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둔 당신에게 보내는 특별한 선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두 편의 영화 모두 ‘뜻밖의 선물’을 소재로 했다.
캐나다의 극장 체인 씨네플렉스가 홍보 영상으로 만든 단편으로, 감동적인 메시지와 아름다운 주제곡 ‘Follow You Follow Me’가 화제다.
에릭 오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남다른 실력을 발휘했지만, 무엇보다 독립 작품을 통해 창작 세계를 오롯이 드러냈다. 에릭 오의 범상치 않은 상상력의 세계를 들여다보자.
아기자기한 동화와 꽃,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의 신진 감독들이 로맨틱코미디 단편을 만들었다. 강하고 기발한 스토리의 힘을 보여준다.
이스라엘 출신 바니아 하이만(Vania Heymann) 감독이 만든 단편 영화는 불안에 내몰린 현대인을 카메라로 가까이 들여다본다. 그는 앞서 Coldplay의 ‘Up&Up’ 뮤직비디오로 놀라운 상상력을 발휘했다.
반지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개의 단편영화를 만나보자. 비슷한 듯 다른 두 상황 속, 침입자는 과연 누구일까.
네덜란드 출신 미카엘 두독 데 비트 감독의 대사 없는 흑백 애니메이션은 이바노비치 ‘다뉴브강의 물결’을 배경음악으로 진한 감동을 자아낸다.
한예리의 말간 얼굴이 대변하는 탈북 청소년의 고민을 따라가보자. 그 고민과 선택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어는 전설인가, 실제 생명체인가? 매력적인 미녀부터 수중 괴생명체까지, 인어를 각각 다르게 묘사한 단편들을 소개한다.
여자가 된다는 건 아프기도, 무섭기도 하다. 7분짜리 애니메이션 <바다아이>는 성장기에 있는 소녀의 혼란을 ‘페인팅 스톱모션’이라는 독특한 기법으로 풀어냈다.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의 떠오르는 히로인 루비 로즈. 그가 호주의 패션모델에서 헐리우드의 신성으로 진화한 결정적 계기는 직접 제작한 <Break Free>라는 비디오다.
모든 사람의 정신은 하나의 파동으로 연결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SF 단편영화 <포커페이스 걸>은 특별한 주파수라는 소재를 통해 우리를 아기자기한 판타지의 세계로 안내한다.
직접 그린 만화와 영화 장면들을 그러모아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보여주는 <All Your Favorite Show>. 교훈적 메시지를 절묘하게 녹였다.
가부장적인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에게 휘둘리고 싶지 않은 딸, 정체를 숨긴 딸의 남자친구가 한 방에 모여 있다.
자전거 선수 네 명, 아니 세 명 앞에 우승 상품인 담배가 걸려 있다. 이 기발하고도 살벌한 자전거 경주의 우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Just a 4 MINUTES? 마음에 드는 사람으로부터 특별하게 호감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대신 주인공처럼 조금은 뻔뻔하고 용감하게 굴어야 한다.
픽사 애니메이터 두 명이 업무 외 자투리 시간을 투자해 단편을 만들었다. <Borrowed Time>은 기존 픽사의 작품과는 다른 스타일로, 진한 여운을 자아낸다.
채식주의자 엄마와 사는 11살 정호의 고민은 꽤 심각하다. 먹고 싶지만 먹을 수 없는 게 너무 많기 때문이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아르헨티나 단편영화에 반해 동명의 장편영화 <마마>를 만들어 제작비의 10배를 벌었다. 원작 단편을 감상해 보자.
우리가 아는 류덕환은 명실공히 뛰어난 배우지만, 그를 ‘감독’이라 칭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이유가 있다. 영화감독으로도 꾸준히 활동해온 정황 때문이다.
짧은 영상, 내레이션, 음악이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가 되는 마법. 혁오밴드 뮤직비디오 연출로 유명한 정진수 감독의 단편 영화 3편을 소개한다.
가슴에 새겨진 숫자 ‘0’은 ‘흙수저’의 타고난 운명을 의미하는 것일까? 세계 15개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2천만명이 이미 본 단편 애니메이션 <Zero>를 소개한다.
쿡방은 나날이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다. 유명 셰프와 게스트 대신, 오직 음식만을 등장시켜 갖가지 뷰로 보여준다. 미각을 넘어 오감을 자극하는 음식들을 보는 즐거움이야말로 쿡방의 진짜 묘미다.
세 초등학생 소녀의 관계를 사실적으로 담아낸 <우리들>을 인상적으로 봤다면, 그의 단편영화 <손님>도 보자. 독립영화계에 반짝이는 존재감을 알린 배우 정연주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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