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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가치의 상징이 된 뮤지션, 밥 말리

저항과 사랑의 상징으로 남은 음악가 밥 말리, 그의 인생을 들여다본 다큐멘터리 <말리>를 소개한다. ‘전설’의 이름은 너무 익숙하여서 그 삶을 짚어볼 기회란 오히려 흔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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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이 기록한 탈북민의 삶, 단편 다큐멘터리 <리틀 평양>

우리가 북한에 대한 온갖 정치뉴스에 둘러싸여 있는 순간, <리틀 평양>은 그 뒤에 가려진 탈북자 한 개인에 카메라를 돌린다. 어린 시절 아이스 스케이트를 즐겨 탔던 최중화의 개인적인 독백으로 시작하는 이 다큐멘터리는 북한과 탈북민들에 대한 편협한 이미지를 환기하고 쇄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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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리를 떠나지 않는 의문, 살인인가 사고인가? <계단: 아내가 죽었다>

모두 13편으로 구성된 이 다큐멘터리는 사건이 발생한 2001년부터 유죄협상으로 종결되는 2017년까지 무려 16년에 걸친 재판 과정을 순서대로 보여준다. 별다른 해설이나 연출을 위한 편집은 없다. 판단은 오로지 시청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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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예술가 듀오의 예측불허한 인간 기행,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90세의 영화감독과 30대의 사진작가, 두 사람이 프랑스 시골 곳곳을 누비며 여행 중 만난 이들을 포착해 벽면에 전시한다. 2017년, 국내 개봉하며 호평받은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에는 삶과 인간에 대한 호기심과 경외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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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중심에서 만나는 아방가르드, 한국 에세이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는 우리가 현존한다고 믿는 세계가 카메라 앵글에 담겼을 때, 그 생의 감각이 얼마나 허구적일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세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다큐멘터리가 존재한다. 논픽션과 현존의 푸티지를 그러모아 세계의 한 귀퉁이를 재창조한, 우리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한국 다큐멘터리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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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at the Pictures, 메이플쏘프

흑인 남성 누드, 동성애, 에이즈 같은 주제를 적나라하게 담은 메이플소프의 사진은 그가 사망한 후에도 끊이지 않는 논란을 낳았다. 그러나 이러한 논란은 오히려 메이플소프에게 더 큰 명성을 안겨주었다. 메이플소프의 삶과 예술을 기록한 책과 영화들을 소개한다. 야망으로 가득 찬 예술가가 원하는 성취를 어떻게 이뤄갔는지 가까이 들여다볼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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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땐뽀걸즈>를 기억하는 방법

영화를 본 이들이라면 하나같이 입을 모아 호평했다. 공감대와 진정성을 두루 갖춘 작품이라는 뜻일 테다. 믿고 보는 영화 <땐뽀걸즈>의 매력 포인트 몇 가지를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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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전 다큐멘터리로 보는, 노동의 즐거움

아래 소개하는 영상들은 50, 60년 전 산업화 시대 공장에 출근하는 노동자들의 업무환경과 작업과정을 기록한 짤막한 다큐멘터리다. 대화도, 불필요한 감정 소모도 요구되지 않는 공장에서 각자의 자리에 묵묵히 앉아 빵을 만들거나, 도자기를 굽고, 인형 눈을 붙이는 등 주어진 업무를 해내는 노동자들의 모습은 동경심을 넘어, 숭고한 감정마저 들게 한다. 60년 전 필름에 새겨진 노동의 세계를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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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느냐 잡히느냐, 새끼 이구아나와 뱀의 숨 막히는 추격전

<동물의 왕국> 같은 자연 다큐멘터리는 소수의 매니아 콘텐츠라지만, BBC의 이 영상은 온라인에서 수천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새끼 이구아나 한 마리는 포식자 뱀 무리를 피해 언덕에 오를 수 있을 것인가? 자연이 보여주는 놀라운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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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교 총기 난사 사건의 원인을 파헤친 역작 <볼링 포 콜럼바인>

미국 자본주의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파헤치는 휘슬블로어(whistle-blower) 마이클 무어 감독. 그는 1999년 발생한 콜럼바인 고등학교 총기사건의 원인을 심층적으로 해부하여 아카데미상을 받았으며 그 작품은 역대 최고의 다큐멘터리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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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용기를 가까이 두는 방법,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

지난 9월 개봉해 관객에게 따스한 온기와 여운을 전했던 다큐멘터리 영화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은 혼자만의 세계에 고립된 한 소년이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무엇보다, 다시 한번 삶에 희망을 걸고 싶은 이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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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추운거야? – 지구온난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2편

춥다. 지구가 따듯해진 탓이다. 온난화를 늦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 사라지는 빙하와 산호초에 대한 다큐멘터리 두 편을 보는 일이 그 시작이 되어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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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k은 결국 해낸다, 심해 덕후 제임스 카메론의 <딥씨 챌린지>

