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내 몸에 대한 신뢰, 생활체육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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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취향 지키기, <패터슨> 그리고 <소공녀>

<패터슨>과 <소공녀>는 모두 주변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 내면의 고요를 지켜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극 중 주인공들은 평범한 삶 속에서도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취향과 기준을 갖고, 그 안에서 온전한 행복감을 누리며 살아간다. 다른듯 비슷한 지점을 지닌 두 영화의 이모저모를 짚어봤다.

art

시공간을 뛰어넘어 역사의 일부가 되는 작가, Silin Liu

1990년에 태어난 작가 Silin Liu는 사진과 디지털 아트의 경계를 넘나든다. 그는 <I’m Everywhere> 프로젝트를 통해 가고 싶은 어디든 가고,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난다. 작품 속에선 앤디 워홀, 다이애나 스펜서, 프리다 칼로,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모두 그의 친구다.

short

꿈 꾸는 당신을 응원하는 작은 편지, 단편 애니메이션 <One Small Step>

마음에 꿈을 처음 품었던 순간을 기억하는가? 꿈은 우리에게 힘을 주기도 하고, 때로 우리를 좌절하게도 하지만, 꿈에 부푸는 순간만큼은 언제나 같은 설렘이 있다. 디즈니 출신 두 감독이 모두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 <One Small Step>을 보자.

music

Cuco의 ‘Amor de Siempre’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좋은 음악과 감각적인 뮤직비디오의 조합은 언제나 옳다. 캘리포니아 호손 출신의 떠오르는 로우파이, 사이키델릭 뮤지션 Cuco의 2016년 발매 곡 ‘Amor de Siempre’ 뮤직비디오가 최근 공개됐다. 라틴계 청소년 문화를 다양하게 포착한 비디오를 감상해보자.

art

세상을 향한 예술가들의 목소리, 텍스트 아트

잘 알려진 설치 미술가 중에서도 텍스트를 통해 생각을 직접적으로 표현해낸 이들이 있다. 바바라 크루거, 크리스토퍼 울, 제니 홀저, 브루스 나우먼 등의 작가는 텍스트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명료하게 드러내거나, 불특정 다수인 관람자들과 소통한다. 최근 눈에 띄는 아티스트들의 텍스트 작업을 소개한다. 그들은 세상을 향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았을까?

music

크리스틴 앤 더 퀸즈의 음악, 잠재된 욕망의 발현

내면의 터부를 가감 없이 토로하고, 끊임없이 자신을 재창조하는 아티스트가 있다. 크리스틴 앤 더 퀸즈는 다채로운 사운드에 실험성을 추구하는 음악, 화려한 퍼포먼스로 탄탄한 지지층을 확보한 팝 뮤지션이다. 무엇보다도 그는 본명 대신 페르소나의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자신이 되고 싶은 가장 진실한 모습’을 드러내는 표현 방식을 구축해낸다.

film

자유롭고, 솔직하고, 마음대로 하는 영화 속 여성 캐릭터들

롤모델이든, 악당이든, 탐욕스럽든 상관없이 그 자체로 강렬한 여성 캐릭터들을 모았다. 이들이 얼마나 진취적이고 영리하며 매력적인지 탐구해보자.

film

수현이 뱀으로 변신하는 영상이 발표되며 불거진 내기니(Nagini) 논란

11월 개봉 예정인 <신비한 동물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예고편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배우 수현의 배역이 ‘내기니’였다는 것이 밝혀지며, 왜 하필 아시아 여성이 볼드모트가 기르는 뱀 역할을 맡느냐는 논쟁으로 번진 것이다.

short

윤종신의 노래와 함께 감상하는 단편 <같은 시간 속의 그길>

직장에서 바쁜 하루를 보내고 퇴근 중인 두 사람. 중년 남성은 기차역에 헐레벌떡 달려온 젊은 남성을 잠시 바라본 뒤 슬며시 자리를 떠난다. 마치 한 편의 뮤직비디오처럼 짧고 임팩트 있게 주제를 전달하는 단편영화를 만나보자.

