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

music video

차세대 영상 감독으로 떠오른 히로 무라이의 뮤직비디오들

차일디쉬 갬비노의 ‘This Is America’ 뮤직비디오로 주목받은 그는, 뮤직비디오와 단편영화에 이어 <애틀랜타>, <배리> 등 드라마 감독으로도 나섰다. 이제 할리우드의 장편영화 제작에 나설 일도 머지않았다는 평가다.

famous duo

음악 레이블의 레이블링이 싫었던 부부 듀오 Pomplamoose

폼플라무스는 기발한 영상과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온라인 스타가 되었다. 그러다가 글로벌 기업의 광고 음악에 참여했고, 인기 가수의 곡을 쓰고 피처링도 했다. 정규 음반도 발매했다. 하지만 이들은 대중적인 유명세를 얻고 난 뒤에도, 여전히 ‘인디 정신’을 잃지 않는다.

music video

뮤직비디오는 볼링장과 만나면 더 다채로워진다

탁 트인 볼링장, 경쾌하게 터지는 볼링핀 소리는 언제 들어도 시원하다. 알록달록한 조명을 머금은 볼링장에서 촬영한 감각적인 뮤직비디오 네 편을 모았다. 더불어 2018년을 빛낸 아도이(ADOY)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언급해본다.

music video

비욘세와 제이지의 <APES**T>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지난 16일 공개된 <APES**T> 뮤직비디오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배경으로 퍼포먼스를 펼치는 비욘세와 제이지의 모습을 담았다. 황홀한 영상미를 선사하는 뮤직비디오를 보자.

music video

Frank Lebon, 젊음 속 쓸쓸함을 영상에 담다

혁오의 ‘하늘나라’ 뮤직비디오를 본 적 있는가. 지금 대체 뭘 본 건지 의심하게 만드는 이 뮤직비디오는 프랭크 레본(Frank Lebon)이 감독했다.

visual art

정신과 신체의 기괴한 왜곡을 그린 ORAX의 ‘Rockers’ 뮤직비디오

이탈리아의 비주얼 아티스트 두 사람이 힘을 합쳐 음악에 딱 맞는 기괴한 비주얼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스페인 구상미술의 대가 Dino Valls의 작품들에 영감을 받은 이 영상은 2013년 애틀랜타 영화제에서 최우수 뮤직비디오상을 받은 작품이다.

Racism

차일디쉬 갬비노의 뮤비가 고발하는 미국 사회의 이면

차일디쉬 갬비노가 지난 5월 5일 발표한 뮤직비디오 ‘This Is America’가 단 5일 만에 6천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총기 남용, 인종차별, 경찰 폭력 등 미국 사회의 아픈 이면을 고발하는 이 뮤직비디오를 보고 언론은 짐 크로라는 생소한 이름을 떠올린다.

music video

같이 돌려요, 가상의 훌라후프

2018년 유튜브에 공개된 크루앙빈(Khruangbin)의 뮤직비디오는 엉성해서 더 사랑스럽다. 영상 속 중년 여성은 누구의 시선에도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이 가상의 훌라후프를 돌리며 시내 곳곳을 누빈다. 요상한 매력으로 보는 이를 천천히 중독시키는 뮤직비디오를 보자.

music video

기묘하고 정교한 뮤직비디오로 유명한 이색 밴드 OK Go

OK Go는 뮤직비디오를 유명한 감독이나 CG 테크니션 없이 저예산으로 제작한다. 대신 기발한 아이디어로 멤버 전원이 출연하여 원테이크로 촬영하는데, 그들의 뮤직비디오는 언제나 수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다.

music video

뮤직비디오에 스며든 현대무용

이랑의 ‘신의 놀이’, 선우정아의 ‘구애’, 그리고 신해경의 ‘모두 주세요’. 세 곡의 공통점이라면 모두 현대무용의 유려한 움직임을 뮤직비디오에 담아냈다는 점이다. ‘따로 또 같이’ 춤추며 음악과 노랫말의 감성을 배로 끌어 올려주는 뮤직비디오를 만나자.

apple

스파이크 존즈와 FKA Twigs의 환상적인 뮤직비디오

애플이 새로 출시한 HomePod 홍보를 위해 뮤직비디오 <Welcome Home>를 선보였다. 스파이크 존즈 감독, 앤더슨 팩 음악, FKA Twigs의 연기와 무용! 환상적인 조합으로 완성된 뮤직비디오는 온라인에 올라온 지 일주일 만에 벌써 6백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music curation

SNS와 뮤지션

음악은 시대를 반영한다. 한때를 풍미했던 ‘싸이월드’를 넘어, ‘트위터’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까지 이어지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변모는 고스란히 대중가요의 가사에도 반영되어 있다. 시간이 지나면 유물처럼 느껴질지 몰라도, 가장 요즘의 것을 담아내며 지금을 기록하는 데에 주저함이 없는 노래들을 소개한다.

british rock

40년 만에 프레디 머큐리의 노래가 담긴 뮤직비디오가 발표되다

퀸(Queen)의 기념비적 앨범 <News of the World> 발매 40주년을 기념한 박스세트가 지난해 11월 발매되었다. 여기에 수록한 프레디 머큐리의 미발표곡 ‘All Dead All Dead’ 뮤직비디오는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다.

