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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함과 연민의 공존, 청춘스타 조쉬 하트넷의 귀환

언제나 시대를 대표하는 청춘스타가 존재하고, 이들은 풋풋하고 아름답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그러나 간혹 의외의 매력을 발산하거나 뜻밖의 길을 걸어가는 배우도 있다. 조쉬 하트넷은 그런 배우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벗어난 그는 2018년 개봉한 <오 루시!>로 색다른 면모를 보여줬다. 조쉬 하트넷의 지난 필모그래피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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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 램플링, 우아하고도 뜨거운

샬롯 램플링에게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영화 <한나>. 이 영화는 샬롯 램플링이 없다면 상상하기 어려운 작품이다. 일흔을 넘긴 배우는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을 때가 한참 멀었음을, 이 영화로써 다시 증명했다. 그의 여러 얼굴을 새삼스레 되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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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베리모어의 뜻밖의 얼굴

드류 베리모어라는 배우를 단지 ‘로코퀸’이라는 단어로 국한하고 싶지 않다. 그동안 그가 부단히 영역을 넓히며 다양한 색깔의 연기에 도전해온 이력을 안다면 더더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로맨스의 여주인공 드류 베리모어 말고, 잘 드러나지 않은 그의 얼굴들에 주목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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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에서 극으로 이미지가 바뀐 배우, 미키 루크

제임스 딘, 말론 브란도의 후계자감이라며 열렬히 환호받았던 80년대의 미키 루크, 지금 그는 예전과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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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배우의 이름

손예진은 배우다. 연기 잘하는 배우, 욕심 많은 배우, 그걸 안 감추는 배우, 거친 자리를 굳이 짚은 후 마침내 딛고 일어서는 배우다. 배우 손예진이 그려온 궤적은 한 인간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고스란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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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프랭키는 어디로든 간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속 다정한 아버지로 한국 관객에게도 익숙한 릴리 프랭키. 그는 격한 감정을 쏟아내는 대신 담백하게 연기하며 작품에 깊이를 더한다. 알고 보면 그는 그림과 글, 작사와 작곡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만능 예술인이다. 릴리 프랭키의 다양한 면모를 짚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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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부터 뜨거운 <오션스8>, 주연 배우 짚어보기

영화 <오션스8>의 개봉이 약 한 달 남았다. 주요 캐릭터가 모두 여성이며, 그 자리를 채운 캐스팅만으로도 개봉 전부터 뜨거운 <오션스8>. 어떤 배우가 출연하는지 짚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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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묵묵히 증명한다

누군가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빛나는 금발과 맑은 푸른 눈, 인형 같은 외모를 가진 할리우드 스타로만 설명한다면, 그를 제대로 본 적 없는 것이다. 오히려 그는 작품들 속에서 핵심 인물들의 주변에 머무르며 그들의 삶을 든든히 서포트하는 조력자의 얼굴로 자주 관객을 찾았다. 그의 묵묵한 연기가 빛나는 영화 4편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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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작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발견한 반가운 얼굴들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개봉한 지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그 특별한 감수성은 유효하다. 특히 이 작품을 리메이크한 한국판이 3월 개봉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으는 중. 이참에 다시 들여다본 영화에는 그때 몰라봤던 얼굴들이 가득했다. 한 명 한 명 짚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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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우로 칭송되었던 이자벨 아자니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우 중 한 명으로 칭송되었던 이자벨 아자니. 독특하고 개성 강한 캐릭터를 자주 연기했던 그의 작품들을 짚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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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작은 배우, ‘미니미’ 번 트로이어의 필모그래피

영화 <오스틴 파워>의 ‘미니미’로 출연해 일약 유명세를 탄 키 81센티미터의 배우 번 트로이어가 2018년 49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사인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를 평생 괴롭힌 우울증에 의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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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에 태어난 영국 배우들, 할리우드에 상륙하다

1960년대 비틀즈를 위시한 영국 밴드들이 일으켰던 브리티시 인베이전이 할리우드 영화계에 불고 있다. ‘테이큰’ 시리즈의 리암 니슨, 젠틀맨 신드롬을 일으킨 콜린 퍼스나 오랜 노력 끝에 지난 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게리 올드만까지 그야말로 영국 배우 전성시대다. 그 뒤를 이을 1980년대생 젊은 영국 배우 5인을 꼽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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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로 악명을 떨친 배우, 클라우스 킨스키