jazz

간결하고 반복적인 멜로디로 하드밥 장르를 개척한 호레이스 실버

그는 레스터 영의 영향으로 테너 색소폰을 배웠지만, 버드 파웰을 듣고 피아니스트로 전향하였다. 블루노트 레코드와 27년을 함께 하며 비밥의 물줄기를 하드밥으로 바꿔 놓은 선구자로 영원히 기억된다.

short

누구나 갖고 있는 바닷가 모래성의 추억, <Chateau de Sable>

모래사장 위의 백사장. 그리고 그 위에 정교하게 만들어진 모래성은 어릴 적 누구나 갖고 있었을 법한 향수의 대상이다. 프랑스 아트스쿨 ESMA의 학생 다섯 명이 이를 정교한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했다.

people

포스터 사진작가 이전호 “새 시대에 부합하는 영상들”

포스터가 영화의 얼굴이라면, 사진작가 이전호는 수많은 영화의 얼굴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그는 <올드보이>, <밀양>, 최근의 <소셜포비아>, <부산행> 등 100여 편이 넘는 영화 포스터를 작업했다. 여기, 그가 취향대로 골라 보낸 영상들이 있다. 이를 감상하는 이들에게 또 다른 창작의 영감이 되어줄지도 모른다.

film

짱구를 보고 운 적 있나요? 하라 케이이치의 애니메이션

늘 웃음을 주는 짱구지만, 짱구를 보고 운 적이 있다. 두 편의 극장판 짱구 때문이었고, 알고 보니 두 편 모두 하라 케이치치 감독의 작품이었다. 그는 짱구 특유의 유머도 놓치지 않으면서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작품을 만들었다. 짱구 시리즈와 작별한 이후 연출한 작품에도 그만의 개성이 가득하다. 세상에 따뜻함을 주는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려내는 하라 케이이치의 작품을 살펴보자.

short

두 여행자의 앞을 가로막은 협곡, 어떻게 건널 것인가?

두 사람은 지역 주민들의 도움으로 주변의 돌과 나무를 이용하여 거대한 다리를 짓는다. 이들은 무사히 협곡을 건너갈 수 있을까? 몬트리올 출신의 세 애니메이터가 2년간 제작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그 답을 확인해 보자.

art

괴물과 동물, 스케이트보드를 사랑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로브 호지슨

영국 브리스틀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동화 작가 로브 호지슨(Rob Hodgson)은 사랑스럽고 참신한 그림을 그린다. 괴물, 동물, 스케이트보드를 사랑하는 그의 작품을 만나자.

film

우리는 잭 블랙을 모른다

우리는 잭 블랙을 안다. 쿵푸를 하게 된 팬더, 정규과목 대신 락스피릿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락커, <무한도전>에서 뛰노는 배우…. 우리나라에 이만큼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가 또 누가 있단 말인가. 하지만 우리는 잭 블랙을 모른다. 그의 코미디 영화에 시선을 빼앗긴 사이 그가 펼쳐온 진지한 연기를 알지 못한다. 리처드 링클레이터, 피터 잭슨, 노아 바움백과 함께한 잭 블랙의 다른 얼굴을 만나자.

short

도우려는 자와 도망치려는 자, 은유의 단편 <Le nuage>

소낙비를 맞고 있는 남자와 그를 발견하고 우산을 씌워주는 여자. 그러나 어쩐 일인지 남자는 한사코 도움을 뿌리치고 여자를 피해 도망간다. 특이한 은유와 상징으로 여러 해석의 여지를 남기는 단편을 감상해보자.

art

약동하는 생명력을 담는 사진가, 오쿠야마 요시유키

우리는 손에 잡히는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영상을 남긴다. 개인의 역사는 하나하나 차곡차곡 스스로의 손으로 기록된다. 그만큼 ‘카메라’라는 매체에 익숙해진 21세기의 문화 속에서 점점 더 젊은 사진작가들이 두각을 드러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현재 일본의 젊은 세대에게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20대 사진작가, 오쿠야마 요시유키(Yoshiyuki Okuyama)의 사진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