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1980s

<보헤미안 랩소디>에 나온 라이브 에이드 공연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

에티오피아 아동 구호를 위해 기획된 1985년의 라이브 에이드는 영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열린 사상 최대의 공연이었다. 퀸의 공연이 이날의 최대 하이라이트였지만, 그 외에도 음악 팬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역사적 장면들이 많이 탄생했다.

Music

매기 로저스, 몸부림치는 생명력과 에너지

매기 로저스의 자유로움은 타인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소리를 마음껏 낼 수 있는 자신감과 확신에서 온다. 거대한 음악 사업을 헤엄치는 어린 뮤지션이지만 그는 어디에도 휩쓸리지 않은 채 자신만의 호흡을 지킬 줄 안다. 그야말로 살아있는 에너지, 매기 로저스에 대해.

album release

2018 해외 결산 차트를 점령한 여성 아티스트들의 앨범 5

2018년 말 발표된 해외 주요 ‘올해의 앨범’ 차트에는 눈에 띄는 공통된 경향이 한 가지 있다. 바로 여성 아티스트의 큰 비중이다. 빌보드, 피치포크, NPR 차트 모두 높은 순위로 꼽은 아티스트와 앨범들을 살펴보자.

hip hop

크리스마스에도 여전히 힙합, 힙합 캐럴 7

캐럴과 힙합, 어울리지 않는 조합 같지만 놀랍게도 크리스마스를 다룬 힙합이 몇 곡 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밝은 분위기를 띠고 있는 게 아닌 저마다 독특한 색깔을 지니고 있다는 것. 지금부터 소개하는 힙합 캐럴과 함께 자신만의 크리스마스를 기념해보자.

Music

눈 내리는 날, 꺼내 듣는 음악들

눈 내리는 날, 유독 꺼내 듣고 싶은 음악들이 있다. 제목이, 가사가, 뮤직비디오가 하얀 눈을 떠올리게 하는 음악들을 소개한다.

music video

영화를 드리운 뮤직비디오들

‘비디오가 라디오를 죽였다’는 시대가 지난 지도 오래다. 다양한 음악 장르가 파생하는 동시에 뮤직비디오도 높은 수준으로 진화해왔다. 그중에서도 재해석을 더한 뮤직비디오들이 있다. 영화를 패러디 혹은 오마주 하면서 곡에 입체감을 더한 팝 뮤직비디오를 살펴보자.

singer-songwriter

깊고 짙은 서정, 뮤지션 홍크(HONK)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해온 홍크(HONK)가 다수의 EP 끝에 마침내 첫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특유의 낮고 짙은 보컬, 나른한 기타 톤, 모호하고 시적인 표현들로 채워진 노랫말이 모여 깊은 공명을 만들어내는, 그의 음악을 만나보자.

Soundtrack

1980년대 로맨스 영화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조르조 모로더의 발라드들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댄스파티 장면, 올리버는 엘리오가 지켜보는 가운데 블루스를 춘다. 그때 흘러나온 발라드가 영화 <플래시댄스>에 삽입된 ‘Lady Lady Lady’다. 이 노래처럼 1980년대를 대표하는 영화에 삽입된 조르조 모로더의 발라드를 모았다.

Music

헛헛한 연말에는 공연 보러 가자

올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어쩐지 헛헛한 마음이 드는 연말에는 좋아하는 뮤지션의 공연을 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건 어떨까? 전자양, 줄리아 하트, 김사월 등 인디포스트가 사랑하는 뮤지션들의 공연 소식을 모았다.

music video

돔앤닉의 뮤직비디오에 숨어있는 케미컬 브라더스 찾아보기

MTV 뮤직비디오 부문과 칸광고제 황금사자상의 단골 수상자인 듀오 돔앤닉은 20여년 동안 케미컬 브라더스와 뮤직비디오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의 대표작을 보며 어디서 케미컬 브라더스가 카메오로 등장하는지 찾아보자.

disco

영화 <써니>로 국민 팝송으로 등극한 명곡 ‘Sunny’의 슬픈 역사

전세계 수많은 가수들이 애창곡으로 꼽는 ‘Sunny’의 역사는 독일의 디스코 그룹 보니 엠을 훨씬 거슬러 올라간다. 함께 듀오로 활동하던 형을 잃은 절망감을 극복하기 위해 R&B 가수 바비 헤브가 1963년에 만든 슬픈 사연의 노래다.

album release

사랑을 생각하다, 국내 R&B 신보 넷

달콤한 멜로디, 따스한 목소리, 낭만적인 가사. 몸도 춥고, 마음도 허한 계절에는 유독 R&B를 찾아 듣게 된다.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노래하며 우리 마음을 안아주는 R&B 신보들을 꼽았다.

