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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curation

곧 시(詩)가 되는 인생, <칠곡 가시나들>과 <시인 할매>

80년 넘도록 착실히 꾸려온 인생, 그리고 그 삶으로 쓴 시(詩)를 비춘 영화들이 찾아왔다. 어떠한 수식도 이들의 삶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할 것이다. 인생의 주인이자 시인인 할머니들을 담은 영화 2편을 소개한다.

Stop Motion

내가 사라진다고 해도…, 단편 애니메이션 <Lost & Found>

내 모든 것이 사라진대도 단 한 사람만은 무사하길 바라는 마음을 그린 애니메이션을 소개한다. 대사 한 마디 없고 러닝타임도 짧은 작품이지만, 오스카상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dance

파격적인 안무로 전하는 독특한 이야기, 무용가 이경구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에서 안무가이자 무용수로 활동하는 이경구는 그만의 독특한 스토리와 파격적인 안무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는 무용수로서 춤을 출 뿐만 아니라 노래와 랩을 하고, 욕을 하고 힘을 쓰는 등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무대 위에 펼쳐낸다.

crafts

깎고 색칠하고 굽는, 정교한 설탕공예의 세계

29살의 젊은 설탕 공예가 데즈카 신리(Tezuka Shinri). 섬세한 디테일과 장인 정신이 배어 있는 그의 동물 사탕들은 하나의 상품을 넘어, 정교한 예술작품처럼 느껴진다. 그의 작업을 소개한 영상을 감상해보자.

film curation

영화에서 찾은 올해의 색, ‘리빙 코랄’

팬톤이 발표한 올해의 색은 ‘리빙 코랄(Living Coral)’. 황금빛과 주황이 오묘하게 뒤섞인 이 색은 낙천적인 에너지나 편안함처럼 긍정적인 감상을 안긴다. 이 색에 초점을 맞춰 영화를 들여다봤다. 일찍이 리빙 코랄 색감을 환상적으로 활용한 영화들을 소개한다.

Short Animation

불에 관한 이미지가 끝없이 펼쳐지는, 단편 <Wildfire>

화재 현장의 치솟아 오르는 불길, 담배를 피우기 위해 붙인 성냥불, 생일 케익 위 꽂힌 촛불…. 애니메이션에는 불에 관련한 이미지들이 빼곡히 차 있다. 극명한 색감, 간결한 그림체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단편 애니메이션을 감상하자.

illustration

요안나 콘세이요, 스케치에 영혼을 담다

모든 것이 빠르고 편리한 시대, 폴란드 일러스트레이터 요안나 콘세이요는 오로지 연필로 그림을 그린다. 금방이라도 사각사각 연필 움직이는 소리나 후, 하고 지우개 가루 불어내는 소리가 들려올 것 같은 그림들을 만나자.

instagram

셀레스트 바버의 스타 비틀기 사진들

호주 출신의 배우이자 코미디언 셀레스트 바버. 그는 스타들의 완벽한 사진과 자신의 사진을 비교해 인스타그램에 올린다. 유쾌한 그의 사진을 소개한다.

film curation

사랑이 없다면 사는 이유가 있는가

시간과 감정을 열정적으로 쏟던 ‘고전’ 로맨스에 지친 요즘 세대들은 더이상 ‘소울메이트’를 운운하지 않는다. 대신 단순하고 즐겁게 연애하며 자신들의 욕구를 충족한다. 짐 자무쉬의 <패터슨>과 닐 암필드의 <캔디>는 현실 속 ‘고전’ 로맨스를 저 나름의 스타일로 보여준다. 영화 속 각기 다른 사랑의 온도를 느껴보자.

youtuber

우울과 공생하는 사람들, 어느 젊은 유튜버의 내밀한 기록

느닷없이 마음을 때리는 우울증에 손쉬운 대응책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혼자가 아니라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진다. 최근 유튜브에는 다양한 모습의 우울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자신의 우울을 솔직하게 내어놓으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선사하고 있다.

disney-pixar

픽사 첫 여성 감독의 단편 <Bao>가 오스카 후보에 올랐다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는 아쉽게 여성 감독의 작품이 하나도 없지만,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는 한 편이 후보에 올랐다. 픽사 역대 단편 애니메이션 중 첫 여성 감독의 작품이기도 한 <Bao>를 보자.

zombie

넷플릭스 첫 국내 드라마 <킹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넷플릭스의 콘텐트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제작된 첫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이 지난 1월 25일에 세계 190여 개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오픈했다. 빠른 전개와 시네마토그래피에 대해 후한 평가를 얻고 있다.

