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tattoo

손맛을 그대로 전하는 가장 친밀한 흔적, 핸드 포크 타투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직접 바늘로 한 땀 한 땀 채우며 타인의 신체에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는 이들이 있다. 미세한 바느질로 타인의 삶을 손끝에 담아 그려내는 핸드 포크 아티스트를 소개한다.

singer-songwriter

모두가 주목하는 신인, 싱어송라이터 애리 “나를 잊게 하면서 깨우는 ‘환상적인’ 이야기”

2019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애리. 그의 첫 앨범에는 소박하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씨앗’이라는 제목이 붙어있다. 궁금해졌다. 애리는 평소 무엇을 자양분 삼아 자신의 씨앗을 키워가는지? 그가 직접 고른 영상들을 만나보자.

interview

이광호와 XXX가 만든 <SECOND LANGUAGE> 감상법

XXX의 새 앨범 <SECOND LANGUAGE>는 전시와 함께여야만 완전해진다. 독특한 협업에 참여한 디자이너 이광호와 만나 물었다. 건조한 오브제와 XXX 음악이 만나는 지점에 대해, 그리고 새로운 차원의 앨범 감상법에 대해.

interview

지금 한국 힙합의 최전선, XXX를 만나다

XXX는 작년 말과 올해 초, <Language> 더블 앨범으로 한국 힙합의 반전을 이끌었다. 그러나 이들은 말한다. 아직 달라진 건 없다고. 자신들을 향한 호평마저 순순히 받아들이지 않는 XXX를 만나 요즘의 솔직한 감정과 목소리를 들어봤다.

fashion

지금 패션계가 주목해야 할, 디자이너 윤안

한국, 미국, 일본. 윤안(Yoon Ahn)은 태어나고 자란 국가와 도시의 매력을 자기 나름대로 소화해 이국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한 전위적 브랜드 앰부시의 수장에서 디올 옴므 액세서리 디렉터로 활동 중인 그는 최근 나이키와의 협업 디자이너로 새롭게 영입되기도 했다. 그를 완성시키는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interview

어떤 젊음들, 밴드 공중그늘 인터뷰

젊음은 특별한 수 없이 얻어지고 그래서 쉽게 낭비된다. 허투루 써버려도 나름대로 빛나는 게 젊음이지만, 길지 않은 그때 어떤 이들은 뭔가 해보기도 한다. 공중그늘도 이렇게 탄생했다. 슈게이징, 드림팝, 사이키델릭을 자유로이 오가는 노래로 채운 첫 EP <공중그늘>을 발매한 밴드를 만났다.

interview

음악가 오주환, “마음이 눌릴 때 들었던 노래들”

오주환은 얼마 전 발간한 첫 에세이집 <잘 살고 싶은 마음>에서 “마음이 눌리는 날이면 글을 썼다”고 했다. 그런 그가 마음이 눌릴 때마다 재생했던 음악들을 보내왔다. 잘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안될 때, 그래서 주저앉아 울고 싶어질 때 이 음악들이 위로가 되어줄 거다.

interview

포스터 사진작가 이전호 “새 시대에 부합하는 영상들”

포스터가 영화의 얼굴이라면, 사진작가 이전호는 수많은 영화의 얼굴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그는 <올드보이>, <밀양>, 최근의 <소셜포비아>, <부산행> 등 100여 편이 넘는 영화 포스터를 작업했다. 여기, 그가 취향대로 골라 보낸 영상들이 있다. 이를 감상하는 이들에게 또 다른 창작의 영감이 되어줄지도 모른다.

interview

챠챠의 시간, 뮤지션 차승우 인터뷰

차승우가 홀로 섰다. 이 뮤지션을 설명하기 위해 그가 거쳐온 밴드를 나열할 필요는 없다. 차승우는 언제나 스스로 어떤 장르이곤 했다. 그러므로 지금 차승우를 알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그의 새 노래를 듣는 일이다.

interview

Yogee New Waves, “시티팝 밴드라고 한정하기는 좀 어려운 것 같아요.”

