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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mbie

좀비 바이러스를 치유 중인 그들, 좀비인가 인간인가?

기발하고 재미난 콘셉트로 화제가 되었던 블랙 코미디 애니메이션이다. 인간과 좀비를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인간도 아니고 좀비도 아닌 그들을, 한 방송사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Blues

영화 <블루스 브라더스>로 재기에 나선 ‘킹 오브 부기’ 존 리 후커

1940년대 포드 공장에서 일하며 디트로이트의 인기 블루스맨으로 등장한 그는, 나이 70대의 황혼기에 카를로스 산타나 등 젊은 뮤지션들과 콜라보 음반으로 연이어 그래미를 수상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

film curation

시를 쓰는 詩의 영화

시는 어떻게 시작되는 것인가? 우리 앞에 놓인 편지를 해독하기 위해 시가 탄생한 순간으로 돌아가야만 한다. 혹은 편지의 작성자가 되거나. 일상에서 피어오르는 시의 궤적을 포착한 詩의 영화를 만나보자.

modern jazz

음악에 대한 규정을 거부하는 뉴욕 아방가르드 문화의 아이콘 존 존

뉴욕 언더그라운드 문화 운동을 주도한 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작곡하고 연주해 무려 4백여 장의 음반을 냈다. 이스트 빌리지에 공연장 The Stone과 레이블 Tzadik을 운영하며 뉴욕의 다양성 문화를 주도했다.

social issue

노벨문학상 작가가 기록한 '체르노빌 원전 사태'

체르노빌 원전 사태와 피해 당사자의 목소리를 꼼꼼히 기록해 원전의 위험성을 알린 작가가 있다. 바로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그는 <체르노빌의 목소리>에서 인류 최대 재앙을 경험한 사람들의 삶과 죽음을 이야기한다.

handmade

에셔와 '앨리스'의 만남, 현대판 이상한 나라

초현실적 상상력에 여성의 정체성을 가미한 그의 작품들을 보자. FKA Twigs의 ‘Cellophane’을 묘사하기도 한 그의 작업에서는 20세기 화가 Escher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겹쳐 보인다.

Stop Motion

서랍 속의 Comfort Zone 인생, 핀란드 스톱모션 <Chest of Drawers>

누구나 자기만의 안락한 공간이 있다.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은 가슴에 달린 수많은 서랍에서 모든 필요를 해결한다. 나만의 세계에서 벗어나 바깥세상으로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애니메이션을 감상해 보자.

stephen king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스티븐 킹 원작 호러 영화 여섯 편

영화 <그것> 2부작 또한 기록적인 박스오피스를 기록하면서, 스티븐 킹은 '킹 오브 호러' 임을 증명했다. 그의 60여 편의 장편소설 상당수가 영화로 제작되어, 넷플릭스에서도 그의 원작 영화를 의외로 많이 볼 수 있다.

Art

예술이 전부인 것처럼 사는 삶, 옥인콜렉티브의 작업들

도시와 사회, 그 속에서 소외된 개인의 모습에 주목한 소규모 예술집단, ‘옥인콜렉티브’. 2009년 결성부터 2018년 올해의 작가상 후보까지, 한국 미술계에 끊임없는 화두를 던진 옥인의 작업은 2019년 8월을 기점으로 멈춰버렸다. 그들의 목소리를 다시 한번 가만히 되새길 차례다.

singer-songwriter

멜로 드라마의 감성을 완성하는 따뜻한 음악, 레이첼 야마가타

그의 음악은 멜로 드라마나 영화의 배경으로 자주 등장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와 <봄밤>에 수록되었고, 매년 국내에서 그의 무대를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팬을 보유한 싱어송라이터다.

swing jazz

드럼 배틀의 시초, 진 크루파 대 버디 리치

재즈 밴드에서 드러머는 주목받지 못하였다. 하지만 이들은 달랐다. 1952년 두 사람의 걸출한 드러머를 내세운 재즈 공연이 처음으로 기획되었다. 그 중에서도 진 크루파는 최초의 스타 드러머로 이름을 남겼다.

album release

계절이 바뀔 때 찾아온 크로스오버, 국내신보 5

더위에서 추위로 날씨가 뒤바뀌는 이때 찾아온 국내 신보를 소개한다. 이 장르와 저 장르가 교차하며 그만의 도전 정신과 독특한 미학이 충만하다.