photography

반듯하고 거대한 산업적 스펙터클, 안드레아스 구르스키의 유형학적 사진들

안드레아스 구르스키는 산업화 시대의 거대하고 획일적인 스펙터클을 드러내는 유형학적 사진들로 유명하다. 그의 대형사진에 담긴 산업화의 결과물, 수많은 군중의 모습에서는 말로 형용하기 힘든 감정이 느껴진다. 수십억 원을 호가하며 사진 사상 경매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던 그의 작품들을 살펴보자.

pop music

팝의 요정으로 불린 플리트우드 맥의 스티비 닉스 이야기

그가 플리트우드 맥에 조인하며 매일 쓰기 시작했다는 일기는 이내 유명해졌다. 얼마 전엔 할리우드의 ‘악동’ 린제이 로한이 그 일기장을 사들여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로 만들고 싶다고 밝힐 정도로 그의 삶은 한 편의 드라마였다.

Culture

일상 속에 핸드메이드 들여오기

손수 물건을 만드는 일은 주위의 사소한 것들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세심한 관찰을 하도록 돕는다. 핸드메이드를 통해 차근차근 삶을 변화시키는 데 가이드가 되어줄 공간, 잡지와 웹툰을 소개한다.

actor

넷플릭스의 프린스, 노아 센티네오를 소개합니다

노아 센티네오는 큰 키에 갈색 곱슬머리 그리고 귀여운 미소를 가졌다. 그는 하이틴 로맨틱 코미디물의 남자 주인공은 항상 백인이라는 편견을 깨고 승승장구하는 중.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로 강렬한 인상을 새긴 그를 더 알아보자.

lgbtq

자신을 찾아가는 소년의 하룻밤 <Pretty Boy>

성 지향성을 고민하는 소년과 그와 하룻밤을 보내는 여자의 이야기. 여러 이야기가 오가는 하룻밤을 32분의 러닝타임에 담은 영화는, 역대 최고의 LGBTQ 단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jazz piano

빌 에반스 작곡의 재즈 오리지널 10선 (하)

빌 에반스가 대학원에서 작곡을 전공한 송라이터였다는 것은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생전에 작곡한 오리지널 60여 곡은 그의 즉흥연주 스타일과 많이 닮았다. 그중에서 꼭 들어보아야 할 10곡을 뽑았다.

jazz piano

빌 에반스 작곡의 재즈 오리지널 10선 (상)

빌 에반스가 대학원에서 작곡을 전공한 송라이터였다는 이력은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생전에 작곡한 오리지널 60여 곡은 그의 즉흥연주 스타일과 많이 닮았다. 그중에서 꼭 들어보아야 할 10곡을 뽑았다.

Short Animation

기름, 금, 불도 부럽지 않게 하는 존재는 무엇일까? <Some Thing>

세 사람이 각자 자기들이 가진 보물을 자랑한다. 그들보다 조그마한 몸집의 누군가는 가진 게 없어 놀림을 받지만, 그에게는 무엇과도 맞바꿀 수 없는 소중한 보물이 있다. 다수의 어린이 영화제에서 수상한 단편 <Some Thing>을 감상해보자.

grammy

2019 그래미 속 힙합&알앤비 관전 포인트

그래미 어워즈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근 몇 년간 흑인 음악 아티스트들이 여러 부문에서 선전하며, 과거 ‘그래미는 래퍼를 비롯한 흑인 음악 아티스트를 차별한다’는 목소리 또한 잦아드는 추세다. 그렇다면 올해 그래미에서의 힙합, 알앤비는 어떨까? 관전 포인트를 함께 살펴보자.

film curation

칠레에서 온 외로운 영화들

칠레가 전 세계 영화계의 주류였던 적은 없지만, 영화사에 인상적인 작품을 남긴 칠레 출신 감독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2000년대 이후 등장한 두 칠레 감독의 영화를 소개한다. 모두 ‘외로움’이라는 인간의 숙명을 보여주는 작품들이다.

illustration

영화의 일러스트 포스터를 소개합니다

때때로 일러스트는 실사보다 영화가 표현하고자 하는 이미지, 인상에 더욱 힘을 실어준다. 스토리를 함축하는 동시에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감각적으로 전달하는 일러스트 포스터들을 만나자.

western

<문라이즈 킹덤>이 범죄 활극과 만나면? 단편 <밴드 오브 씨프>

어린 소녀, 소년의 가출을 낭만적이고 우화적으로 그린 이 영화는 얼핏 웨스 앤더슨의 <문라이즈 킹덤>을 연상시킨다. 여기에 범죄 활극과 서부극의 고전적인 요소가 더해져 작품은 그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