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actor

맷 데이먼 닮은 할리우드 최고의 신스틸러 제시 플레먼스

<브레이킹 배드>에 출연한 그를 본 사람들이 ‘Meth Damon’이라는 별명을 붙일 만큼 맷 데이먼을 닮았다. 어린 시절부터 배역을 가리지 않은 그는 이제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스틸러로 부상했다.

fashion

빈티지 입어보시겠어요? 빈티지 옷가게 4곳

마치 누군가의 옷장 깊숙한 곳에서 묵묵히 자리만 지키고 있다가 세상 밖으로 오랜만에 나온 옷. 이상하게 눈이 간다. 입어 보고 싶다. 재미있는 옷들을 만날 수 있는 빈티지 옷가게를 소개한다.

netflix

<베터 콜 사울>과 <브레이킹 배드>, 드디어 만날 것인가?

<브레이킹 배드>의 프리퀄 <베터 콜 사울>이 이제 마지막이 될 시즌 6을 앞두고 있다. 팬들의 관심은 <베터 콜 사울>에 과연 월터 화이트와 제시 핑크맨이 잠깐이라도 등장할 지에 모여 있다.

netflix

올해 최고의 드라마에 오를지도 모를 수작 <더 체어>

지난 8월 20일 공개한 넷플릭스 드라마가 입소문을 타며 호평을 받고 있다. 산드라 오가 미국 명문대 영문학과장을 맡은 코미디로, 미국 사회와 대학의 부조리를 유쾌하게 풍자하는 수작이다.

feminism

강한 여성은 강한 캐릭터로부터, 넷플릭스 드라마 4

세상에는 어리숙하지만 꿈 많은 소녀들이 열광하고 흉내 낼 수 있는 ‘멋진 언니’의 여성상이 더 다양해질 필요가 있다. 여기 누군가의 여성성 중 강인함에 분명 불씨를 지필 만한 캐릭터들을 소개한다. 모두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essay

<아무튼> 시리즈, 뭐든 당신이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취미가 무엇인지, 혹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물어본다면 누구나 쉽게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다시 묻는다면 어떨까? “한 권의 책을 쓸 만큼 설레는 것이 있나요?”

concert

추석 연휴 앞두고 공연 보러 가자

어느덧 선선한 가을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저무는가 싶다. 왠지 허전한 마음이 든다면 연휴를 앞두고 모처럼 공연을 보는 건 어떨까? 하나둘 자취를 감추는 무대에도 여전히 살아 숨쉬는 공연장의 이번주 소식을 모아 봤다.

Dystopia

드디어 공개한 <매트릭스: 리저렉션> 예고편, 무엇이 달라졌나?

매트릭스 3부작 이후 18년 만에 후속편 <매트릭스: 리저렉션>의 예고편이 공개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작과 비교하여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미리 알아보았다.

science fiction

세상이 컴퓨터로 조작한 가짜라면? 단편 <Untitled Earth Sim 64>

어느 날 지구가 하나의 거대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이며 픽셀과 버그로 가득 찬 거짓 세상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호주에서 영화를 배운 스웨덴 신예 감독의 작품이다.

film director

유령부터 녹색 기사까지, 데이빗 로워리가 영화로 응시한 존재들

영화 팬들에게 현재 가장 주목하는 영화감독을 묻는다면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이름은 아마도 데이빗 로워리일 거다. 그는 다른 이들이 딱히 응시하지 않는 지점을 영화로 만들며, 계속해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며 전진 중이다.

pop music

조금은 서늘하고 다크한 스웨덴의 음악들

누군가는 아바(Abba)의 나라로 기억할지도, 또는 아비치(Avicii)의 나라로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살아 숨 쉬는 스웨덴 음악 신은 현재 의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알고 들어보자. 아는 만큼 들릴 것이다.

netflix

상투적인 호러 공식을 비튼 이색 호러 <브랜드 뉴 체리 플레이버>

초자연적 존재, 슬래시, 마법과 주술, 마녀와 좀비 등 모든 호러 요소를 버무리고 섞었지만, 뻔한 공식을 따르지 않는다. 넷플릭스에 등장한 가장 기괴하고 예측 불허의 이색 호러 드라마에 대해 알아보았다.

