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

music festival

마일스 데이비스가 재즈사에 유례없는 60만 관중 앞에 선 날

1970년 8월 29일 영국 휴양지 와이트섬에서 열린 록 페스티벌에는 우드스탁보다 더 많은 60만 관중이 모였다. 무대에 오른 마일스 데이비스와 여섯 명의 재즈 뮤지션은 38분 동안 즉흥연주를 펼쳤다.

jazz standard

1958년 어느 날, 재즈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베니 골슨

1958년 9월, 57명의 재즈 뮤지션들이 뉴욕 할렘에 모여 전설이 된 사진을 남겼다. 그 중 지금까지 살아있는 사람은 베니 골슨과 소니 롤린스 단 두 사람. 영화 <터미널>의 모티프가 되었던 장면이다.

jazz venue

뉴올리언스보다 더 유명한 길거리 재즈 뮤지션 ‘도린’

뉴올리언스의 프렌치 쿼터에 가면 길거리 공연을 하는 그를 표를 사지 않아도 볼 수 있다. 정규 음악교육을 받았고 지금까지 네 명의 미국 대통령 앞에서 연주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jazz vocal

완벽한 하모니로 아카펠라 재즈를 개척한 4인조 ‘맨해튼 트랜스퍼’

1972년 뉴욕의 어느 날,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택시를 몰던 팀 하우저가 승객으로 탄 로렐 매스를 우연히 만나면서 시작된 혼성 4인조 아카펠라 그룹이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hard bop

비밥 재즈에 이어 대세로 자리잡은 하드 밥 스탠더드 다섯

1950년대 중반 비밥 재즈와 알앤비(R&B)에 심취한 뮤지션들의 강한 비트의 음악을 하드 밥이라 불렀다. 10여년 동안 흑인 음악의 대세로 자리은 하드 밥 장르 다섯 곡을 선정해 보았다.

jazz pianist

허비 행콕에게 팝 스타와 같은 인기를 제공한 재즈 오리지널 넷

그는 정통파 재즈 피아니스트로 시작했지만, 장르를 초월하여 팝 스타와 같은 인기를 누렸다. 그가 작곡한 재즈 오리지널 중 빌보드 차트에 오르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네 곡을 소개한다.

swing

메리 루 윌리엄스는 어떻게 비밥 뮤지션들의 대모가 되었나?

그는 스윙시대 밴드 리더 듀크 엘링턴과 베니 굿맨에게 곡을 써주었고, 비밥 뮤지션 찰리 파커, 셀로니어스 몽크, 디지 길레스피, 버드 파웰의 멘토였다. 사람들은 그를 비밥 뮤지션의 대모라 불렀다.

jazz pianist

학문과 재즈를 향한 열정을 모두 추구한 피아니스트 아론 골드버그

윈도우 비스타의 오디오 샘플로 전세계 PC 9,000여만 대에 다운로드 된 ‘OAM’ Blues’란 재즈곡이 있다. 이 곡의 주인공인 재즈 피아니스트 아론 골드버그는 하버드대를 우등 졸업한 수재다.

jazz pianist

팻 매스니의 새로운 피아니스트로 각광받는 신예 제임스 프란시스

팻 매스니가 베이스 없는 새로운 트리오 밴드 사이드-아이를 조직하면서, 그의 새로운 피아니스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제 20대 후반의 젊은 피아니스트 제임스 프란시스에 대해 알아보았다.

jazz pianist

열네 장의 CD에 담긴 아트 테이텀의 마지막 마스터피스

프로듀서 노먼 그랜츠는 1953년부터 아트 테이텀의 피아노 연주를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냈다. 오랜 세월이 지나 ‘파블로’를 설립한 그는 옛 마스터를 다시 찾아내 기념비적인 시리즈를 구성했다.

jazz singer

디지털 시대에 다시 각광받는 1960년대 솔 싱어 마를리나 쇼

그는 재즈와 솔 장르를 오가며 ‘California Soul’ 한 곡으로 반짝 인기를 누렸지만, 최근 힙합 프로듀서들이 경쟁적으로 그의 그루브 넘치는 음악을 샘플링하면서 다시금 각광을 받고 있다.

jazz pianist

올해 그래미 11개 부문 후보에 오른 만능 뮤지션 존 바티스트

그의 여덟 번째이자 다섯 번째 솔로 앨범 <We Are>가 올해의 앨범상 포함 그래미 8개 부문에, 그가 재즈음악 작곡을 맡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소울>의 영화음악이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modern jazz

콜맨 호킨스의 황혼기를 장식한 재즈 콜라보레이션 음반 셋

‘Body and Soul’로 대표되는 테너 색소폰 스타 호킨스는, 50대에 들어와 색다른 코드와 허스키한 음색의 발라드로 전성기를 유지했으며 다른 뮤지션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음반을 시도했다.

