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

film curation

집 없는 자의 삶을 비추는 영화들

제집 없는 사람들에게 이동은 일상이다. 안정적인 삶을 누리고자 하는 소망은 국적을 가리지 않는다. 과연 제집을 갖는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지금 소개할 세 영화는 각기 다른 관점에서 집 없는 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romance

수채화 같은 감성을 만드는, 영화 속 로맨틱 레인

영화 속에서 비가 내리면 그 공간의 일상적인 소리가 사라진다. 특히 로맨스 영화에서는 오로지 주인공과 상대의 목소리만 들려 간지러운 무드가 조성되곤 한다. 비가 내리는 낭만적인 장면으로 유명한 영화를 모았다.

screen writer

난 이 사람의 각본을 믿어요, 감독의 페르소나가 된 각본가들

어떤 감독은 자신이 구현할 세계를 가장 잘 이해하는 각본가와 자주 작업한다.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세계를 의뢰할 수 있다는 건 엄청난 신뢰가 필요한 일. 이들이 함께 만들어낸, 아름다운 믿음의 결과물을 살펴보자.

film curation

특별한 언어 정의법, 언어학자가 주인공인 영화 셋

언어학자가 주인공인 영화 셋을 모았다. 언어의 소멸, 새로운 언어의 출현 등 특별한 사건 앞에서, 주인공과 관객은 언어가 품은 저마다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된다.

film curation

현재의 영화인들이 그린 치열했던 과거, 독립 투쟁을 다룬 영화 3

한국을 비롯해 세계 역사 속에는 독립을 위해 치열하게 투쟁한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현재의 영화인들은 이를 뜨겁게 조명했다.

film curation

겨울과 봄 사이에 찾아온, 한국 독립영화 3편

날이 조금씩 풀리고 있지만, 여전히 쌀쌀한 공기가 옷깃을 스친다. 어수선한 계절 때문에 일상마저 무겁게 느껴진다면, 따뜻한 위로를 건네줄 영화들을 만나보자. 마침 3월에는 뛰어난 완성도와 감각적인 연출로 마음을 사로잡는 웰메이드 독립영화들이 여럿 개봉한다.

monochrome

색이 넘치는 시대에, 삶의 여백을 보여주는 흑백영화들

삶의 어떤 장면은 색을 덜어냈을 때 극대화된다. 그런 순간 때문에 기술의 최첨단을 달리는 지금도 흑백영화를 만드는 이들이 있는 게 아닐까. 색이 넘쳐나는 시대에 등장한, 2010년 이후의 흑백영화를 살펴보자.

feminism

순응하거나 맞서 싸우거나, 여성 작가의 삶을 그린 영화 2

여성에 대한 차별과 억압이 만연했던 시대, 어떤 이는 부당한 사회 구조에 맞서 싸웠고 어떤 이는 순응하고 버텨냈다. 최근 개봉한 <더 와이프>와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의 탄생>은 불합리한 현실 속에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작품을 써냈던 두 여성 작가의 삶을 그린다.

true story

영화 <빠삐용>과 앙리 샤리에르의 소설 <빠삐용>에 얽힌 이야기들

영화 <빠삐용>은 앙리 샤리에르의 자전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앙리 샤리에르는 1931년 살인죄로 수감된 후 40여 년간 고국 프랑스로 돌아갈 수 없었다. 그의 삶과 <빠삐용>을 짚어봤다.

history

탐욕의 교황 알렉산더 6세의 가문 ‘보르지아’ 사람들

알렉산더 6세 교황은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았으며, 성적 타락으로도 유명해 ‘바티칸의 네로 황제’라고 불렸다. 그는 물론, 세 아들과 딸 루크레치아 등 보르지아 사람들의 이야기를 돌아봤다.

family

아이들은 마침내, 웃을 수 있을까

아이들은 모두에게 보호받아야 할 존재이지만, 때로는 아무도 그들을 보호해주지 않는다. 그래서 어떤 아이들은 너무 일찍 어른이 된다. 지금 소개할 3편의 영화는 오롯이 아이들의 시선에서, 그들이 겪어야 했던 고통에 관해 이야기한다.