british rock

로큰롤보다 재즈를 더 사랑했던 롤링 스톤스 드러머 찰리 와츠

올해 8월에 생을 마감한 롤링 스톤스 드러머 찰리 와츠. 밴드 동료들이 머디 워터스 같은 블루스 스타의 영향을 받은 반면, 그는 찰리 파커와 치코 해밀턴을 더 좋아했던 재즈 애호가였다.

book curation

비운의 천재 음악가를 다룬 책들

위대한 예술가일수록 추락의 낙차는 더 크고, 아티스트의 신비로운 음악도 적나라한 일상 앞에서는 맥을 추지 못한다. 젊은 나이에 천재 소리를 들으며 불세출의 걸작을 남겼지만 순탄치만은 않은 삶을 살았던 세 음악가의 삶을 정밀하게 다룬 작품들을 소개한다.

history

1942년 유태인 가족의 비극, 아카데미 수상 단편 <Toyland>

나치 치하 독일의 비극적 시대상을 잔잔하게 그린 단편영화로, 2009년 아카데미 최우수 단편영화상을 수상하였다. 동독 출신의 베를린 영화계를 대표하는 프레이당크 감독 작품이다.

based on novel

2021년에도 여전한 신분제의 현실, 맨부커 수상 원작 영화 <화이트 타이거>

인도 영화라면 발리우드 스타일이 익숙한 우리에게 인도의 현실과 카스트제도의 부당함을 보여주는 진지한 영화 ‘화이트 타이거’가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이다.

fusion jazz

온라인에서 즐기는 퓨전 재즈 그룹 ‘스파이로 자이라’의 홈 콘서트

말미잘의 한 종류를 밴드 이름으로 삼은 전설적인 퓨전 재즈 밴드 스파이로 자이라. 팬더믹 중에도 틈틈이 팬들에게 온라인 콘서트를 선사했으며 벌써 순회공연을 재개했다.

music video

아티스트 크루 K.U.W의 뮤직비디오 플레이리스트

범상치 않은 싱글로 돌아온 실리카겔의 크레딧에서 낯익은 이름을 발견했다. 넷플릭스, 나이키의 광고부터 EXO, 새소년의 뮤직비디오까지. 현시점 가장 활발히 작업 중인 아티스트들의 크루 K.U.W의 뮤직비디오를 소개한다.

teen movie

로맨스는 관심 밖인 여성들의 아카펠라 음악영화 <피치 퍼펙트>

대학의 여성 아카펠라 그룹이 역경을 딛고 우승한다는 상투적인 스토리의 음악 영화가 입소문을 타고 <스쿨 오브 락>을 넘어선 '슬리퍼 히트'가 되었다. 아시아계를 조롱한 영화라는 비난도 받았다.

pop music

해외에도 탑백(Top100)귀가?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1위 그 비하인드

‘다이너마이트’의 성공에는 이전과 다른 공식들이 엿보였는데, 오늘은 이 변화를 이끈 인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차트 성공을 기가 막히게 알아차리는 ‘탑백귀’라는 게 팝 음악계에도 존재한다.

rock band

여전히 핫한 1970년대 하드록 전성기 시절의 레전드 밴드들

1960년대 후반 하드록의 전성기에 결성한 록 밴드들이 5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앨범을 발매하고 순회 공연을 다닌다. 이들은 온라인 환경에서도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netflix

로마 제국의 시작과 끝을 조명하는 역사 다큐드라마 2편

서양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로마제국을 알아야 한다. 로마제국의 흥망성쇠에 관한 드라마적 재미와 역사적인 사실을 모두 담으려 한 다큐드라마 2편을 소개한다.

documentary

환경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킵 앤더슨 감독의 다큐멘터리 세 편

최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씨스피라시>을 본 후 해산물을 먹지 않겠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 영화를 제작한 킵 앤더슨 감독의 전작 역시 자연 생태계와 우리가 먹는 식품을 둘러싼 문제들을 저격했다.

film curation

내 말 좀 들어봐, 이야기의 힘을 보여주는 영화3

이야기는 코로나와 불볕더위에 지친 사람들의 버팀목이다. 주위에 물어보면 OTT 서비스나 소설책과 같은 이야기 속에 은거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이야기’가 그 자체로 주인공인 영화를 세 편을 골라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