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grammy

2019 그래미 속 힙합&알앤비 관전 포인트

그래미 어워즈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근 몇 년간 흑인 음악 아티스트들이 여러 부문에서 선전하며, 과거 ‘그래미는 래퍼를 비롯한 흑인 음악 아티스트를 차별한다’는 목소리 또한 잦아드는 추세다. 그렇다면 올해 그래미에서의 힙합, 알앤비는 어떨까? 관전 포인트를 함께 살펴보자.

indie band

애니메이션과 사이키델릭 사운드의 조화, 뉴질랜드 밴드 UMO

밴드 이름(Unknown Mortal Orchestra)부터 독특하다. 뉴질랜드와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밴드로, 애니메이션과 사이키델릭 사운드를 조화롭게 섞어내 보여준다.

music video

광기로 번진 열등감의 기록, 아일랜드 인디밴드의 비범한 뮤직비디오

아일랜드 출신의 인디록 밴드 ‘걸 밴드(Girl Band)’는 불안한 음정과 거친 노이즈로 강렬한 감정들을 표출한다. 이들의 데뷔앨범 수록곡 ‘Paul’의 뮤직비디오를 보자. 영상은 7분 여에 걸친 단편영화 같은 스토리로 노래의 정서를 고스란히 전한다.

Soundtrack

라디오헤드의 영화음악

라디오헤드는 이미 21세기 영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밴드로 유명하지만, 최근 몇 년간은 멤버 각자의 개인 활동도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여기서는 멤버인 톰 요크와 조니 그린우드가 영화음악에 참여한 이력들을 살펴봤다.

music video

건물 파사드를 담은 뮤직비디오

고층 건물이 끊임없이 등장하는 뮤직비디오를 모았다. 영상 속 인물들은 아무도 없는 텅 빈 건물 앞에서, 복도에서, 옥상에서 노래를 부른다. 장면이 전환될 때마다 펼쳐지는 다양한 건물들이 보는 재미를 충족하는 뮤직비디오를 보자.

feminism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들

음악신에 자신만의 자리를 만든 뮤지션, 재키와이와 김사월 그리고 퓨어킴. 이들의 작품에 담긴 여성의 이야기를 짚었다. 은유이거나 직설인 노래들을 만나자.

new album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담은 신보 넷

2019년 새해의 다짐이 벌써 깨졌다면 이 노래들을 들어보자. 여기, 들으면서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신곡들을 모아봤다. 사랑의 끝, 좌절된 꿈, 절망적인 현실 앞에서 노래의 화자들은 계속 나아간다. 저마다 조금씩 다른 온도로, 차분하고, 숙연하게.

j-pop

퍼퓸, 표정 없는 아티스트의 유일무이한 세계관

일본 그룹 ‘퍼퓸’은 아릿한 멜로디에 힘을 실은 안무, 빼어난 영상미와 수준 높은 무대 퍼포먼스, 다양한 시도를 바탕으로 세계를 향한 도약을 시작했다. 걸그룹이나 아이돌 같은 수식어가 불필요한 유일무이한 아티스트, 퍼퓸에 대한 여러 이야기.

indie band

인터넷 밴드, 슈퍼올가니즘의 매력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밴드, 슈퍼올가니즘. 이들에겐 ‘다국적 밴드’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하지만, 이 말로 밴드의 매력을 다 설명할 순 없다. 슈퍼올가니즘의 음악과 에피소드, 며칠 남지 않은 내한 공연까지 소개한다

hong kong

새롭게 떠오르는, 홍콩 신예 래퍼 Fotan Laiki

Fotan Laiki는 현재 홍콩 언더그라운 힙합신에서 단연 주목받는 아티스트다. 그의 음악에는 젊음의 ‘객기’, 열정, 자유분방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강력한 개성으로 중무장한 그의 음악 세계를 엿보자.

lgbtq

한 번만 볼 수는 없을, 국내 퀴어 뮤직비디오들

국내 퀴어 뮤직비디오 세 편을 소개한다. 노래는 아름답고 영상은 눈이 부셔서, 한 번만 보긴 어려울 것이다.

