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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마라의 다양한 얼굴

2016년 개봉한 <로즈>에서 기구한 운명을 가진 주인공으로 분해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준 루니 마라. 그의 카멜레온 같은 연기 변신이 궁금하다면 다음 영화들도 함께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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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모험하는 배우, 데인 드한

데인 드한이라는 배우를 단지 ‘퇴폐미’라는 단어로 국한하고 싶지 않다. 그동안 그가 작품 속에서 얼마나 많은 모험과 도전을 했는지 안다면 더더욱. 하나같이 비범하고 문제 많은 캐릭터를 맡아 연기한 데인 드한의 ‘고집스러운’ 필모그래피를 2017년 개봉한 두 편의 작품과 함께 따라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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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대하는 천우희

관객이 영화를 고르는 데 있어 ‘배우’는 아주 중요한 기준이 된다. 지난 해 개봉한 영화 <어느날>의 배우 천우희가 그렇다. 그가 성실한 자세로 차곡차곡 쌓아온 필름을 들여다보고 나면, 봄과 함께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 천우희를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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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고도를 높여가는 배우, 박정민

단편영화를 시작으로 이제는 연극, 드라마, 독립영화, 상업영화를 아우르며 입지를 넓혀가는 배우 박정민. 올해 개봉한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와 함께, 박정민이 출연한 영화 몇 편을 더 골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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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주의] 포복절도 주성치

찌질하지만 어쩐지 멋있고, 엉뚱한데 한없이 진지한 코미디 영화로 열혈 마니아층을 양산해온 주성치. 그의 대표작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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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의 시네마에 마음이 가는 이유

‘공블리’로 불리게 된 TV 드라마와는 달리, 영화만큼은 흥행 부담없이 하고 싶은 작품만 한다는 배우 공효진. 데뷔 19년 차에도 여전히 빛나는 이 믿고 보는 배우의 개봉작 <싱글라이더>와 함께, 그가 출연한 영화를 몇 편 되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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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맥어보이의 식스 센스급 반전 매력

제임스 맥어보이를 앳된 외모의 잘생긴 배우로만 기억했다면, 그를 좀 더 들여다보아야 한다. 그래야만 <23 아이덴티티>에서 ‘보이’의 ‘다중적’ 매력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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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이라 불려도 어색하지 않은 ‘배우’,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이쯤 되면 이 남자에게 ‘뮤지션’ 칭호를 붙여야 하는 것 아닐까. <벨벳 골드마인>, <엘비스>, <어거스트 러쉬>에 이어 2017년에 개봉한 <런던 타운>에서도 뮤지션 역을 맡은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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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가장 쿨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천재 아역배우, 늑대인간과 뱀파이어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소녀, 인공지능(AI)에 관한 논문을 쓰는 연구자, 단편영화로 선댄스영화제에 초청받은 감독, 샤넬과 롤링스톤스의 뮤즈, 배우와 모델, 뮤지션과 숱한 염문을 뿌리며 매일같이 파파라치에게 쫓기는 셀러브리티. 모두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설명하는 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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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인 뉴요커 ‘그레타 거윅’

장난기 머금은 미소와 예측 불가능한 행동. 엉뚱해서 더욱 사랑스러운 배우 그레타 거윅이 올해 네 편의 개봉작으로 찾아 왔다. 그의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이 궁금하다면 다음 영화들을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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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에 재치를 곱한 배우 X 감독, 구교환

구교환은 영화를 ‘찍고 찍히는’ 과정을 성실히 반복한 끝에 결국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그는 현재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 차세대 배우이자, 연출력을 인정받는 독립영화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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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고슬링이 말한다. “HEY GIRL”

첫눈에 사랑에 빠질 얼굴은 아니다. 그럼에도 그의 영화를 본 관객들은 어김없이 이 남자에게 ‘치이고 만다’. ‘온라인 남친짤’이라고도 불리는 ‘HEY GIRL’ 밈을 탄생시키기도 한 라이언 고슬링의 바닥없는 매력이 십분 발휘된 영화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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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 인물을 연기하는 ‘에디 레드메인’의 무궁한 매력

이 남자에게 ‘팔색조’라는 명칭을 붙여도 될까? 주근깨와 마른 몸, 수줍은 미소가 소년 같으면서도 작품마다 완전히 다른 얼굴로 관객을 놀라게 하는 에디 레드메인. 그가 실존 인물을 연기하며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연기를 펼친 영화 3편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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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여자의 얼굴이 궁금하다면, 그를 보라

마리옹 꼬띠아르는 아름답다. 그런 이유로 많은 영화에서 뮤즈였고 예쁜 여자친구였으며 지켜주거나 그리워할 대상이었다. 그러나 배우로서의 경력이 늘어갈수록, 그의 배역은 달라졌다. 그것은 온전히 그의 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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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스러운 열여덟, 아니 소신이 확고한 배우 엘르 패닝

누군가 엘르 패닝을 반짝이는 금발, 투명한 파란 눈, 복숭앗빛 볼의 ‘요정 같은 소녀’로 설명한다면, 그를 제대로 본 적 없는 것이다. 최근 엘르 패닝이 선택하는 캐릭터들은 세상이 그려 놓은 어떤 소녀와도 다르고, 또 세상 모든 소녀와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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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율 100퍼센트, 조복래라는 배우

배우 조복래는 항상 ‘조복래만’ 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든다. 그가 선보이는 새로운 역할은 늘 대체 불가한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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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도록 매력적인, 이주승의 진가

앳된 얼굴에 서늘한 표정을 담는 것처럼, 부드러움에 강함을 더할 줄 아는 배우 이주승. 2016년 영화 <대결>로 첫 상업영화 주연을 거머쥔 이주승의 존재감은 그가 충무로의 총아라고 불리기 이전부터 겹겹이 쌓아 올린 독립영화들에서부터 분연히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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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키 하루, 백지 같은 얼굴에 새겨진 매력

<립반윙클의 신부>의 이와이 슌지 감독은 주인공 ‘나나미’ 역의 쿠로키 하루를 두고 “문학적 향기가 나는 배우”라고 칭했다. 단아한 마스크에 탄탄한 연기력으로 일본 거장 감독들을 단번에 사로잡은 배우, 쿠로키 하루는 과연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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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바시코프스카의 ‘귀엽지 않은’ 매력

미아 바시코프스카가 처음 ‘앨리스’에 캐스팅되었을 때 고개를 갸웃한 이들이 적지 않았을 것이다. 그간 수없이 재생산되어온 ‘앨리스’는 동그란 눈과 통통한 볼을 가진 작고 귀여운 이미지였고, 적어도 미아는 그에 백 퍼센트 맞아 떨어지는 배우는 아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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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구도 아닌, 한예리

드라마 <청춘시대>의 ‘윤 선배’로 사랑 받은 배우 한예리. 안방과 스크린에서 그만의 선명한 아우라를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는 한예리의 독립영화 전작을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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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이레셔널 맨>과 함께 살펴보는 우디 앨런 영화 속 뮤즈들

46번째 연출작 <이레셔널 맨>으로 돌아온 ‘우디 앨런’. 그와 꽤 오랜 시간호흡을 맞춰온 여배우들과 대표작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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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의 소름 끼치는 외지인, 어디서 봤더라?

배우 곽도원이 “저게 고급 연기구나”라고 평한 일본 국민배우 쿠니무라 준. <곡성>에서 보여준 섬뜩하고 강렬한 그의 눈빛이 어쩐지 익숙하다면, 당신은 이 영화들을 만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