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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minism

그 자체로 단단하게, 살아가는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장편 만화 3

불완전하고 평범하지만 매일을 살아가고 있는 여성,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를 소개한다. 2018년과 2019년에 발행된 신간으로 꼽았다.

neo noir

북유럽발 차가운 심리 드라마, 노르딕 누아르 넷

노르딕 누아르 작품은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어둡고 음울하며, 인물의 내면 심리를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긴장감, 몰입도를 높인다. 이는 미국 드라마에서 형사와 연쇄살인범의 대결, 갈등 구도를 중심으로 다루는 것과는 대조를 이룬다.

fairy tale

강하고 우아한 포식자, 단편 애니메이션 <라푼젤>

기사들이 성에 갇혀 있다는 공주 라푼젤을 구하려 성벽을 오른다. 그러나 성안으로 진입한 이들을 맞는 건, 성에 갇혀 구원만 기다리는 공주가 아니다. <라푼젤>을 새롭게 해석한 3분 길이의 애니메이션을 소개한다.

TV

자신을 사랑하는 자들의 유쾌한 경쟁,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는 2009년 시작해 지금까지 인기를 누리는 미국의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이다. 현재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에서도 볼 수 있는 이 쇼가 왜 그토록 매력적인지, 이 글에서 소개한다.

minority

당신에게 권하는 장애 인식, <Be Cool, We Are> 캠페인

미국 인디애나 주가 얼마 전에 공개한 장애 인식에 대한 캠페인 영상을 보자. 그들은 말한다. 장애인들과 함께 있을 때 뭔가 다르게 행동하려고 하지 말고 그저 “너 자신이 돼라”고.

bebop jazz

사후 30여년 만에 출간된 덱스터 고든의 인생 노트

그는 건강이 악화하자 틈틈이 자신의 인생을 노란색 노트패드에 기록하기 시작했다. 만약 완성하지 못하고 죽게 되면 이를 출간해달라고 아내에게 특별히 당부했고, 아내는 30여년 만에 그 약속을 지켰다.

hip hop

사회, 정치를 다룬다고 다 컨셔스 랩? 장르에 대한 오해와 진실

컨셔스 랩을 둘러싼 담론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장르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이해가 더러 엿보인다. 가장 대표적으로 ‘사회와 정치를 비판하면’ 컨셔스 랩으로 여기는 것이다. 이것은 반만 맞는 얘기다.

franchise

에이리언 탄생 40주년을 기념하는 단편영화가 공개된다

올해는 리들리 스콧 감독과 시고니 위버의 우주 악몽, <에이리언> 탄생 40주년이다. 뉴저지의 한 고등학교에서 제작한 에이리언 연극 영상이 유명세를 탔고, 폭스 영화사는 모두 여섯 편의 단편을 차례로 공개한다.

singer-songwriter

모두가 주목하는 신인, 싱어송라이터 애리 “나를 잊게 하면서 깨우는 ‘환상적인’ 이야기”

2019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애리. 그의 첫 앨범에는 소박하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씨앗’이라는 제목이 붙어있다. 궁금해졌다. 애리는 평소 무엇을 자양분 삼아 자신의 씨앗을 키워가는지? 그가 직접 고른 영상들을 만나보자.

venue

떠나지 못하기에 별을 보러 갑니다, 별빛 품은 한국의 천문대들

높은 마음과 시선을 가지고 싶은 사람이라면 별을 볼 수 있는 천문대에 가보자. 국내 곳곳에 자리한, 별빛 품은 천문대들을 소개한다.

Short Animation

마음과 머리가 따로 노는 짝사랑의 순간, 1분 애니메이션 <DISSONANCE>

한 번만 나를 마주 봐주었으면 싶다가도, 막상 그가 돌아보면 눈을 피하게 되는 짝사랑의 감정을 1분에 담은 애니메이션을 보자. 감성적이고 섬세한 연출이 돋보인다.

j-pop

음악으로 세상과 연결하다, 일본의 밀리언셀러 뮤지션 요네즈 켄시

요네즈 켄시의 음악은 내면의 상처를 어루만진다. 그의 진솔한 음악은 일본을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다. 국내에도 수많은 팬이 있는 요네즈 켄시, 그 매력을 짚어보자.

