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rt

Stop Motion

이토록 무시무시한 권태, 일본 단편 애니메이션 <나만 봐>

연인으로 보이는 남녀가 마주 앉아 있지만, 남자는 자신의 애완동물에게만 정신이 팔려있다. 그러는 동안 여자친구의 신경질 지수는 극에 달하고, 급기야 남자의 애완동물을 바닥에 내동댕이친다. 권태의 위기를 맞은 커플의 살얼음판을 걷는 듯 팽팽한 대립을 들여다보자.

science fiction

<디스트릭트 9>의 닐 블롬캠프 감독이 이어받은 <ADAM> 3부작

디지털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알려진 ‘웨비(Webby)상’을 받은 단편 애니메이션 <ADAM>은 게임 개발용 소프트웨어 ‘UNITY’를 영화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지 테스트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여기에 오츠 스튜디오의 닐 블롬캠프 감독이 참여해 올해 초 두 편의 프랜차이즈 단편을 추가로 선보였다.

visual art

웨스 앤더슨 영화 속 대칭을 찾아서

웨스 앤더슨 감독은 영화 속에서 완벽한 좌우대칭의 세계를 유지하기 위해 디테일한 연출에 정성을 쏟기로 유명하다. 그의 영화들에 차용한 대칭 구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2분짜리 영상을 소개한다.

Short

천재 조향사의 신비로운 작업실에서 벌어진 일

조향사 Pompone는 천재적인 실력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모두가 Pompone의 성공을 칭송하지는 않는다. 그의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작업실에 잠입한 자는 누굴까? 그리고 그곳에선 무슨 일이 벌어질까?

Short

부부는 언제부터 거꾸로 살았을까? 단편 애니메이션 <거꾸로 부부>

영국의 국립영화학교에 재학 중이던 티모시 렉카트는 이 작품으로 제85회 아카데미상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올랐고, 20여 회의 수상 실적을 올렸다. 마루와 천장에서 거꾸로 사는 노부부가 옛정을 회복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그렸다.

Short

세상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사랑스러운 가판대, <The Kiosk>

가판대를 운영하는 평범한 여성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험을 한 폭의 수채화처럼 담담하고 예쁘게 그려낸 단편 애니메이션 <The Kiosk>를 소개한다.

inspiration

우주 덕후를 위한 선물 같은 영상

눈앞에 달이 나타난다면 어떤 기분일까? 누군가 로스앤젤레스의 거리에 달을 펼쳐놓았다. 달의 표면, 그리고 그것을 보는 사람들의 표정을 확인하자.

motivation

날개가 없어도 날고 싶은 새, 키위의 감동 이야기 <Kiwi!>

과일 키위가 아니라, 뉴질랜드의 멸종 위기 새 키위 이야기다. 날고 싶다는 꿈을 이루려고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키위의 눈물이 온라인을 감동하게 했다. 2006년 유튜브 상을 받았고 4천만 조회수를 뛰어넘은 화제작이다.

game

인기 게임 콘셉트를 실사 영화로 옮긴 러시아 단편 <Papers, Please>

개발자 루카스 포프가 2013년 선보인 인디 롤게임 <Papers, Please>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2월, 이 게임을 소재로 러시아에서 제작한 단편 영화가 온라인에 배포되었다. 이민국 심사관의 마음이 되어 영화를 보자. 입국을 허용할 것인가, 불허할 것인가?

music video

기묘하고 정교한 뮤직비디오로 유명한 이색 밴드 OK Go

OK Go는 뮤직비디오를 유명한 감독이나 CG 테크니션 없이 저예산으로 제작한다. 대신 기발한 아이디어로 멤버 전원이 출연하여 원테이크로 촬영하는데, 그들의 뮤직비디오는 언제나 수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다.

documentary

잡느냐 잡히느냐, 새끼 이구아나와 뱀의 숨 막히는 추격전

<동물의 왕국> 같은 자연 다큐멘터리는 소수의 매니아 콘텐츠라지만, BBC의 이 영상은 온라인에서 수천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새끼 이구아나 한 마리는 포식자 뱀 무리를 피해 언덕에 오를 수 있을 것인가? 자연이 보여주는 놀라운 장면이다.

Short

때로는 집착을 버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핀란드 단편 <The Last Knit>

새로운 실타래를 들 것인가, 가위를 들 것인가? 한번 시작하면 불굴의 투혼으로 전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가 되면 미련을 버리고 중단할 줄 아는 것도 지혜. 핀란드 단편 <The Last Knit>는 별다른 대사 없이 이 같은 메시지를 전한다.

