으로 목격하고 나서 점점 불안감에 빠진다. 몹시 단순한 구성으로 보는 이의 예상을 비트는 단편 애니메이션을 확인해보자.

contemporary art

무라카미 다카시가 작업하는 법

거장은 어떻게 작업할까? 아티스트마다 다르겠지만, 무라카미 다카시는 정공법을 택하는 것 같다. 잠을 줄이고 시간을 들여 부지런히. 하입비스트가 공개한 짧은 영상을 통해 거장의 작업을 들여다보자.

disney-pixar

생명을 낳는 구름, 그 생명을 배달하는 황새 이야기 <Partly Cloudy>

우리나라에서 아이를 점지한다는 삼신할머니의 역할을, 서양의 전설에서는 엉뚱하게도 황새가 대신 맡는다. 생명을 배달하는 황새의 전설을 코믹하게 그린, 픽사의 단편 애니메이션 <Partly Cloudy>를 감상해보자.

environment

나무 요정, 자연 파괴에 맞서다! 단편 <Silent Trees>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베이비 그루트를 닮은 나무 요정이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에 맞선다. 프랑스의 IIM 학생들이 만든 <Silent Trees>는 작품의 완성도를 인정받으며 온라인에서 백만 회의 조회수를 넘어섰다.

Stop Motion

<월레스와 그로밋>으로 유명한 닉 파크 감독의 초기작 <Creature Comforts>

아드만 애니메이션에 입사한 닉 파크 감독은 TV 방송용 단편 애니메이션 <Creature Comforts>를 제작했다. 이 작품은 이듬해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며 인기 프랜차이즈로 확대되었고, <치킨 런>과 <월레스와 그로밋>의 튼튼한 바탕이 되었다.

korean short

히키코모리가 된 류준열, 단편영화 <기동전사 행진곡>

‘현동’은 집에만 틀어박혀 지내는 히키코모리다. 어느 날 택배를 받기 위해 문밖을 나섰다가, 집밖에 꼼짝없이 갇히고 만다. 우스꽝스럽고도 애잔한 주인공의 상황을 특유의 코믹한 표정과 재치 있는 애드리브로 풀어낸 류준열의 연기를 만나보자.

japanimation

일본의 콤비 애니메이터의 두 작품 <Children>과 <Tokyo Cosmo>

나고야의 Trident Computer 전문학교를 함께 다닌 타쿠야 오카다와 미야우치 타카히로는 학생 시절부터 함께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 이들이 협업한 <Children>은 천만 조회수를 넘었고, <Tokyo Cosmo>는 우리나라 단편영화제를 자주 찾은 화제작이다.

Short

손가락이 많아서 혐오스러운가요? 단편 <Hot Dog Hands>

단편 애니메이션 <Hot Dog Hands>는 치명적인 외적 결함을 지닌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로테스크하게 그린다. 단지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무언의 비난을 받아야 하는 부조리를 과장된 설정으로 풍자한 작품을 보자.

visual art

에토레 소트사스에 영감을 받은 애니메이션 <Some>

동그라미와 네모, 곡선과 직선만으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까? 디자인 스튜디오 Wonderlust는 단순한 도형과 또렷한 색감에 적절한 사운드를 얹어 여러 감정을 시각화해냈다. 디자이너 에토레 소트사스의 스타일이 이 작업에 영감을 주었다.

fairy tale

인연을 이어주는 보이지 않는 붉은 실, 대만 애니메이션 <Red String>

칼아츠 아트스쿨(CalArts)에 다니는 대만 일러스트레이터 크리스탈 쿵은 정감 넘치는 캐릭터를 창조해내는 아티스트다. 국내무대에서 호평을 받은 <Shadow>에 이어, 올해 온라인에 발표한 <Red String> 또한 빠르게 퍼지고 있다.

Short

현대사회의 소비주의를 불편한 방식으로 풍자한 애니메이션 <Happiness>

런던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스티브 컷츠가 최신작 <Happiness>로 웨비 어워즈에서 또 한 번 수상했다. 현대인의 소비주의와 물질만능주의를 특유의 적나라한 방식으로 풍자하여 사람들을 불편하게 한 최신작을 감상해보자.

Short

진실이 집단적으로 왜곡되는 현실을 기발하게 풍자한 단편 <Alternative Math>

최근 영국의 브렉시트 투표와 미국의 대통령 선거 결과가 대다수 언론의 예상을 빗나가며 ‘Post-truth’ 시대가 도래했다고 한다. 이 단편 영화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웃지 못할 코미디로 이 현상을 풍자하며, 훌륭한 작품성을 인정받아 영화제에서 연일 수상하고 있다.

aqua

진주조개를 캐는 프리다이빙 해녀의 아픔을 연기한 <AMA>

수중 촬영 전문가 쥘리 고티에가 지난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영상 <AMA>를 발표했다. ‘AMA’는 일본의 진주조개잡이 해녀라는 뜻. 이 영상에는 프랑스 안무가 Ophelie Longuet의 도움을 받아 쥘리 고티에가 직접 연기한 아름다운 수중 안무가 담겼다.

relationship

귀여운 순애보가 피어나는 버스, <beautiful brain>

매일 똑같은 시간대, 똑같은 버스에 타는 남녀가 있다. 남자는 여자를 짝사랑하지만 숫기가 없어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한다. 그런 남자의 행동은 어리숙해서 더 귀엽고 애틋한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순애보 남자의 짝사랑은 어떤 결말을 맺을까.

Short

울지 마, 머리카락을 다듬어 줄게! 사랑스러운 단편 <Snip>

소녀와 강아지는 너무 자란 머리카락이 무거워 슬픈 거인을 만난다. 동화 같은 이야기, 맑은 색감, 귀여운 그림체로 단숨에 행복을 선사할 애니메이션 <Snip>을 소개한다.

Short

난파선을 모으는 게 취미인 거대한 갑각류, Crabe Phare의 전설

프랑스 발랑시엔 지방의 컴퓨터 그래픽 전문학교 졸업생 다섯 명이 힘을 합쳐 만든 <The Legend of the Crabe Phare>는 자연 친화적인 스토리와 정교한 그래픽으로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을 휩쓸었다. 애니메이션을 본 어떤 어린이는 게 그림을 그려서 제작팀에 전달하기도 했다.

visual art

정신과 신체의 기괴한 왜곡을 그린 ORAX의 ‘Rockers’ 뮤직비디오

이탈리아의 비주얼 아티스트 두 사람이 힘을 합쳐 음악에 딱 맞는 기괴한 비주얼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스페인 구상미술의 대가 Dino Valls의 작품들에 영감을 받은 이 영상은 2013년 애틀랜타 영화제에서 최우수 뮤직비디오상을 받은 작품이다.

fantasy

반복되는 일상 속 작은 구원, <Goodbye Galaxy Girl>

그의 일상은 단조롭게 흐른다. 크게 슬픈 일도 없지만 별스럽게 웃을 일도 없다. 그러다 그는 우연한 계기로, 어린 시절 좋아했던 애니메이션 속 영웅 ‘갤럭시 걸’을 떠올린다. 추억에 잠긴 그는 어떤 순간을 맞이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