youtuber

존 보이스의 꽤나 좋은 이야기들

너도나도 유튜브를 통해 무언가를 말하고 이야기하는 시대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미국의 스포츠 웹진 SB네이션의 존 보이스처럼 독창적으로 하기 쉽지 않을 거다. 이것은 유튜브보다도 더 오래된 이야기고, 무엇보다 스포츠를 전혀 몰라도 크게 상관은 없다.

film curation

처음 마주하는 강렬함, 영화 속 유년의 첫 경험들

올해 4월 개봉한 <하트스톤>을 포함해 세 영화를 골랐다. 작품의 소년, 소녀들은 각자 처음 마주하는 강렬한 경험에 흔들리고, 혼란스러워하지만 동시에 이를 통해 성장한다

spy drama

마침내 막이 오른 <킬링 이브> 시즌 2, 전보다 재미있을까?

산드라 오에게 골든글로브상을 안긴 드라마, 타임지가 선정한 2018년 베스트 드라마, BBC America의 이색 페미니즘 스파이 드라마 <킬링 이브>의 두 번째 시즌이 4월 7일 시작됐다.

painting

식물을 사랑하고 그리는 아티스트들

사랑하는 존재로서의 식물을 그리는 아티스트들이 있다. 그들이 그리는 식물의 종류는 다르지만, 섬세하고 애정 어린 묘사는 비슷하다. 지금 세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보태니컬 아티스트들의 작업을 소개한다.

middle east

시리아 난민 소년에게 종이박스는 어떤 의미일까, <The Box>

터키 출신의 런던 아트 대학 재학생 Merve Cirisoglu Contur. 그의 2D 애니메이션 <The Box>는 종이 박스를 소재로 6백만 명으로 추산되는 시리아 난민 어린이의 참담한 실상을 세계에 호소한다.

film curation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시대와 장르를 넘어 사랑받는 것은, 아마도 그것이 세상 모든 비극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셰익스피어가 직접 본다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한,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을 만나보자.

Short

여성의 각성을 은유하는 호랑이 이야기, 단편 애니메이션 <Volcano Island>

작품의 배경인 화산섬에는 여러 마리의 호랑이들이 살고 있다. 그중 주인공인 작고 젊은 호랑이는 크고 나이 많은 남성 호랑이의 일방적인 접근으로 겁을 먹은 상태다. 여성의 각성을 은유한 단편 애니메이션을 감상하자.

jazz piano

키스 자렛의 피아노 솔로 명반 <The Köln Concert>가 녹음된 날

1975년 1월 24일, 키스 자렛은이 독일 쾰른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한 시간에 걸쳐 악보도 없고 제목도 없는 두 곡을 즉흥적으로 연주하였는데, 이 연주를 녹음한 앨범은 이제까지 4백만 장을 판매한 기념비적인 음반이 되었다.

oscar

CG보다 돋보인 현실 풍경, 노르웨이의 주벳 호텔

영화 <엑스 마키나>는 무척 매력적인 A.I. 묘사로 오스카 시각효과상을 수상했다. 그런데 이 영화에는 CG보다 더욱 눈부신 비경도 하나 등장했다. 바로 노르웨이의 자연 환경에 위치한 주벳 랜드스케이프 호텔이다.

architecture

프리츠커상을 받은 일본 건축가 3명

프리츠커상은 국적과 인종을 불문하고 훌륭한 건축가에 기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아직까지 국내 수상자는 없다. 8명의 수상자를 낸 건축강국 일본의 건축가 3명의 작품들을 살펴보자

zombie

짐 자무쉬 감독의 좀비 영화가 온다

미국 인디 필름영화의 영원한 아이콘 짐 자무쉬 감독이 올해 6월 좀비 코미디 영화로 찾아온다. 짐 자무쉬 영화에 자주 등장했던 인기 배우와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면서, 좀비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캐스팅이 화제가 되고 있다. 모두 모여 좀비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초호화 배역이 화제다.

Soundtrack

타임루프 드라마가 선택한 리셋 송(Reset Song)

타임루프 드라마 <러시아 인형처럼>에서 주인공 나디아가 친구 집 화장실에서 되살아나며 매번 흘러나온 음악이 있다. 시계를 다시 맞춘다는 의미의 리셋 송으로 제작자가 고심 끝에 거듭한 끝에 고른 곡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