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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 샤프의 슈퍼! 팝! 유니버스

앤디 워홀과 바스키아만이 아니다. 1980년대 미국 뉴욕에는 공상과학 만화와 그래피티 벽화를 화려한 무대로 삼아 떠오른 케니 샤프(Kenny Scharf)가 있었다. 그의 최초의 대규모 회고전이 오늘부터 롯데뮤지엄에서 열린다. 오늘날까지도 애니메이션, 패션, 퍼포먼스, 설치미술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약 중인 그의 작품세계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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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것이 곧 살아가는 것, 뮤지션 호시노 겐

환한 미소와 재치 있는 입담, 유려한 필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는 문필가이자 연기자인 동시에 싱어송라이터. 그러나 아직도 이전처럼 억지로 웃던 모습이 익숙하고 좋다고 말하는 아티스트, 호시노 겐(星野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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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식물로 젠더를 뒤덮다, 아티스트 다니엘 델 발레

식물을 매개체로 삼아 감각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며, 이분법적인 성별의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젠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가감 없이 표현하는 아티스트, 다니엘 델 발레(Daniel Del Valle)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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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아트 스타, 코코 카피탄이 건네는 메시지

코코 카피탄의 아시아 최초 전시가 대림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 아티스트는 사진, 텍스트, 벽화, 영상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든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 대담한 표현, 패션 브랜드와의 참신한 협업은 젊은이들이 그에게 열광하는 이유다.

film curation

예술가의 뮤즈, 영화에 담기다

여러 예술가에게는 흔히 뮤즈라 일컬어지던 대상이 함께했다. 뮤즈의 재능은 빛 보기 어려웠다. 시대적 한계 때문에 그들은 상대의 뒷바라지를 하거나, 비극적으로 삶을 마감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은 막강한 존재감으로 창작자의 작품 속에 살아 있다. 하나의 전설로 남아버린 뮤즈의 삶을 조명해 그들에 헌사를 바친 영화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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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이 피어오르는 아지트, 예술가가 사랑한 카페 4곳

카페엔 사람이 모이고 사람은 이야기를 만든다. 그곳에서 사람들은 인생이 무엇인지 이야기했고, 쓰고 그렸으며 음악을 즐겼다. 그래서 카페는 탄생한 이후 줄곧 문화의 발상지였다. 굵직한 자취를 남긴 예술가들이 사랑한 카페를 소개한다.

contemporary art

키치의 제왕, 제프 쿤스 파헤치기

키치, 저속함, 진부함, 포르노. 예술가 제프 쿤스에게 따라붙는 수식이다. 그러나 제프 쿤스는 현재 최고가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상업미술계의 끝판왕으로 군림한다.

Artist

조커가 사랑한 유일한 작가, 프랜시스 베이컨

프랜시스 베이컨은 ‘생전엔 불우하고 가난했으나 죽고 나서 빛을 발하는 아티스트’가 아니었다. 서른이 넘어서야 인정받기 시작했지만, 그는 돈 한 푼 모으지 않고 최선을 다해 술을 마셨고 남자를 만났다. 자신만의 삶을 살았던 이 아티스트의 이야기와 그의 작품이 주는 카타르시스를 만나자.

designer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스코트 ‘코비’의 창시자, 하비에르 마리스칼

디자인의 도시로 이름난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하비에르 마리스칼은 영역을 넘나들며 창조 대상을 가리지 않는다. ‘노는 것이 예술’이라는 자유로운 심미적 사상을 바탕으로 창조한 캐릭터, 패션, 영화, 가구 등 디자인 아이템들을 조명해 보았다.

pop art

섹시한 것만이 팝은 아니다, 리처드 해밀턴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은수의 집에 걸려 있던 작품을 기억하는가? 그것은 팝 아티스트 리처드 해밀턴의 그림이다. 그는 브리티시 팝아트의 대표 작가다. 브리티시 팝아트는 기존에 널리 알려진 미국적 팝아트와는 사뭇 다른 특징을 갖고 있다. 리처드 해밀턴의 이야기를 통해 브리티시 팝아트의 매력을 알아보자.

Artist

모더니즘 서사의 시작, 뒤샹의 <샘>

<샘>이 등장한 지 100년이 지났다. 우리는 여전히 그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마르셀 뒤샹 방식으로 사고한다. 무엇이 모더니즘인지, 또한 그 모더니즘이 대체 무엇으로부터 모던해지려고 한 것인지 전부 설명하긴 어렵다. 그러나 적어도 뒤샹을 좇는 과정에서 모더니즘이 깨부수려던 시대의 산물 중 주요한 것을 마주할 수 있다.

interview

뮤지션 함병선 “일요일 밤 10시, 나는 조금 이상한 것들을 보고 싶습니다”

함병선은 밴드 위아더나잇의 보컬로, 가사를 쓰고 곡을 만든다. 취미로 사진을 찍고 글을 쓰기도 한다. 어느 순간부터는 그가 쓴 글을 밴드의 앨범 소개글로 싣는 것도 자연스러운 수순이 됐다. 창작자의 시선에서 본인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 바를 담아낸 아련한 문장들은 위아더나잇의 음악을 한 번 더 곱씹게 하는 여운을 남긴다. 그에게 위로와 영감을 준 영상들이 여기 있다.