제임스 카메론이 <타이타닉>을 만든 진짜 이유는? 실제 타이타닉호까지 잠수해 가보고 싶어서. 진성 '심해 덕후'인 그는 마침내 지구 가장 깊은 곳에 닿았다. 다큐멘터리 영화 <딥씨 챌린지>엔 그 과정이 생생하고 재미있게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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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린치, 제대로 보고 싶다면

<데이빗 린치: 아트 라이프>는 ‘컬트무비’라는 말을 탄생시킨 장본인, 독창적인 영화의 대가이자 화가, 작가, 음악가, 사진가이기도 한 데이빗 린치의 은밀한 예술세계를 들여다보는 영화이다. 기괴하지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는 데이빗 린치의 예술 세계를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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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감동 속으로 동행하실래요? <다시 태어나도 우리>

라다크에 사는 열 살 남짓한 어린 스님과 나이든 스승은 왜 춥고 머나먼 티베트로 떠나야 했을까. 그리고 한국에서 온 감독은 왜 그들을 따라가게 되었을까. 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그들의 아름다운 동행, 국적과 문화를 뛰어넘은 사랑스러운 다큐멘터리 영화 <다시 태어나도 우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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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시 노무현인가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프로파간다인가, 드라마인가. 가타부타 말 많을 수밖에 없는 게 영화의 숙명이라면, 일단 보고 얘기할 일이다. 약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바라본 ‘사람 노무현’에 관한 이야기이자, 다큐 사상 최단 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한 <노무현입니다>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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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 두아노의 프레임이 향한 곳

예술가들이 사랑한 파리지앵 사진작가, 로베르 두아노의 삶을 다룬 최초의 다큐멘터리를 소개한다. 엄청난 유명 인사, 동시에 평가 절하된 예술가, 무려 45만 장의 네거티브 필름을 남긴 복잡하고도 다양한 작품 세계의 소유자, 로베르 두아노의 생생한 삶의 순간들을 몇 장의 사진으로 먼저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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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조롱극을 보여주마,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

밤섬해적단은 2인조 밴드다. 주로 북한, 김정일을 장난삼아 노래한다. 친구들은 열광하고 사람들은 웃는다. 그런데 밤섬해적단의 매니저는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고, 그들의 1집 앨범 <서울불바다>는 증거자료가 된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아주 진지하고 웃긴, 예상 밖의 다큐멘터리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에서 그 진상을 파헤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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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만 있고 사람은 없는 세상의 다큐멘터리스트

범람하는 뉴스의 시대다. 컴퓨터를 켜면, 식당에 가면, SNS에 접속하면, 어디든 뉴스가 있다. 어떤 뉴스는 공분을 일으키고 어떤 뉴스는 웃음거리로 소비된다. 적어도 내 바로 곁에서 일어나지 않았을 때는. 박문칠 감독은 ‘뉴스’가 ‘내 일’이 되어버린 어떤 사람들의 얼굴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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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은, 소녀와 할머니, 우리 모두의 이야기

한국과 일본 정부는 '위안부' 문제에 관한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해결을 의미하는 합의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아직, 많은 것이 끝나지 않았다. 더 늦기 전에, ‘위안부’로 불리는 소녀와 할머니의 이야기를 계속해야 한다. 그것은 '위안부' 역사를 담은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보고, 잊지않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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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특별 언급’한 작은 영화배급사 이야기

‘시네마달’이라는 예쁜 이름의 독립 다큐 전문 배급사가 있다. 아무리 어려워도 직원들 월급만은 밀릴 수 없다는 대표와 ‘1당100’으로 일하는 직원 다섯이 꾸리는 작은 영화사다. 그런데 엔딩크레딧에나 올라갈 이 이름이 대통령 최측근 업무 수첩에서 발견된다. 영화제로 친다면 ‘심사위원 특별 언급’쯤은 달성한 셈. 이 빛나는 성취(?)를 기념해 그간 시네마달이 배급한 영화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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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삶을 위해 <야근 대신 뜨개질>

삭막한 도시를 뜨개질로 물들이겠다는 야심 찬 꿈을 품은 여성들이 있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이들의 희망과 연대를 담은 다큐멘터리 <야근 대신 뜨개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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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일군 진짜 해녀들의 삶, 다큐멘터리 <물숨>

제주에는 안전장치 하나 없이, 그저 숨을 멈추고 바다로 뛰어드는 여성들이 있다. 강한 어머니이자 딸, 여자로 한없이 숭고한 삶을 살아온 우도의 해녀들을 7년간 기록한 다큐멘터리 <물숨>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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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영국인들의 전설적 사생활

기술이 내린 축복이라면, 옛 뮤지션들의 역사적 공연을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즐길 수 있다는 거다. 보너스도 있다. 비틀스, 에이미 와인하우스, 조이 디비전, 오아시스가 뭘 입고 뭘 마시고 어떤 말을 하는지 엿볼 수 있다. 보너스? 어쩌면 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