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exihibition

Exchange 'A' day to 'The' day, 알찬 시월을 만들어줄 전시 4선

10월은 전시와 공연을 즐기기에 제격인 달이다. 앞선 휴일을 아쉽게 보낸 이라면 지금 소개하는 전시들에 주목해보자. 무료한 하루를 가을만큼이나 풍성한 날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exhibition

북한 그래픽디자인을 만나다, <영국에서 온 Made in 조선: 북한 그래픽디자인> 展

북한에서 모은 소품을 선보이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평범한 소품에 숨은 독특하고 낯선 북한 그래픽디자인 역시 확인할 기회다.

Event

동시대 문명의 다양한 모습, <문명: 지금 우리가 사는 방법>

<문명: 지금 우리가 사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전시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열린다. 32개국 참여작가 135인이 동시대 문명의 다채로운 모습을 각자의 시각으로 관찰하고 해석했다. 전시 작품의 일부를 미리 만나보자.

Event

주말을 알차게 만들어줄, 전시 3선

9월은 전시를 보기 좋은 계절이다. 이번 주말, 별다른 계획이 없다면 아래 소개하는 이벤트에 주목하자.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와 더불어 우리 사회를 다시금 돌아볼 뜻깊은 경험도 제공하는 전시 셋을 소개한다.

Artist

영 아트 스타, 코코 카피탄이 건네는 메시지

코코 카피탄의 아시아 최초 전시가 대림미술관에서 열렸다.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 아티스트는 사진, 텍스트, 벽화, 영상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든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 대담한 표현, 패션 브랜드와의 참신한 협업은 젊은이들이 그에게 열광하는 이유다.

japanimation

직접 만나는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 세계, <신카이 마코토> 展

신카이 마코토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전시가 열린다. 콘티, 스케치 등 그의 원화는 물론, 애니메이션 세계를 눈앞에 구현한 공간까지 준비돼 있다.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 세계를 샅샅이 훑을 기회다.

illustration

지금의 일러스트를 만날 기회,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18

일러스트나 굿즈를 좋아한다면 주목! 올해도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무려 750여 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통통 튀고 매력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어떤 작품들이 기다리는지 살짝 확인해보자.

Event

지금 생동하는 미술, 2018 젊은 아티스트를 만나다

젊은 작가들의 전시가 시작됐다. 신진작가 전시는 미술계의 새로운 얼굴을 만날 수 있는 기회. 동시대를 사는 젊은 아티스트들이 바라보는 시선은 어디를 향해 있을까?

Event

미술관 속으로 들어온 사랑스러운 만화 캐릭터들

<찰리와 초콜릿 공장> 원화와 <무민> 원화를 구경할 수 있는 두 전시가 동시에 열린다. 둘 중 하나 또는 두 개 다, 맘대로 즐기자.

photography

50명을 기다리며, 사진가 임재천의 프로젝트

나이 오십의 사진가 임재천은 한국의 방방곡곡을 걷고 찍으며 살아가는, 일명 ‘뚜벅이’ 사진가다. 그가 수년째 진행해온 프로젝트 <50+1>의 세 번째 주제는 ‘부산’. SNS를 통해 모인 50명의 후원자가 5천만 원을 후원했고, 사진가 임재천은 부산의 속살을 찍어왔다.

Event

예술이 된 브랜드, 미술관에 서다

누구나 알 만한 명품 브랜드들이 서울 곳곳에서 전시를 연다. 그렇다고 값비싼 명품으로 뒤덮인 매장을 생각하면 오산이다. 상업적 가치를 넘어 하나의 예술로 승화 시킨 브랜드의 철학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그야말로 명품인 까르띠에, 루이 비통, 샤넬의 전시를 원 없이 감상해보자.

Event

미술관 속으로 들어온 ‘카페’, <카페소사이어티> 전

국내외 작가 28인이 청춘의 다양한 내면을 '카페'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카페소사이어티> 전이 서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 잡은 카페의 역사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수려한 볼거리와 풍성한 체험 거리로 가득한 전시장으로 주저 말고 향하자.

Event

그림 같은 사진을 마주하다, <데이비드 라샤펠 전>

앤디 워홀이 눈여겨본 사진가, 패션과 광고계를 두루 넘나들며 예술계에서 긍정적인 평판을 쌓아온 데이비드 라샤펠이 5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오는 5월 28일까지 아라모던아트뮤지엄에서 열리는 <데이비드 라샤펠 전>에는 놓쳐서는 안 될 보석 같은 작품들이 빼곡하다.

Event

문래동에서 발화한 신선한 예술 <착화점>

어느 날 문래동에서 발생한 원인불명의 화재사건 소식이 몇몇 예술가에게 전해진다. 그들은 곧 영상, 설치, 회화, 사운드, 프린팅 등 다양한 매체로 그것을 재해석하기 시작한다. 그 결과물인 <착화점>은 오롯이 전시를 체험하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발상에 도달하게 하는 예술의 발화점이 될 것이다. 지금, 인사미술공간에서 무료로 열리는 차세대 예술가들의 전시를 만나보자.

Event

철이와 메텔과 떠나는 추억의 기차 여행, <은하철도 999> 전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으로 시작하는 익숙한 노래가 지금 한창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레전드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 발표 40주년을 맞아 공개하는 작가 마츠모토 레이지의 다양한 원화와 스토리보드, 작품드로잉이 궁금하다면 주저 말고 향하자.

visual art

<뉴 게임플레이> 전 - 백남준과 게임이 만드는 미디어아트의 신세계

이제 ‘미디어아트’는 다소 지루한 단어가 됐다. 하지만 故 백남준의 10주기에 맞춰 열리는 <뉴 게임플레이> 전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 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