Short

스페인 애니메이터 조시 말리스의 10년에 걸친 프로젝트 <벤디토 머신>

원래 일러스트레이터였던 그는, 인도네시아의 그림자 인형극에서 영감을 얻어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배워가며 이 작품을 만들었다. 첫 작품이 영화제에서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이자 시리즈로 제작하기 시작했고, 올해 최종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있다.

Stop Motion

4일 밤을 꼬박 새워 촬영한 포스트잇 스톱모션 단편 <Deadline>

대만의 예술학교 학생이 6천 장의 포스트잇으로 제작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뉴욕 ADC 금상을 받았고, 타임지가 선정한 2009년 Top 10 바이럴 비디오에 포함되었다. 영상을 보고 나면 4일간의 작업이 얼마나 고되었을지 짐작된다.

Short Animation

인기 애니 <릭 앤 모티> 속 Mr. Poopybutthole 인생 훑어보기

수많은 마니아를 지닌 애니메이션 <릭 앤 모티>는 하드코어에 가깝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강렬한 개성을 자랑한다. 그러나 지난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만든 특별 영상 <The Poop in My Pants>는 좀 다르다. 만약 당신이 <릭 앤 모티>의 팬이 아닐지라도, 이 영상을 보면 코끝이 찡해질 거다.

Short

비주얼 아트 스쿨 ‘고블랭’을 명문으로 만든 학생 작품 2편

파리의 비주얼 아트스쿨 고블랭, 이 학교의 재학생들이 만든 단편 <Le Building>과 <Oktapodi>는 유수의 영화제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제작기술로 무장해 고블랭을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명문으로 거듭나게 한 두 작품을 만나자.

Dystopia

할리우드의 입찰 경쟁을 끌어낸 네덜란드의 SF 단편 <Sundays>

네덜란드 광고감독 미샤 로제마와 그의 스튜디오는 할리우드로 향하는 새로운 방정식을 제시했다. 그들은 제작자들을 쫓는 대신, 자신의 콘셉트와 능력을 증명하는 단편부터 만들었다. 수많은 할리우드 제작자들의 러브콜을 불러온 단편 <Sundays>를 소개한다.

teen drama

잃어버린 날개를 찾아서, 아역배우 김수안의 단편 <나의 날개>

영화 <부산행>, <군함도> 등으로 잘 알려진 배우 김수안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단편영화에 출연했다. 그가 자신의 잃어버린 날개를 찾아 길을 나서는 아이의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모습을 꾸밈없이 연기한 7분짜리 단편 <나의 날개>를 보자.

horror

모스크바의 인적 드문 지하보도에서 마주하는 공포, <The Crossing>

러시아 무르만스크 출신의 신예 감독 작품으로, 대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지하보도를 공포의 소재로 삼았다. 기존 단편 호러물의 클리셰를 탈피한 독특한 공포 요소를 깔끔한 영상과 배우의 완성도 높은 연기력과 함께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apple

스파이크 존즈와 FKA Twigs의 환상적인 뮤직비디오

애플이 새로 출시한 HomePod 홍보를 위해 뮤직비디오 <Welcome Home>를 선보였다. 스파이크 존즈 감독, 앤더슨 팩 음악, FKA Twigs의 연기와 무용! 환상적인 조합으로 완성된 뮤직비디오는 온라인에 올라온 지 일주일 만에 벌써 6백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feminism

안소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단편 <아노와 호이가>

“여자가 아니라면 아닌 거야”. 아노는 몇 번이고 원치 않는 스킨십을 시도하는 호이가를 힘으로 밀쳐버리고 단호하게 말한다. 랑콤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제작하고, 배우 안소희와 연우진이 재능기부한 11분 길이의 단편영화 <아노와 호이가>를 보자.

japanimation

일본 전통을 살린 야마무라 코지의 명작 애니메이션 <아타마야마>

일본의 전통적인 만담을 현대적인 애니메이션으로 각색하고 전통 악기와 노랫가락을 덧입힌 이 작품은 세계 유수의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였고, 인디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야마무라 코지 감독은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Short

멀어진 관계의 거리를 줄이는 방법, <Distance & Try>

마주 잡은 손과 바라보는 눈빛만으로도 가능했던 소통. 시간이 흐름에 따라 소통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거리’(Distance)감이 남는다. 닫힌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끊임없이 두드리고 기다리는 ‘노력’(Try)뿐이다.

dance

춤추자, A부터 Z까지 마음 가는 대로! <The A-Z of Dance>

춤의 세계는 얼마나 넓을까? 댄스 장르 이름을 알파벳 순서로 보여주는 영상 <The A-Z of Dance>를 보며 가늠해보자. 신나는 음악과 유쾌한 표정의 댄서들은 보는 사람마저 들썩거리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