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Film

삶이라는 링, 라운드라는 시간, 주먹으로 하는 투쟁, 영화 속 복서

복서는 그 자체로 매력적인 캐릭터다. 복서에게 링은 삶이고, 경기가 이뤄지는 매 라운드는 그들에게 주어진 유일한 시간이며, 그들이 날리는 주먹은 세상과의 투쟁이기도 하다. 링 위에서 주먹으로 삶을 증명하는, 복서가 등장하는 영화들을 살펴보자.

photography

여름의 냄새를 담는 사진가 3인

바짝 다가온 여름의 온도가 두려우면서도 반가운 이유는 계절과 동반해 연상되는 키워드 때문일 것이다. 젊음, 청량감, 녹음 등 꿉꿉함과 더위 같은 현실적인 요소와는 사뭇 대비되는 잔상이다. 이 같은 여름의 설렘을 가중하는 사진가 3인을 소개한다.

TV

스테레오타입을 넘어서, 아시안 가족 시트콤 3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이나 <서치>에 앞서 TV 채널을 통해 먼저 익숙해진 아시안 가족들이 있다. 2015년을 기점으로 미국, 호주, 캐나다에서 연이어 아시안 가족을 내세워 만들어진 이 작품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아시안 이민자들에 대한 인식을 바꿔 놓았다.

magazine

세상의 별의 별 잡지 4

잡지는 ‘잡다한 것’을 다뤄서 잡지다. 잡지란 본래 이름의 뜻에 걸맞게 다양하고 색다른 이야기를 담는 잡지들을 모아봤다. 발을 디디고 있는 분야도 이야기하고자 하는 주제도 각양각색이지만, 그들은 뚜렷한 색깔로 확실하게 목소리를 내고 있다.

feminism

종말이 다가올 때, 여성은 어디로 향하는가?

대부분의 아포칼립스 콘텐츠에서 위기로부터 사랑하는 사람을 구해내기 위한 여정에 뛰어드는 주인공은 늘 처자식이 딸린 남자다. ‘종말의 순간, 도대체 여성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 물음에 멋진 답이 되어줄 두 편의 소설과 한 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세상이 끝을 향해 치닫는 가운데 자기만의 방식으로 생존한 여성들의 이야기다.

Jazz

웃픈 사랑 감정을 노래한 명곡 ‘The Shadow of Your Smile’

당대 최고의 스타 커플이었던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리처드 버튼이 함께 한 영화 <The Sandpiper>. 정작 영화는 크게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으나, 오리지널 음악은 그래미와 오스카를 수상하며 팝과 재즈 부문의 스탠더드가 되었다.

Art

“Kiss My Ass”, 선과 악의 전환

“Kiss my ass!”라는 표현은 어디서 유래됐을까? 단순히 엉덩이를 키스하는 행위가 더러워서 비속어로 쓰이기 시작한 것일까? 진짜 유래를 되짚어 보면 그 기원은 중세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youtuber

유튜브와 인터넷의 호러 장르, ARG

대체 현실 게임, ARG는 현실 세계에 여러 정보와 단서들을 뿌려 참가자들이 직접 행동하며 주어진 이야기를 찾아낼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게임 형식이다. 가공의 내러티브와 이것이 드러난 현실 사이의 흐릿한 경계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탐사와 추리, 참여와 협동을 이끌어내는 ARG의 역사와 대표 채널들을 알아보자.

exhibition

무대라는 하나의 세계를 경험하는 전시

무용가가 누빈 무대, 춤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을 소개하는 전시가 개막했다. 그 무대의 주인공은 10년 전 세상을 떠난 피나 바우쉬였고, 이제는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이다. 무용과 연극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은 피나 바우쉬의 오랜 예술적 동료로서 부퍼탈 탄츠테아터의 무대를 책임져온 페터 팝스트의 단독 전시를 만나 보자.

lgbtq

LGBTQ 슈퍼 히어로의 등장, 루비 로즈의 <Batwoman>

최근 할리우드 슈퍼 히어로 영화와 드라마에는 다양성이 화두다.드라마에서 다양성이 화두였다. 그 동안 원작의 LGBTQ 캐릭터들은 그들의 성 지향성을 화면에서 드러낸드러난 적이 없었지만, 배트맨의 조카 배트우먼이 이를 처음으로처음으로 이를 깰 것으로 보인다.

photography

#shotoniphone

핸드폰에 장착된 카메라의 기능이 상향될 수록 사람들은 비싼 장비 없이 아이폰만으로 쉽게 피사체를 담아내고, 뛰어난 퀄리티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 ‘#shotoniphone’ 해시태그, 애플 사진 공모전, 애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범상치 않은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 지금 당장 주목받고 있는 아이폰 사진가 3인을 만나보자.