serial killer

예술 혹은 철학? 영화 속 살인마들의 변명

범죄자들은 말한다. 나는 정당하다고. 최악의 범죄인 살인마저 예술 혹은 철학으로 포장하려고 했던 영화 속 살인마들의 변명을 모아봤다.

music film

<로켓맨>은 <보헤미안 랩소디>의 신화를 이을 수 있을까?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 신화에 이어 올해 영국 대중음악의 레전드를 다룬 또 한 편의 음악영화 <로켓 맨>이 5월 말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time travel

죽었다 살아나기를 반복하는 타임 루프 영화 5편

넷플릭스 드라마 <러시안 인형처럼>의 중요한 설정은 ‘타임 루프’다. 이처럼 타임 루프를 제대로 활용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actor

할리우드에서 가장 바쁜 스타가 된 <문라이트>의 배우, 마허셜라 알리

배우 마허샬라 알리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확실한 개성을 가진 그의 최근작들을 살펴보자.

film curation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와 <리지>, 닮은 포인트 4

두 영화는 분명히 다르다. 그러나 비슷한 포인트로 엮어볼 수도 있다. <리지>와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의 이모저모를 함께 짚었다.

horror

선댄스에 첫선을 보인 아일랜드 호러 <The Hole in the Ground>

아일랜드 감독과 아일랜드 배우, 그리고 아일랜드 영화펀드가 투자한 아일랜드발 호러 영화가 3월 전 세계 영화관에서 선보여진다. 영화 <문라이트>와 <유전>으로 유명세를 탄 영화사 A24가 미국 시장 배급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music film

우산 쓰고 날아다니는 ‘메리 포핀스’를 그린 영화와 뮤지컬

바로 내일 개봉하는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 이 작품은 1964년 작 <메리 포핀스>의 속편이다. 개봉에 맞춰 두 영화를 짚어보고, 같은 이야기를 뮤지컬로 풀어낸 작품까지 만나보자.

film curation

현실과 동일하게 흐르는 영화의 시간

영화의 시간은 영화 밖과 다르게 흐른다. 하지만 때때로 현실과 거의 같은 속도로 진행되는 영화 속 시간도 있다. 세 장면을 모아봤다. 관객이 주인공과 동일한 속도로 사건을 겪는 영화 속 순간들.

film curation

같은 제목 다른 개성을 가진 영화들

제목이 같은 영화를 찾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서로 다른 분위기의 영화들이 같은 제목을 공유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제목을 비롯하여 묘하게 비슷한 점이 있지만, 분명히 다른 개성을 지닌 동명의 영화들을 살펴보자.

film curation

영화 속 드러나지 않은 말, 말, 말

때때로 영화는 또렷한 결말을 보여주지 않는다. 드러나지 않은 귓속말을 통해, 쪽지에 적힌 미스터리한 문구를 통해 짙은 잔상을 남기는 영화 두 편을 만나보자.

film curation

곧 시(詩)가 되는 인생, <칠곡 가시나들>과 <시인 할매>

80년 넘도록 착실히 꾸려온 인생, 그리고 그 삶으로 쓴 시(詩)를 비춘 영화들이 찾아왔다. 어떠한 수식도 이들의 삶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할 것이다. 인생의 주인이자 시인인 할머니들을 담은 영화 2편을 소개한다.

film curation

영화에서 찾은 올해의 색, ‘리빙 코랄’

팬톤이 발표한 올해의 색은 ‘리빙 코랄(Living Coral)’. 황금빛과 주황이 오묘하게 뒤섞인 이 색은 낙천적인 에너지나 편안함처럼 긍정적인 감상을 안긴다. 이 색에 초점을 맞춰 영화를 들여다봤다. 일찍이 리빙 코랄 색감을 환상적으로 활용한 영화들을 소개한다.

film curation

사랑이 없다면 사는 이유가 있는가

시간과 감정을 열정적으로 쏟던 ‘고전’ 로맨스에 지친 요즘 세대들은 더이상 ‘소울메이트’를 운운하지 않는다. 대신 단순하고 즐겁게 연애하며 자신들의 욕구를 충족한다. 짐 자무쉬의 <패터슨>과 닐 암필드의 <캔디>는 현실 속 ‘고전’ 로맨스를 저 나름의 스타일로 보여준다. 영화 속 각기 다른 사랑의 온도를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