Artist

왜 숨겨야 하나요? <Be Natural>과 아티스트 '옴'

유두는 우리 몸의 한 부위이지만 이에 대한 인식은 묘하게 부자연스럽다. 인터넷에서는 누가 브라를 했네 안 했네 설전이 벌어지기 일쑤, 흰 티셔츠 입을 때 니플밴드를 안 붙이면 “님 매너 좀!”하는 소리 듣기 십상이다. 아티스트 '옴(OM)'은 이게 좀 이상했다. 신체 일부인데 왜 논란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던 그는, 이 생각을 바탕으로 <Be Natural>이라는 작품을 만들었다.

Artist

테리 보더의 유쾌한 상상

자신을 Humorist, Photographer, Earthling이라고 소개하는 아티스트가 있다. 그의 작품은 일상적 사물에 평범한 소재를 입힌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생생한 표정과 모션을 갖춘 캐릭터가 이루어진다. 사물 간의 관계를 통해 결국은 감정을 표현하는 작가, ‘테리 보더(Terry Border)’에 관한 이야기다.

street art

벽화로 애니메이션을 창조하다, 얼굴 없는 거리 화가 BLU

이탈리아에도 영국의 뱅크시처럼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그래피티를 그리는 거리 화가가 있다. 그는 ‘BLU’라는 예명으로 그래피티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온라인에 올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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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짓지 않는 예술, 무라카미 다카시

현대 미술 시장에서 가장 비싸게 팔리는 일본 작가, 혹은 일본의 앤디 워홀. 무라카미 다카시에게 흔히 따라붙는 수식이다. 170억 원이 넘는 작품부터 대량 생산 피규어나 티셔츠, 인형 등의 상품까지, 무라카미 다카시는 고급문화와 하위문화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든다.

visual art

컬러 마스터가 공간을 짓는 방법

에마뉘엘 무효에게 색이란 그저 칠을 위한 도구가 아니다. 공간을 나누고 세우기 위한 가장 큰 요소이다. 온전히 색채만으로 견고하게 쌓은 에마뉘엘 무효의 규칙과 변주, <100 Colors>를 살펴보자.

street art

허를 찌르는 예술, 뱅크시를 찾아서

영국의 낙서 화가, 현대 예술가, 영화감독. 무엇보다 베일에 싸인 익명의 예술가, 뱅크시(Banksy). 그는 여전히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채 각지의 길거리를 누비며 낙서하고, 전시한다. 그렇게 허가 받지 않은 뱅크시의 행위는 온갖 ‘허’를 찌른다. 스스로도 아트 테러리스트라 부르는 뱅크시의 행적을 추적해보았다.

ryuichi sakamoto

후두암을 극복한 류이치 사카모토가 16번째 스튜디오 앨범 <Async>로 돌아왔다

영화 <마지막 황제>의 음악 감독으로 아카데미 트로피를 가져간 그는, 일렉트로닉에서 환경음악까지 스펙트럼이 넓은 무국적 음악을 추구해왔다. 이제 60대 중반을 넘어선 류이치 사카모토의 40년 음악 인생을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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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조니 뎁은 원래 록 기타리스트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높은 개런티를 받는 배우 중 한 명인 조니 뎁은 원래 록 기타리스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그의 음악 DNA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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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출신 애니메이터 에릭 오의 독보적인 세계

에릭 오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남다른 실력을 발휘했지만, 무엇보다 독립 작품을 통해 창작 세계를 오롯이 드러냈다. 에릭 오의 범상치 않은 상상력의 세계를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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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인디신의 선생님, 숀 니콜라스 새비지

헐렁한 기지 바지에 밀크티 색 셔츠를 걸치고 종종 맨발로 다니는 데다가 많이 상한 얼굴의 음악가. 나이, 풍모와 상관없이 몬트리올 인디신에서 영향력을 지닌 숀 니콜라스 새비지다. 누가 뭐래도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붙이고 싶다.

singer-songwriter

앤디 워홀과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리더 루 리드의 협력은 왜 실패했나

앤디 워홀은 1964년 뉴욕에 ‘더팩토리’라는 아트 스튜디오를 짓고 벨벳 언더그라운드를 끌어들여 팝아트와 로큰롤의 접목을 시도했다.

painting

미술가 노상호 ‘홀로 밥 먹을 때 적적함을 달래주는 영상들’

노상호가 값싼 켄트지에 수채화 물감으로 그린 그림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가고, 누군가에게 위로 혹은 영감이 된다. 그렇다면 반대로, 노상호는 인터넷에 널린 시청각 중 어떤 것을 보고, 어떤 영향을 받으며, 어떤 방식으로 즐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