Music

혁오X슈퍼올가니즘의 리믹스 음원이 발표됐다

작년 한 해 독특하고 실험적인 사운드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밴드 슈퍼올가니즘(Superorganism)이 밴드 혁오와 협업한 리믹스 음원을 깜짝 공개했다. 끊임없이 변주하는 비트, 다양한 샘플 효과로 꾸며진 사운드는 듣는 재미를 충족한다.

electronic music

광활한 공항을 떠올리게 하는, 일렉트로니카 음악들

종종 이런저런 이유들로 비행기를 타야 할 일들이 생기곤 한다. 목적지가 아님에도 반드시 거쳐 가야 하는 장소라는 점에서 공항은 중간 기착지 특유의 부유감이 존재한다. 떠다니는 듯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일렉트로니카 음악들을 들으며, 새로운 여행을 떠나보는 기분을 누려보자.

pop music

하프시코드X팝, 오래된 것에서 탄생한 새로움

하프시코드는 예스럽고 장엄한 장르 바로크 팝을 대표하는 악기다. 그러나 테임 임팔라, 뱀파이어 위켄드 등 지금 세대의 뮤지션들은 이 악기로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세련되고 우아한 노래들을 소개한다.

hip hop

‘힙합은 자유다’란 말이 가진 함정

‘힙합은 자유다.’. 이 한 마디가 한국 힙합 신에 남긴 영향은 상당하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음악평론가 강일권이 힙합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며 이 말 안에 담긴 함정을 파헤쳐 본다.

Music

2018년을 빛낸 블랙 뮤직 앨범 7

작년 블랙뮤직 아티스트들의 활약은 어느 해보다 뚜렷했다. 다사다난했던 2018년의 블랙뮤직 씬, 우리를 즐겁게 했던 일곱 장의 앨범을 꼽으며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자.

indiepost picks

새해를 축하하는 노래들

2019년 새해가 밝았다. 여기서는 새로운 한 해를 축하하는 노래들을 모았다. 다 듣고 나면 마음이 부풀어 올라 뭔가 새롭게 시작할 용기가 생길지도 모른다.

Blues

유튜브를 뜨겁게 달구는 블루스 스탠더드 7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대중적인 팝 음악이 아닌 블루스 스탠더드 곡임에도 유튜브에서 수천만 조회수를 올리는 곡들이 있다. 영혼을 울리는 블루스 기타와 소울 넘치는 보컬이 결합한 7곡을 소개한다.

20c music

월드시리즈 싱어롱을 주도한 왕년의 록 보컬리스트 스티브 페리

1980년대 인기 밴드 저니(Journey)의 멤버로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던 록 보컬리스트였다. 근래에는 프로야구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광팬으로 월드시리즈 경기에서 싱어롱을 주도해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

synth pop

신시사이저로 무장하고 영미 음악 차트를 점령한 신스팝 밴드 다섯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독일의 크라프트베르크에 영향받은 뉴웨이브 밴드들이 신시사이저를 전면에 내세운 음악으로 영국과 미국의 음악 차트를 점령했다. 신스팝 또는 테크노팝으로 불린 이들의 대표곡을 알아보았다.

indiepost picks

2018 INDIEPOST PICKS! 인상적인 그 무엇들 – 음악 편

깊거나 넓게, 비틀거나 뒤집어서 보는 사람들은 올해도 무언가 만들어냈다. 그것들이 쏟아진 밭에서도 두드러지는 건 당연히 있다. 인디포스트 에디터의 취향으로 짚은 2018의 인상적인 무엇들. 이번에는 음악이다.

compilation album

노래가 된 제주 바다 이야기 <바라던 바다>

10팀의 뮤지션이 한마음, 각기 다른 목소리로 바다를 노래했다. 바다의 쓰레기로 LP를 제작하려던 처음 계획은 무산됐지만, 바다를 사랑하는 뮤지션들의 마음은 앨범에 고스란히 담겼다.

christmas

크리스마스에 듣기 좋은 노래들

아도이(ADOY)의 오주환이 크리스마스에 함께 하면 좋을 노래를 몇 곡 골라 보내왔다. 이 특별한 날 가족과 함께 보내든, 연인과 함께 보내든, 친구들과 함께 보내든, 아니면 혼자 보내든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pop music

파워풀 보컬의 로커가 부르는 파워 발라드 대표곡들

힘 있는 보컬을 구사하는 로커가 긴 머리를 휘날리며 슬로 템포로 노래하는 발라드를 파워 발라드라 부른다. 1970~80년대 록의 전성기에 전 세계 라디오에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한 주옥같은 파워 발라드곡 10곡을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