hipster

힙스터가 심은 트렌드, ‘식물’

식물들이 번성하고 있다. 다만 흙이 아닌 인스타그램과 앨범 커버, 패션에서. 사람들은 온실 카페와 같은 식물 소재 공간에서 셀카를 찍고, 야자수 패턴의 폰케이스를 산다. 본래 식물은 ‘힙스터 코드’였지만 플라밍고와 파인애플, 석고상이 그랬듯 각종 앨범 커버와 패션 화보에 등장하며 문화 트렌드가 됐다. 왜 식물이 뜨기 시작했는지, 하나하나 뜯어보려 한다.

b movie

<하드코어 헨리> 감독의 일인칭 하드코어 뮤직비디오

영화 <하드코어 헨리>로 일약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은 원래 러시아의 인디 록그룹 출신으로, 2016년에는 The Weekend의 ‘False Alarm’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였다. 이 비디오 역시 폭력이 난무하여 시청자의 주의를 요하는 영상임을 밝힌다.

music video

영상팀 ‘CANADA’는 쉬지 않고 계속 만든다

런던과 바르셀로나에 기반을 둔 영상팀 ‘CANADA’는 한마디로 규정할 수 없는 자유로움과 다채로운 색깔을 머금은 음악가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고 제작한다. 은은한 파스텔 컬러와 서로 연관성 없는 오브제의 나열을 통해 만들어내는 초현실적인 영상물을 만나자.

music video

슈퍼마켓X뮤직비디오, 오색영롱한 콜라보

슈퍼마켓이라는 공간은 언제나 활기에 차 있고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슈퍼마켓은 뮤직비디오를 찍기에 더없이 훌륭한 공간이다.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신선함과 재기발랄함을 두루 갖춘 뮤지션의 음악이라면 더더욱. 알록달록한 빛깔을 머금은 슈퍼마켓이 등장하는 뮤직비디오 네 편을 골랐다. 좋은 음악은 덤이다.

music video

스파이크 존즈가 만들고 크리스토퍼 월켄이 출연한 팻보이 슬림 뮤직비디오

선이 굵은 연기를 하는 개성 강한 배우가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비디오에 출연했다면 어색하지 않을까? 이 비디오는 그 해 MTV, 아카데미상을 휩쓸면서 역대 랭킹 톱에 오른 뮤직 비디오가 되었다. 스파이크 존즈 감독의 연출력과 크리스토퍼 월켄의 매력이 빛나는 영상을 확인하자.

music video

‘홀로 춤추는 여성들’이 등장하는 뮤직비디오

‘혼자’ 등장하여 ‘춤’을 추는 ‘여성’들이 나오는 뮤직비디오 네 편을 모았다. 사이버펑크풍 가로등 불빛이 가득한 서울의 밤 한가운데, 그녀들과 함께 발을 굴리며 걸어간다. 쿵짝쿵짝, 타박타박, 빙글빙글.

album release

한국 인디 음악 신을 이끄는 젊은 밴드들의 신보

새소년, 실리카겔, 코가손, 위아더나잇, 아이엠낫, 바이바이배드맨까지. 비슷한 온도로 한국 인디 음악 신을 이끄는 밴드들이 최근 새로운 앨범을 발매했다. 탄탄한 실력과 반짝이는 개성을 갖춘 이들의 새 앨범에 주목하자.

compilation album

새롭게 탄생한 ‘인천’의 노래들

‘인천’을 주제로 젊고 트렌디하며 에너지 넘치는 음악가들을 모았다. 갤럭시 익스프레스, 딥플로우와 던밀스, 서사무엘, 이장혁, 헬로 재즈가 그 주인공이다. 지금 신(scene)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이 인천을 대표하는 노래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리메이크했다. 2017년 새롭게 탄생한 ‘인천’의 노래들을 지금 만나자.

music curation

듣고 있으면 몸이 녹아내리는 칠(Chill)한 노래들

밴드 아도이(ADOY)의 보컬 오주환이 소개하는, 새롭게 태어난 신선한 노래들. 적당한 템포와 물결 같은 멜로디로 우리를 녹아내리게 하는 칠(Chill) 한 음악들을 들어보자.

indie band

2017년 멕시코 인디 음악 신

멕시코 ‘인디 음악 신’을 소개한다. 생경한 스페인어 노랫말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을 구축해가는 멕시코 인디 밴드 4팀의 이야기다. 듣는 즐거움과 보는 재미를 동시에 충족하는 감각적인 뮤직비디오는 덤이다.

hip hop

DPR이 꿈꾸는 체제는 이미 완성형이다

뮤지션 디피알 라이브(DPR Live)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DPR은 그 약자인 ‘Dream Perfect Regime’으로써 자신들의 지향점을 분명히 하는 크루다. ‘완벽(Perfect)한 체제(Regime)를 향해 끊임없이 꿈(Dream)’을 꾸는 DPR은 이미 그 결과물로써 꿈을 이루어 나가고 있는 창작 그룹이다. DPR이 보여주는 독창적이고도 역동적인 비주얼의 향연을 들여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