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music video

무명 밴드 ‘아하’을 끌어올린 조회수 15억의 뮤직비디오 <Take On Me>

MTV의 뮤직 비디오 붐을 타고 무명의 노르웨이 3인조 밴드의 데뷔곡 ‘Take On Me’가 세계 36개국에서 톱에 올랐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에도 소개된 이들의 스타 탄생에 대해 알아보았다.

guitarist

야드버즈 출신의 레전드 기타리스트 제프 벡, 생을 마감하다

세계 3대 기타리스트로 불렸던 에릭 클랩튼, 제프 벡, 지미 페이지 모두 1960년대에 활동했던 영국 밴드 야드버즈 출신이다. 그 중 제프 벡이 78세의 나이에 생을 마감하였다.

Music

사랑한다는 말 대신에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있냐고 물었다

그에 대한 온갖 마음, 예쁘게 간직하고 싶은 그와 함께한 모든 기억들, 그를 향한 그리움. 모든 마음을 담아서 사랑한다는 말 대신에 어떤 노래를 들려주고 싶냐고 주변인들에게 물었다.

singer-songwriter

두 싱어송라이터의 50년 우정, 캐롤 킹과 제임스 테일러

두 사람은 부부이거나 연인 관계라는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50여 년 전 각자의 앨범에 수록하여 둘 다 그래미를 수상한 ‘You’ve Got a Friend’가 상징하듯, 끈끈한 우정으로 맺어진 동료 관계다.

pop music

올해의 해외음악 신 이야기 요모조모

다시금 생명의 움직임이 움튼 한해였다. 아티스트와 팬들이 다시 공연장에서 만나게 되었고, 여러 음악가들이 컴백하며 들을 거리도 많았던 일 년이었다. 5가지의 키워드로 올해 해외 음악 신에서 벌어진 일들을 되짚어보자.

Music

도미노의 뉴보이스들

악틱 몽키즈, 캣 파워, 존 홉킨스, 애니멀 콜렉티브. 사뭇 다른 음악 스타일을 지닌 이 위대한 아티스트들의 공통점이 있다. 현재 같은 레코드 회사를 통해 음악을 발표하고 있다는 것. 이들은 아티스트가 원치 않는 언론 홍보나 마케팅에 시간을 뺏기는 대신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왔고 팬들을 믿었다.

music video

독특한 그림체와 서사로 인디밴드를 알린 애니메이션 뮤비 다섯

코로나 비대면 환경으로 인해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제작한 뮤직 비디오가 주목을 받았다. 독특한 그림체와 기발한 서사로 음악을 널리 알린 뮤직 비디오 다섯을 뽑아 보았다.

People

쿨하거나 혹은 친숙하거나, 해파리의 미래 풍류 라이브

해파리의 멋은 다른 무엇보다 의연한 태도가 큰 영향을 미친다. 출신과 어법, 특정한 장르나 미학에 매이지 않은 채 오롯이 해파리의 음악을 하겠다는 진심이 곡과 무대에 묻어난다. 이 같은 도발적 시도를 통해 얻고자 하는 바는 분명하다. 노래의 온전한 분위기와 멋, 그만의 흥취가 그것이다.

hip hop

아날로그 디제잉 - 카세트 턴테이블리즘

1990년대에 대한 향수를 머금은 OTT 콘텐츠 인기에 덩달아 아날로그의 상징 중 하나인 카세트테이프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흥미를 더할 소재를 한 가지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카세트를 활용한 디제잉, 턴테이블리즘이다.

interview

“가요는 은하수 같아요” 진정성의 경계를 탐험하는 무경계 아티스트, 김제형 인터뷰

진지한 표정과 가사로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른다. 포크 싱어송라이터인가 했더니, 의외로 다채로운 분위기와 사운드의 팝을 소화한다. 다재다능한 팝 뮤지션인가 했더니, 무대 위에서 춤까지 춘다. 도무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를 두고 인디신은 ‘무경계 뮤지션’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singer-songwriter

부끄럽지만 솔직하게 돌아보는 순간에 관하여, 윤지영의 노래

우리는 1990년대, 세기말의 홍콩을 모르지만 잘 안다. 수많은 영화와 영상, 매체를 통해 화려함과 서글픔, 낭만과 허무가 함께 존재하는 그 시절의 감성에 흠뻑 취한다. 강렬하면서도 몽환적인 적색과 청색, 녹색이 한 화면에 어우러지는 가운데 테이블 한구석에서 윤지영은 사랑의 끝을 노래한다. 마치 그 시절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interview

음악으로 마음을 훔치는 자경단, 밴드 실리카겔 인터뷰

새롭고 독특하고 실험적인 밴드. 틀에 박히지 않은 신선한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지만, 실리카겔도 어느덧 햇수로 8년 차 밴드다. 긴 시간을 함께한 공동체로부터는 단단한 질서나 규율과 같은 구조가 잘 갖춰진 세계가 느껴지기 마련이지만, 실리카겔은 조금 다르다. 혼돈을 유연하게 즐기며 가지고 놀 줄 아는 사람들이다.

