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rt

science fiction

웨어러블 앱이 콘텍트렌즈 형태로 진화한다면? 미래형 SF 단편 <Sight Systems>

요즘 한창 뜨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헌데 구글글래스나 스마트워치가 아니라 안구에 끼는 디바이스라면? IT 강국 이스라엘 청년들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SF 단편을 소개한다.

relationship

따뜻한 정이 넘실거리는, 단편 <바다를 건너온 엄마>

정연경 감독의 <바다를 건너온 엄마>에는 심술 맞은 아이와 따뜻한 마음씨의 중국 동포 아줌마가 등장한다. 혈연관계도 아니지만, 두 사람은 조금씩 서로의 빈자리를 채운다.

environment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떠나는 3분 <The mountain>

노르웨이 사진작가 Terje Sorgjerd는 인생에 한 번도 보기 힘든 대자연의 풍경을 찾아다닌다. 그의 타임랩스 영상을 보고 나면 이토록 멋진 광경을 담아오는 열정과 수고에 고마움을 표하고 싶어질지 모른다.

indie film

엄태화, 엄태구 형제의 짧지만 강한 협업 <하트바이브레이터>

독보적인 저음과 압도적인 눈빛의 엄태구는 영화 <밀정>에서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는 인상을 남겼다. 그런 엄태구의 존재감을 일찌감치 필름에 담아온 사람은 바로 그의 친형, 엄태화 감독이다.

Racism

무슬림 국가에서 한국인이 만든 단편 <Behind the Wall>, 인종 편견에 관한 화두를 던지다

IS에 의한 테러 공포가 점점 커지는 요즘, 일부 사람들은 무슬림에 관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무슬림은 하나의 종교와 문화일 뿐 테러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터키의 한국인 대학생들이 만든 단편영화가 이에 관한 화두를 던졌다.

korean short

담배 두 보루와 맞바꾼 끔찍한 소문, 단편영화 <그러시든가>

이용훈 감독의 단편 <그러시든가>를 이끄는 주인공은 여전히 똘똘한 눈빛을 간직한 아역배우 고주연이다.

illustration

베라 바비다의 달콤쌉싸름한 파스텔 애니메이션

홍콩 애니메이터 베라 바비다가 창조한 인물들은 포근하고 사랑스럽지만, 한편 외로움과 공허함이 담겨있다.

indie film

독립영화계의 세 친구가 만든 ‘땡큐 프로젝트’

구교환, 김영관, 지언태. ‘절친’이자 독립영화계의 총아인 이 삼인조는 ‘잽필름’이라는 청년감독그룹을 만들어 고착화된 선입견과 편견을 뒤집을 캠페인 영상을 만들었다. 그들이 만든 ‘땡큐 프로젝트’는 어떤 모습일까.

cat & dog

주인만 모르는 골든 리트리버 ‘비키’의 하루, 단편 <Vicky>

2016년 8월 15일에 공개되어 현재까지 유튜브 조회 수 145만을 기록하며 전 세계인에게 뜨거운 화두를 던진 단편영화. 영화는 대사 한마디 없이 골든 리트리버 '비키'의 하루를 보여주지만 많은 것을 말하고 있다.

korean short

관계가 무르익는 계절을 담은, 배우 임지연의 단편 <9월이 지나면>

어느덧 9월, 가을에 어울리는 로맨스 단편을 소개한다. <인간중독>, <간신>으로 관능적인 매력을 보여준 배우 임지연과, <차이나타운>, <터널>에서 존재감을 보인 배우 조현철의 풋풋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한예종 졸업작품 <9월이 지나면>이다.

Short Animation

인기 미드 <The Wire> ‘덕후’ 앨리엇 림의 모션그래픽

시즌 5까지 제작된 미국 HBO의 인기 범죄수사 드라마 <The Wire>의 특별한 오프닝 영상이 있다. 개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The Wire>의 열성 팬인 엘리엇 림이 만든 모션그래픽 영상을 구경하자.

korean short

영화계 총아 김새벽의 단편 <사려 깊은 밤>

여자와 남자가 나란히 앉았다. 담배 한 개비가 타들어 가는 시간 안에 고백해야 하지만 여자는 말문이 막힌다. 다가가는 여자와 밀어내는 남자, 7분간의 기록.

horror

불을 끄면 나타나는 공포- 영화 <라이트 아웃>의 기초가 된 초단편영화

스웨덴의 신예 감독 데이비드 샌드버그의 단편 <라이트 아웃>(Light Out)은 온라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일으켰다. 짧지만 강한 공포가 숨어있으니 방심하지 말 것.

korean short

7분짜리 단편영화 <술 마시기 좋은 날>

헤어진 남자와 여자가 유원지에서 우연히 마주한다.

science fiction

유명 공간이동 게임 "Portal"의 설정을 활용한 SF 단편 <Portal: No Escape>

영문도 모른 채 갇힌 한 여자가 빠져나갈 수 있는 방법은? 영화 <올드보이>와 <큐브>를 조합한 듯한 설정, 독특한 구성과 훌륭한 CG의 SF 단편영화를 소개한다.

documentary

'노가다 꾼'이자 음악가 정중식의 셀프 다큐 <나는 중식이다>

밴드 '중식이’의 보컬 정중식의 자전적 셀프 다큐멘터리에는 한국에 사는 30대 남자의 독특하고, 우울하고, 창의적인 생각이 빼곡하다.

motivation

돈으로 매길 수 없는 아이디어, 스마트폰으로만 촬영한 단편영화 <72kg>

제12회 두바이국제영화제 수상작, 삼성 갤럭시 노트5로 촬영한 이 단편영화는 단순한 스토리 속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Short Animation

교과서 한 귀퉁이를 차지했던 그림들의 추억, ‘플립북’ 애니메이션

종이 위에 그려진 그림들을 무심코 촤라락 넘기면 소소한 재미가 따라온다. 무료함을 달래 줄 기발한 ‘플립북’ 영상을 소개한다.

inspiration

블랙홀처럼 커지는 욕심, 영국 CF감독의 <The Black Hole>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 미니 등의 CF를 제작한 필립 샌섬 감독의 초단편영화. Virgin Media상, Filminute상을 받았고 칸영화제 SFC(Short Film Corner)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korean short

지금은 없어진 비디오 가게의 향수를 일으키는 단편영화 <은하비디오>

비디오 가게 처분을 하루 앞둔 여자는 옛 연인에게 연체된 비디오를 반납해 달라고 문자를 보낸다. 그를 다시 볼 수 있을까?

korean short

배우 변요한이 ‘약’을 만들기 시작한다. 단편영화 <타이레놀>

진짜 목적은 취업이 아니다? 바람직한 대답이 오가지만,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제약회사 면접이 펼쳐진다.

korean short

한예종 3인방 중 한 명, 배우 이유영이 출연한 <그녀의 냉면 계산법>

‘냉면’을 소재로 한 8분짜리 코미디 단편영화. 영화를 보고 나면 냉면이 먹고 싶어진다.

Short

영상미 넘치는 화면 속 마지막 반전이 돋보이는 단편 영화 <Alone Time>

2013년 피닉스 필름 페스티벌(Phoenix Film Festival)에서 상영된 이 단편 스릴러는 무서운 장면이 전혀 나오지 않는데도 결말에서 오싹한 느낌을 준다.

Short

삶에 지친, 당신을 위한 영화

이 영상에서 알려주는 방법들을 따라해보자. 당신은 곧 괜찮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