disco

디스코 음악의 전성시대를 이끈 디바 6

1970년대의 대중음악을 장악한 디스코 열풍에는 TV 프로그램 <소울 트레인>,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 그리고 음반사 모타운 레코즈가 있었다. 무엇보다 빌보드 톱을 번갈아 가며 차지한 디바들이 연이어 등장했다.

singer-songwriter

쓸쓸하고 따뜻한 목소리들

삶에서 음악은 언제나 좋은 동반자가 되어준다. 로라 말링, 라나 델 레이, 캣 파워, 쓸쓸하고 따뜻한 목소리를 가진 여성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날의 공기를 느껴보자.

album release

11월 상반기, 국내 신보 여섯

좋은 음악은 계속해서 탄생한다. 탄탄한 실력과 독자적인 개성을 갖춘 뮤지션들의 11월 국내 신보를 꼽았다.

famous duo

역사상 가장 성공한 듀오 홀 앤 오츠는 여전히 공연을 즐긴다

역대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듀오는 사이먼 앤 가펑클도 아니고 애벌리 브라더스도 아니다. 이 듀오는 약 4천만 장이 넘는 음반을 판매하였고, 여섯 곡을 빌보드 1위에 올렸다. 7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동을 멈추지 않는다.

indie band

서울을 찾은 대구 로컬 인디 밴드 6

모든 인디 음악이 홍대로만 통하는 것은 아니다. 국내에서 인구가 네 번째로 많은 대구에는 홍대 주변과 마찬가지로 20년 넘게 이어오는 로컬 신이 존재한다. 대구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밴드 6팀을 만나자.

collaboration

해외 뮤지션 X 국내 아이돌, 인상적인 콜라보 5

니키 미나즈, 찰리 푸스와 방탄소년단, 두아 리파와 블랙핑크, 블랙 아이드 피스와 씨엘 등 최근 들어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 국내 아이돌의 콜라보레이션이 잦아지고 있다. 예전처럼 협업만으로 무조건 화제가 되지는 않지만 여전히 반갑고 신기한 이들의 인상적인 만남을 되짚어본다.

album release

가을과 겨울 사이에 찾아온 보석 같은 신보들

차가운 계절이 찾아왔다. 괜스레 허전한 마음은 플레이리스트를 채우며 위로하자. 쌀쌀한 공기 속에서도 보석처럼 빛나는 신보를 모았다.

indie band

이들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방법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인디 뮤지션들이 있다. 이들은 지난 10년 동안 저마다 다른 음악을 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역시 각자의 방식대로 누군가는 떠나고, 누군가는 남기로 했다. 이들의 지난 10년과 1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방식을 비교해보았다.

music film

레이디 가가, 자연스러운 팝스타의 미덕

누군가는 아직도 레이디 가가를 난해한 의상과 퍼포먼스로 기억할 것이다. 그러나 데뷔 초부터 당당히 제 목소리를 어필해온 그는 성공한 뮤지션이자 약자의 편에 서는 사회운동가다. 유일무이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한 장르에 머무르지도 않는 그는, 2018년 개봉한 영화 <스타 이즈 본>에서 보여준 연기로 좋은 평을 받기도 했다. 그가 출연한 작품을 통해 레이디 가가를 더 깊이 알아보자.

indiepost picks

인디포스트가 추천하는, 작업 능률을 높여줄 노동요 9

과거에 노동요는 ‘부르는’ 음악이었다. 일의 지루함을 잊고 능률을 높이기 위해 흥얼거리는 노래를 뜻했던 노동요는 이제 일을 하며 ‘듣는’ 음악으로 그 의미가 확장됐다. 당신의 작업 능률을 높여줄 노동요 9곡을 인디포스트의 시각으로 골랐다.

Music

커버 음악의 절대 강자, ‘프렌즈닷넷’ 뮤지션과 유튜브 영상들

구독자 수 천만을 눈앞에 둔 제이플라, 일본 애니메이션 음악을 커버하는 라온 등 유튜브에는 자작곡만이 아닌 좋은 커버 음악을 들려주는 가수들이 많이 있다. 지난 달 아쉽게 공식 활동을 종료한 ‘프렌즈닷넷’ 소속 가수들도 마찬가지. 이후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이들의 영상을 되짚어본다.

music video

Cuco의 ‘Amor de Siempre’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좋은 음악과 감각적인 뮤직비디오의 조합은 언제나 옳다. 캘리포니아 호손 출신의 떠오르는 로우파이, 사이키델릭 뮤지션 Cuco의 2016년 발매 곡 ‘Amor de Siempre’ 뮤직비디오가 최근 공개됐다. 라틴계 청소년 문화를 다양하게 포착한 비디오를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