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documentary

시청자를 분노와 허탈감에 빠트린 크라임 다큐 <위험한 이웃>

지금으로부터 45년 전, 인터넷도, CSI와 같은 범죄 드라마도 없던 시절, 12세 소녀가 이웃집 남자에게 두 번이나 유괴되었지만 남자는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았다.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documentary

<쿠바와 카메라맨>, 40년의 세월에 걸쳐 쿠바를 담다

쿠바를 다녀온 사람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여행지 쿠바와 삶의 터전 쿠바는 무척 다르다고.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쿠바와 카메라맨>은 무려 40년의 세월에 걸쳐 쿠바를 담은 작품. 이 영화는 낭만 가득한 쿠바가 아닌, 사회주의 혁명과 그 후 쿠바가 겪은 변화를 비춘다.

history

부활절 봉기 100주년 기념하는 아일랜드 미니시리즈 <리벨리언>

삼일만세운동보다 3년 이전인 1916년 부활절, 지구 반대편 아일랜드에서는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하려는 무장봉기가 일어났다. 아일랜드 국영방송은 5부작 미니시리즈로 이 역사적 사건을 조명하였다.

based on novel

넷플릭스, <백 년 동안의 고독> 시리즈로 제작한다

넷플릭스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소설 <백 년 동안의 고독>을 스페인어 TV 시리즈로 제작한다. 이 작품은 방대한 분량과 종잡을 수 없는 전개로 유명한 만큼, 어떤 결과물이 탄생할지 기대하는 반응이 벌써 뜨겁다.

thriller

넷플릭스 신개념 스릴러 셋

넷플릭스에서 화제를 모으는 신개념 스릴러 최신작 세 편을 소개한다. 각자의 개성과 독특한 세계관으로 중무장한 이 작품들은 알 수 없는 범죄 사건 속으로 관객들을 빨아들인다.

love affair

통속적 소재인 ‘불륜’을 정조준한 드라마 <The Affair>, 왜 성공했나?

<홈랜드>에 이은 쇼타임의 간판 드라마 <The Affair>는 지난해 벌써 네 번째 시즌을 맞았지만, 여전히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올해 마지막 시즌을 앞둔 이 드라마의 어떤 점이 특별한지 네 가지 키워드로 알아보았다.

family

역대 최고라 불리는 90년대 추억의 드라마 넷

사람들은 대부분 좋은 것을 지난 추억에서 찾는다. TV 드라마도 다르지 않다. 1990년대 드라마에는 드라마 팬들이 사랑했던 풋풋한 감성이 가득하다. 역대 최고의 드라마가 전부 1990년대에 나왔다는 말은 과장이 아니다.

zombie

넷플릭스 첫 국내 드라마 <킹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넷플릭스의 콘텐트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제작된 첫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이 지난 1월 25일에 세계 190여 개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오픈했다. 빠른 전개와 시네마토그래피에 대해 후한 평가를 얻고 있다.

actor

넷플릭스의 프린스, 노아 센티네오를 소개합니다

노아 센티네오는 큰 키에 갈색 곱슬머리 그리고 귀여운 미소를 가졌다. 그는 하이틴 로맨틱 코미디물의 남자 주인공은 항상 백인이라는 편견을 깨고 승승장구하는 중.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로 강렬한 인상을 새긴 그를 더 알아보자.

feminism

페미니즘으로 본 미드 셋

대중문화가 그리는 일률적인 여성성을 비판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각기 다른 노력과 시도를 담은 세 편의 문제작을 소개한다. 재밌는 사실은 이 작품들을 두고 평단과 대중의 평가가 엇갈렸다는 것.

thriller

사랑과 집착 사이를 배회하는 뉴요커의 스릴러 <너의 모든 것>

<너의 모든 것>은 언뜻 뉴욕 SOHO를 배경으로 하는 로맨틱 드라마 같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영화 <위험한 정사>와 같은 스릴러로 변한다. 이 작품은 입소문을 타면서 한동안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드라마로 등극하기도 했다.

science fiction

넷플릭스 최고의 오프닝을 기록한 영화 <버드박스>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

산드라 블록이 어린아이 둘과 함께 눈을 가리고 공포에 질린 모습으로 등장한 넷플릭스 영화 <버드박스>가 첫 주에 4천 5백만 조회수를 기록하여 화제다. <버드박스>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사실 세 가지를 짚었다.

teen movie

넷플릭스 틴 드라마 베스트 3

틴 무비, 틴 드라마는 언제나 있어왔지만 시대가 변하고 ‘젊음’을 대표하는 감각과 감성도 변하는 만큼 작품의 주제와 스타일도 계속 변화한다. 새해를 맞이해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범상치 않은 틴 드라마 3편으로 2019년을 젊고 활기차게 시작해보자.