West Coast Jazz

쳇 베이커의 앨범 2장에 담긴 빌 에반스의 짧았던 콜라보

쳇 베이커와 빌 에반스의 서정적 감성은 많이 닮았지만, 두 사람이 만날 기회는 많지 않았다. 두 사람은 리버사이드의 주선으로 세 번의 세션에 만나 12곡을 녹음하여 쳇 베이커 앨범 두 장에 담았다.

indiepost picks

2022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밖 올해의 음악들

중요한 사실은 누가 후보에 오르고, 수상할 지가 아니다. 이토록 좋은 음악이 다양한 장르와 분야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음을 되새기는 일이다. 올해도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 오를 법했지만 오르지 못한 음악들을 돌아보며 이 상의 중요한 취지를 지지한다.

jazz singer

엘라 피츠제럴드와 넬슨 리들, 그리고 베르나르 뷔페의 협업

1959년에 42세의 전성기를 맞은 엘라는 송북 시리즈 중 네 번째로 거슈윈 형제의 레퍼토리에 도전했다. 여기에는 넬슨 리들 오케스트라의 편곡과 베르나르 뷔페의 다섯 장 그림도 함께 담았다.

spirituals

기꺼이 혼돈을 끌어들이는 가장 개인적이고 무의식적인 여정의 음악, 스피리츄얼스

이들은 음악의 재료를 명상이나 성스러운 소리, 아프리카의 음악에서 빌려왔다. 우리는 이런 음악에 ‘스피리츄얼스’라는 이름표를 붙인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영적이고 정신적인 영역을 다룬다. 스피리츄얼스가 현재 여러 음악가에 의해 새로운 소리로 재발명되고 있다.

jazz piano

월리처 오르간에 얹은 앨리스 콜트레인의 찬가 <Turiya Sings>

임펄스 레코드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음반을 내놓았다. 재즈계를 떠나 힌두교에 귀의한 그가 40여 년 전 홀로 만든 종교 음악으로, 당시에는 사원 내에서만 배포되어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다.

swing jazz

1920년대 빈티지 뮤직으로 돌풍을 일으킨 포스트모던 주크박스

뉴욕의 재즈 피아니스트 스콧 브래들리를 중심으로 100명가량의 뮤지션들이 함께 하는 ‘포스트모던 주크박스’(PMJ)는 인기 팝송을 1920년대 재즈와 스윙 음악으로 재탄생하여 인기를 누리고 있다.

bebop jazz

비밥 피아노의 영원한 스승 베리 해리스

베리 해리스가 세상을 마감했다. 그를 소개하는 문장에는 언제나 재즈 피아니스트와 함께 ‘재즈 교육자’라는 타이틀이 따라다닌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수많은 워크샵이나 강습을 통하여 ‘비밥’ 재즈를 전파하였다.

swing jazz

슬라이드 트롬본의 명인 슬라이드 햄프턴이 생을 마감했다

웨스 몽고메리, J. J. 존슨과 함께 인디애나폴리스의 재즈를 대표하는 슬라이드 햄프턴이 89년의 생을 마감했다. 그는 열두 남매로 구성된 햄프턴 패밀리 악단의 막내로 재즈 뮤지션의 여정을 시작했다.

Bebop

세계 각지의 음악을 접목한 명상음악 3부작의 토니 스콧

그는 1950년대 맨해튼 52번가 중심가에서 클라리넷 연주로 유명한 재즈 스타였지만, 홀연 아시아와 유럽, 그리고 아프리카를 떠돌며 세계 각지의 음악을 접목하여 월드 뮤직의 선구자가 되었다.

West Coast Jazz

로스앤젤레스의 트롬본 명인 프랭크 로솔리노의 비극

그는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동료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았지만, 어떤 징후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더군다나 어린 두 아들도 함께 데려가려고 해서 주위에 큰 충격을 주었다.

jazz pianist

재즈에서 소울을 잇는 하몬드 오르간의 마술사, 지미 스미스

그는 피아노로 시작했지만 곧 하몬드 오르간에 푹 빠졌다. 음악은 재즈와 소울, 그리고 팝의 경계선을 넘나들었고, 자신은 아티스트가 아니라 쇼비즈니스의 엔터테이너라고 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