photography

나는 이스트런던에서 86½년을 살았다

어느 날, 사진가 마틴 어스본은 평범하지 않은 행색의 노인을 발견한다. 그는 팔십 평생 딱 한번 어머니와 해변을 다녀온 것을 제외하고는 이스트런던을 벗어나 본 적이 없는 사람이었다. 두사람의 기록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film fesival

작은 영화제, 새로운 영화제

올가을 새롭게 시작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작은 영화제와 기존 영화제에서 ‘국제 영화제’로 거듭난 영화제 등 10월 중순부터 한 달간 우리를 찾아오는 작은 영화제와 새로운 영화제를 소개한다.

venue

목적 없이 배회하기 좋은 서촌의 숨은 아지트, ‘무목적’ 빌딩

서촌의 숨은 아지트. 멋스럽지만 소란스럽지 않은, 흥미롭지만 지나치지 않은 ‘무목적無目的’ 빌딩을 소개한다.

stephen king

스티븐 킹 원작 TV 드라마 3

스티븐 킹은 흔히 ‘호러의 제왕’이라 불린다. 소설이나 영화를 넘어 스티븐 킹의 드라마를 찾는 이들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다가오는 2020년에는 3편의 작품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book

위악과 냉소의 도시, 김영하의 소설들

최근 김영하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며 덩달아 그의 작품도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95년 등단 이래 여러 장르의 자장 안에서 과감한 시도를 하는 스타일리스트로 문단에 반향을 일으켰다.

latin jazz

재즈에 브라질 리듬을 접목한 타악기 명인 에알토 모레이라

브라질 출신의 드럼/퍼커션 명인인 그는, 동료 재즈 가수인 플로라 퓨림을 따라 1960년대 후반 미국으로 건너왔다. 타악기에 관한 그의 해박한 지식은, 당시 퓨전 중흥기였던 재즈 음악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film curation

영화 속 블루 헤어

현실에서 좀처럼 찾기 힘든 영화 속 인물들의 강렬한 머리색은 캐릭터의 개성과 운명,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멋진 장치다. 지난번 ‘핑크 헤어’에 이어 영화 속 파란색 머리와 그것이 상징하는 의미를 모아 봤다.

painting

그림 속 섬뜩한 공포의 존재

오늘날 공포 영화의 트렌드가 변하듯 시대가 변함에 따라 예술 작품 속 공포의 대상도 바뀌어 왔다. 강렬한 이미지의 세 작품을 통해 변화상을 살펴보자.

book

글을 위한 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지면은 오롯이 전문 작가의 영역이었다. 그러나 최근 크라우드 펀딩, 독립 출판 등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빚어낼 기회가 늘어났다. 문제는 글을 막상 쓰려면 막막하다는 것. 이런 이들을 위한 지침서들이 있다. 별것 없는 일상조차도 빛나게 만드는 글의 힘. 이를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을 꼽아보았다.

monochrome

상투적이지 않은 감독의 두 번째 프로젝트 <The Lighthouse>

음산하고 기이한 분위기의 저예산 영화 <더 위치>로 상업적인 성공까지 안았던 로버트 에거스 감독이 두번째로 색다른 2인극 영화를 선보인다. 윌렘 대포와 로버트 패틴슨이 외딴 섬에서 미쳐가는 등대지기로 등장한다.

album release

라파엘 사딕이 신보에 담은 그동안 하지 않았던 이야기

이젠 거장이란 칭호로 불림이 마땅한 라파엘 사딕의 8년 만의 신보 <Jimmy Lee>가 나왔다. 앨범은 언제나 그랬듯이 완성도 높은 음악들로 채워졌다. 하지만 전과 다르게 이번 앨범에 힘을 불어넣는 건 라파엘 사딕의 '이야기'이다.

true story

<잉글리시 페이션트>의 실존 인물 알마시 백작에 관한 진실

아카데미 9관왕의 <잉글리시 페이션트>는 캐나다 작가 마이클 온다체의 부커상 수상 소설을 바탕으로 했다. 주인공 알마시 백작은 아프리카 탐험가로 유명한 실존 인물이나 영화의 내용과는 상당히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