Short

거리에 노숙하는 어린아이들을 조명하다, 단편 <Jada>

이 영화는 로스앤젤레스 베니스 해변에서 혼자 노숙생활을 하는 일곱 살 어린이의 하루 일상을 따라간다. 어린 주인공Jada의 표정과 하루 일과, 그리고 그를 돕는 주위 사람들을 통해 차분히 미국의 아동 문제를 비춘다.

Artist

손 끝에서 피어나는 스터츠(STUTS)의 음악언어

6년 전 겨울, 졸업여행으로 뉴욕을 방문한 스터츠는 할렘가에서 예정에 없던 버스킹을 하게 된다. MPC플레이어를 다루는 그는 손에서 만들어내는 자신만의 ‘음악언어’로 국경을 뛰어넘었고, 이제 한마디로 그의 이름을 정리하기란 꽤 어려워졌다.

venue

공릉의 재발견

한적한 노원구에 자리한 공릉의 옛 철길이 숲길로 바뀌면서 새로운 가게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서울의 외각에 위치한 데다 이렇다 할 문화공간이 딱히 없던 노원구에 경춘선 숲길 조성으로 반가운 활기가 흐르고 있다. 공릉의 매력 넘치는 공간을 소개한다.

TV

약물 문제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3

약물은 양날의 검이다. 잘 사용하면 병을 치료하거나 육체와 정신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오용하거나 남용하면 약물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삶을 해치는 무기가 된다.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세 다큐멘터리를 보자. 각각 다양한 주제와 시각에서 약물 문제를 다루고, 이와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film curation

삶은 우아하지 못해도 지금 나의 춤은 우아하게, 영화 속 춤의 세계

누구나 삶에서 자신만의 안무를 소화 중이다. 노력 끝에 시작된 모든 무대는 멋지고, 그러므로 모든 이의 삶은 아름답다. 영화가 춤을 다루는 이유도 삶과 닮았기 때문이 아닐까? 춤을 통해 삶을 보여주는 영화들을 살펴보자.

venue

오늘도 약동하는 댄스플로어, 서울의 테크노 클럽들

테크노만을 지향하는 클럽들이 생긴 지는 비교적 오래되지 않았다. 테크노 프로듀서 Einox가 테크노 클럽 세 곳을 소개한다. 각 클럽이 추구하는 정신, 플레이하는 음악들을 미리 맛보고 어떤 베뉴에서 춤을 추어야 할지 알아볼 수 있다.

game

우리나라에도 이런 게임들이? 유저를 놀라게 만드는 한국 인디게임들

가끔 새삼스럽게 놀라는 순간들이 있다. 이렇게 척박한 환경에서, 이렇게 외면받는 곳에서, ‘멋진’ 작품들을 마주하게 될 때. 여기, 유저를 놀라게 만드는 한국 인디게임들을 소개한다.

illustration

맥스 달튼, 영화 속 세계에 색채를 입히다

어떤 이름들은 서로에게 자연스레 따라붙는다. 팀 버튼과 조니 뎁 혹은 봉준호와 송강호처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웨스 앤더슨에게는 맥스 달튼이 그렇다. ‘색감 천재’ 웨스 앤더슨의 영화를 달콤한 그림으로 풀어내며 ‘웨스 앤더슨의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수식어를 얻은 맥스 달튼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Jazz

노래에 담긴 노예 무역의 흑역사, 마커스 밀러 ‘Gorée’

그는 말로만 듣던 아프리카 고레섬을 직접 방문하고 충격을 받았다. 그 때의 격한 감정을 바탕으로 창작한 곡을 2012년에 출반하였고, 유네스코 ‘평화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노예 무역의 아픈 역사를 사람들에게 알리게 되었다.알린다.

video art

압축의 미학, 타임랩스 작품들

찰나의 겹을 압축해낸 타임랩스 작품은 우리가 평소에 인지하지 못하는 시간의 결과 흐름을 보여준다. 다양한 방법으로 타임랩스를 활용하여 영상을 제작한 세계 각지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illustration

말괄량이 삐삐의 시작, 잉리드 방 니만

원작을 접한 적 없는 세대조차 친숙하게 느낄 만큼 세계적인 아이콘으로 자리 잡으며 다양하게 재탄생한 삐삐 롱스타킹. 그중에서도 1940년대에 탄생한 오리지널 일러스트를 빼고서 삐삐를 논할 수는 없을 것이다. 최초의 삐삐이자 ‘가장 삐삐다운 삐삐’로 기억되는 잉리드 방 니만의 그림 말이다.

Short

첨단 기술의 안드로이드가 엄마를 대신할 수 있을까? <iMOM>

엄마를 대신하여 아이를 돌보는 ‘아이맘’이 파티에 나간 엄마를 대신해 두 아이를 돌본다. 하지만 태풍에 의해 잠시 전력이 끊기자 미세한 에러를 보이기 시작한다.

family

색다른 가족 이야기를 담은 영화3

가족 형태가 달라지고 있다. 생물학적 가족이라고 해서 유대감과 공동체성을 보장해 주진 않는다. 정상적인 가족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서로를 보듬는 특별한 가족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