‘이 배우와는 아무도 제대로 된 영화를 찍을 수 없다’는 악명을 떨쳤던 클라우스 킨스키. 그는 감독 베르너 헤어조크와 함께할 때 배우로서의 정점을 보여주었다. 연기와 실제 모습 모두 광기로 휩싸였던 그의 작품을 짚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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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이 얼굴, 하트만 교관이 세상을 뜨다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반전 영화 <풀 메탈 자켓>에서 훈련병들을 쉴 새 없이 다그치고 괴롭히는 하트만 교관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로널드 리 어메이가 74세를 일기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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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갈래의 매력을 지닌 배우, 스즈키 료헤이

좋은 배우를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다고 하자. 자신에게 어울리는 역할을 알고 계속 잘 해내는 배우, 그리고 새로운 역할에 도전하며 모험하는 배우. 그렇다면 스즈키 료헤이는 분명 후자일 테다. 도저히 종잡을 수 없는, 그의 다채로운 얼굴을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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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시얼샤 로넌

시얼샤 로넌은 연기인생 동안 남들의 시선이나 규정된 프레임에 갇히지 않고, 꾸준히 자신만의 시각과 관점으로 영화 안에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왔다. 2018년, 그가 그동안 얼마나 다양한 모습을 스크린에 새겨왔는지 훑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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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보다 매력적인 불안, 마이클 섀넌

<셰이프 오브 워터>의 보안 책임자 스트릭랜드를 기억하는가? 전형적인 악당 캐릭터였지만, 항상 불만에 찬 듯 일그러진 표정, 냉혹하고 거침없는 행동력 등 광기 어린 카리스마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알고 보면 마이클 섀넌은 스트릭랜드는 물론 보는 이에게 늘 불안과 공포를 선사하는 캐릭터들을 연기해왔다. 그가 연기한 매력적인 불안들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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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악당의 얼굴, 사무엘 L. 잭슨

사무엘 L. 잭슨은 그간 마니아 성향이 도드라진 B급 코드의 영화에 자주 등장하며, 능청스럽고 잔혹하지만 왠지 별로 밉지 않은 매력적인 악당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병맛스럽게’ 쿨한 그의 B급 영화들과 언급할 만한 그의 명연기를 다시 훑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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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배우의 품격, 메릴 스트립의 순간들

다양한 배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는 연기력과 모범적인 사회활동 경력 덕에 현대 최고의 배우로 손꼽히는 메릴 스트립. 특히 기억에 남는 그의 작품을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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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녀린 듯 강단 있는 배우, 샐리 호킨스

샐리 호킨스가 그간 작품 속에서 맡아온 역할들은 어쩐지 결핍되고 불완전한 인물들이 대부분이었다. 한편 누구보다 강인하고 꼿꼿한 내면을 소유한 작품 속 캐릭터들은 매번 샐리 호킨스의 섬세한 연기와 완벽히 동화하며 쉬이 잊히지 않는 강렬한 인상을 새겼다. 샐리 호킨스의 연기가 빛나는 영화들을 몇 편 꼽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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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채드윅 보즈먼, ‘최초’ 아닌 ‘최고’로 기억될 이름

‘블랙 팬서’로 유명한 채드윅 보즈먼은 연기 경력이 길거나 많지 않지만, 유난히 ‘최초’라는 타이틀의 인물 혹은 캐릭터를 자주 연기했다. 다양한 ‘최초’와 ‘최고’를 장식했던 그의 연기를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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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할 수 없는 루저, 폴 다노

폴 다노는 스타가 되는 것에 관심두기 보다 영화와 연기를 향한 고민을 거듭하는 배우다. 그의 관심은 주로 호감을 주지 못하는, 멋도 없고, 한심하거나, 결핍이 비이성으로 촉발된 이상한 인물에 향해 있다. 루저와 광인 사이를 오가는 배우 폴 다노의 몇 가지 작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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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디스코 돌풍의 주역, 존 트라볼타의 근황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와 함께 혜성처럼 나타난 그는 영화 속의 댄스 신과 떼어 놓을 수 없는 케미를 보여주었다. 한동안 극심한 침체기에 시달렸으나 다시 A급 배우로 재기하였고, 이제는 취미 생활의 일환으로 자택에 5대의 비행기와 3개의 활주로를 보유한 재력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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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미란다!” 미란다 하트의 못 말리는 매력

코믹 드라마 추천 목록에 항상 이름을 올리는 시트콤 <미란다>. 이 시트콤이 미친 듯이 웃길 수 있었던 건 주연 배우 미란다 하트 덕분이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마성을 가진 미란다 하트의 매력 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