based on novel

같은 원작 영화 <정글북>과 넷플릭스 <모글리: 정글의 전설> 파헤치기

예고편으로 화제를 모은 실사 영화 <라이온 킹> 감독 존 파브로는 2016년 이미 <정글북>에서 실사 영화를 연출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모글리: 정글의 전설> 역시 동물 실사 영화다. 두 작품은 러디어드 키플링이 쓴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같은 이야기를 다른 방식으로 풀어낸 두 작품을 비교했다.

action hero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 넷

마블이 넷플릭스와 손잡은 후 이제까지 네 명의 마블 코믹스 히어로들의 TV 시리즈를 공개했고, 이들이 팀워크를 이룬 크로스오버 시리즈 <디펜더스>도 출범했다. 하지만 이들의 앞길은 순탄치만은 않아 보인다.

crime

살인 동기를 쫓는 수사 시리즈 <죄인>의 두 번째 시즌이 돌아왔다

골든글로브와 에미상 후보로 올랐다가 둘 다 놓친 배우 제시카 비엘이 두 번째 시즌에서는 제작자로 나섰다. 독일의 원작과 제시카 비엘이 첫 시즌을 이끌었다면, 이번 시즌은 13세 피의자의 양모로 등장하는 캐리 쿤의 연기에 호평이 모아진다.

TV

영국에서 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본 드라마, <보디가드>

영국 드라마 <보디가드>는 매우 사실적인 설정과 잘 짜인 구성으로 영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넷플릭스에서 판권을 산 지금은 국내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다.

soap opera

본성과 욕망이 가감 없이 피어나는, <꽃들의 집>

넷플릭스 드라마 <꽃들의 집>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소위 비정상적이라 일컬어지는 수많은 일들의 중심에 놓인다. 다소 과장스럽게 느껴지는 설정임에도 이 드라마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건, 그러한 인물들이 빚어내는 이야기가 우리네 사는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자극적이고 발칙한 사건들로 점철된 블랙 코미디를 들여다봤다.

campaign

넷플릭스가 콘텐츠를 광고하는 법

비디오 대여사업으로 시작해 미디어 업계의 괴물로 크기까지 넷플릭스는 광고가 필요 없었다. 그들이 말하듯 “훌륭한 콘텐츠 자체가 마케팅의 도구”이기 때문. 그렇다고 넷플릭스가 아무것도 안 했다고 생각하면 큰 오해다. 필요 없었던 건 전통적인 의미의 광고일 뿐, 넷플릭스는 광고업계도 인정할 만큼 혁신적인 마케팅으로 유명하다.

western

코엔 형제가 들려주는 색다른 웨스턴 앤솔로지 <카우보이의 노래>

코엔 형제가 넷플릭스를 통해 앤솔로지 형식의 색다른 서부 영화를 공개했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코엔 형제답게 그 안의 6편 단편 모두, 총잡이, 카우보이, 인디언 그리고 결투로 상징되던 서부영화의 상투성을 많이 벗어났다.

love affair

BBC와 넷플릭스가 협력한 발칙한 소재의 드라마 <Wanderlust>

영국의 평범한 한 가족이 겪는 일탈의 경험을 그린 <원더러스트>를 소개한다. ‘일탈을 향한 갈망’이라는 뜻의 제목부터 심상치 않다. 주연을 맡은 배우 토니 콜렛은 자신이 BBC에서 오르가즘을 연기한 첫 번째 배우라고 말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는 등 여러 이슈를 낳은 드라마이기도 하다.

live action

걸작 애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의 실사화는 이루어질 것인가?

2019년 상반기, 넷플릭스가 <카우보이 비밥> 실사 제작에 돌입할 것이라는 미확인 보도가 흘러나오면서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정작 넷플릭스의 공식적인 발표가 나오지 않은 상태라, 실현 가능성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zombie

좀비가 되거나, 우주로 가거나! 기상천외한 가족 드라마 2

좀비가 되어버린 엄마, 지구를 떠나 우주에 정착하려는 가족…. 기상천외한 상황에 놓인 두 가족에겐 어떤 일이 생길까? 독특한 설정이 돋보이는 넷플릭스 드라마 2편을 소개한다.

stephen king

호러 아이콘 스티븐 킹도 호평한 넷플릭스 드라마 <힐하우스의 유령>

귀신들린 집 이야기는 이미 공포영화에서 흔한 소재다. 게다가 공포소설의 클래식인 <힐하우스 유령>이 원작이라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트라우마를 겪는 일곱 명의 가족사를 엮어 한 시즌 열 편으로 구성한 짜임새 있는 드라마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