asian music

대만의 한국대중음악상, 제13회 GIMA 이모저모

GIMA는 여러모로 우리나라의 한국대중음악상을 연상하게 한다. 대중성이나 상업성보다는 창작을 핵심으로 삼아 오롯이 독창적인 음악에 대해 시상함으로써 대만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꾸준히 지지를 얻고 있다.

glam rock

사후 40년이 지나도 여전히 뜨거운 글램 록의 전설, 마크 볼란

나이 서른의 전성기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한 그는 최초의 아이돌 스타라 할 수 있다. 지금도 그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수많은 팬들에게 둘러싸인 전설로 남았다.

diva

그럴 법한 진심을 노래에 담는, 이소정의 라이브

때때로 그 말이 입바른 말 아닌 유독 진실처럼 우리 마음에 꽂혀 그럴 법하게 보이게 하는 순간이 혹은 목소리가 있다. 이소정은 지난 행보와 여러 차례 반복해 말해온 인터뷰를 통해, 무엇보다 노래하는 순간들을 통해 그에 대한 자신의 마음이 얼마나 진솔한 지 묵묵히 증명해왔다.

concert

필리핀의 고립된 자연 환경에서 새 앨범을 만든 FKJ의 공연 소식

프랑스 뉴 프렌치 하우스 음악의 기수 FKJ가 내한 공연을 갖는다. 그가 코로나 봉쇄 중에 필리핀의 외딴 환경에서 은둔하며 만든 새 앨범 <VINCENT>를 발표한 최근 행보를 알아보았다.

singer-songwriter

미만의 시간을 엮은 초과의 예술, 박소은의 보통의 노래

이내 그가 의도한 ‘아름답지 않은 것’이 ‘지독한 이별’이나 ‘처절한 패배 의식’을 의미하는 게 아님을 알게 된다. 차마 노래에도 쓰이지 않을 만큼 쉽게 버려진 했던 것들. 쓸모 미만의 시간과 감정에 대해 박소은은 주목한다.

photography

웨스트코스트 힙합의 황금기를 담다. 포토그래퍼 Mike Miller

마이크 밀러는 웨스트코스트 대표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당대 힙합의 황금기를 담은 포토그래퍼이자 감독이다. 올드스쿨 힙합의 열렬한 팬이라면 한 번은 봤을 여러 사진들이 그의 작품이다.

music curation

각 장르를 대표하는 가을 음악 6

기후 위기 속에서도 계절이 바뀌며 가을이 다시 찾아왔다. 수확과 낙엽 그리고 여행을 부추기는 수많은 가을 노래 중 각 음악 장르를 대표하는 곡을 찾아보았다.

Music

‘살아있는’ 음악을 만드는 하프얼라이브의 뮤직비디오들

오디오 자체로도 ‘별거’지만, 이들의 음악을 보다 완전히 음미하고 싶다면 ‘시청해야’ 한다. 대개 본인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고 때로 연출이나 편집까지 맡기도 하는 뮤직비디오 이야기다. 중심이 되는 것은 두 댄서와 함께 세 멤버가 직접 수행하는 특유의 몸짓. 이 ‘하프얼라이브 무브’를 비롯한 모든 요소가 음악과 결합되어 하나의 복합 예술을 이룬다.

music festival

어디에 있든, 어디를 향하든, 가을 음악 축제 3

곳곳에서 들려오는 가을 페스티벌 소식은 여름 축제에 동참하지 못한 아쉬움 아니면 이를 다시 돌이키고 싶은 그리움, 벌써 한 해의 끝으로 달려가는 순간들을 붙잡게 한다. 이미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혹은 미처 챙기지 못한 곳곳의 음악 축제들을 소개한다.

singer-songwriter

낮고 가까운 곳에서 누구보다 멀리 보는, 이고도의 노래

높은 곳을 날기보다 미처 그곳을 바라보기도 전에 눈앞에 산재한 일들을, 소소한 듯 묵직하게 밀려오는 감정들을 대하기도 왠지 벅차다. 다행인 것은 그의 노래가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는 사실이다. 괜찮은 척 애써 다시 덮어놓지도 않고, 한껏 부풀려 끝을 향해 내달리지도 않는다.

jazz guitar

알 스튜어트의 오랜 사이드맨, 재즈 기타리스트 피터 화이트

영국 포크 음악을 대표하는 알 스튜어트와 오랜 세월동안 함께 한 사이드맨 기타리스트였지만, 뒤늦게 데뷔하여 출반한 솔로 음반과 싱글들을 미국 재즈 차트의 상위권에 올려 놓았다.

singer-songwriter

편안한 멜로디와 분위기의 베드룸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UMI’

20대 초반에 빠르게 다섯 장의 EP를 내며 온라인 팬덤을 구축한 그는 자신의 음악을 영상으로 훌륭해 표현하는 데에도 능하다. 벌써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의 위치에 다가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