어느 특정 단어에 정체성을 볼모잡히는 것만큼 억울한 일도 없을 것이다. 서치모스, 네버 영 비치와 함께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시티팝 리바이벌 신의 삼각편대를 구성하고 있는 이들도 마찬가지일 터. 지난 토요일, 새소년과의 합동 공연을 마치고 무대를 내려온 밴드에게 그간 쌓아두었던 질문들을 쏟아냈다.

interview

일러스트레이터 황로우 “비 내리는 정원에 머물게 하는 영상들”

황로우는 곳곳에 비밀이 숨은 작품을 그린다. 그는 익숙한 풍경 사이에 요정을 감춰두거나, 사람의 얼굴을 한 벌레와 개를 풀어놓는다. 기묘하고 사랑스러운 개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업을 펼치는 작가는 어디에서 영감을 얻을까? 그가 보내준 영상이 답이 될지 모른다.

interview

일러스트레이터 서인지 “번뇌의 순간을 환기하기 위해 트는 영상들”

서인지는 터질 것같이 풍만한 몸매의 여성을 그린다. 그의 그림 속 여성들은 타인이 요구하는 아름다움보다,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스스로를 꾸미고 드러낸다. 이렇듯 자기확신으로 가득 찬 캐릭터들을 그려온 작가에게는 어떤 장면들이 인상을 남기는지 궁금하다. 그가 평소에 즐겨보고, 듣는 시청각들을 보내왔다.

youtuber

청량함 가득한 하루, 코난 그레이(Conan Gray)

코난 그레이는 음악과 영상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모든 것을 담아낸다. 차를 마시거나 요리를 하고, 방을 꾸미는 등 일상적인 일들로 영상을 채워가는 모습에서, 온전히 하루를 살아가는 소년을 발견할 수 있다.

People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며 매력을 보여준 카를라 브루니

모델부터 뮤지션, 영부인까지 다양하게 활약한 카를라 브루니. 그의 인생을 훑어보자.

photography

애견과 눈높이를 맞추는 포토그래퍼 The Dogist

그는 뉴욕의 애견 산책코스와 대도시를 찾아다니며 눈에 띄는 애견들의 사진을 찍는다. 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6천여 장의 사진에는 개성 만점의 견공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고 3백십만 명의 애견인들이 팔로우하고 있다.

interview

뮤지션 문선 “혼란스러운 감정과 생각을 침전시키는 영상들”

문선(MOONSUN)의 음악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레트로한 신디 사운드와 감각적인 보컬의 적절한 어우러짐이다. 디자인, 음악, 글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꾸준히 자신의 스펙트럼을 넓혀온 그에게 지극히 개인적인 시청각을 얻어냈다.

interview

일러스트레이터 전광은 “구멍 난 마음에 위로가 되는 음악과 영상들”

빛보다 어둠을 좋아하거나, 고요한 새벽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전광은의 그림도 좋아할 것이다. 그는 밤의 무드가 듬뿍 묻은 그림을 그린다. 일러스트레이터 전광은이 어둠 속에서 갑자기 찾아올지 모르는 슬픔을 위로할 영상을 보냈다.

interview

마음속 풍경을 소리로 치환하는 방법, 뮤지션 김해원 인터뷰

김해원은 그간 김사월x김해원 듀오로, <셔틀콕>, <소셜 포비아> 등 작품의 음악감독으로 끊임없이 자신의 음악적 세계를 구축하고 확장해왔다. 그의 음악은 귀로 흘러들어 왔다가 끝내 마음에 박혀 공명을 만들어내는 견고한 힘을 지녔다. 지난 3월, 마침내 자신의 이름으로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그를 기쁜 마음으로 만났다.

writer

하루키가 사랑한 위스키

“만약 우리의 언어가 위스키라고 한다면, 이처럼 고생할 일은 없었을 것이다. 나는 잠자코 술잔을 내밀고 당신은 그걸 받아서 조용히 목 안으로 흘려 넣기만 하면 된다. 너무도 심플하고, 너무도 친밀하고, 너무도 정확하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위스키 성지여행>에 나온 표현이다. 하루키의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위스키들을 모았다. 위스키에 대한 하루키의 애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interview

지금 가장 신선하고도 반가운 이름, 오존을 만나다

2016년과 2017년 각각 한 장의 EP와 싱글을 발표하며 짧은 시간 안에 두터운 지지를 쌓아 올린 뮤지션 오존(O3ohn). 눈비가 사락사락 내리던 오후, 2년 만에 새 EP <jon1>으로 돌아온 그를 만나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interview

그래픽 디자이너 이재민 “취향의 편린으로 쌓인 음악과 영상들”

당신이 무언가 보고 듣는 걸 즐긴다면 이재민의 작품이 눈에 익을 것이다. 그래픽 디자이너 이재민과 그가 함께하는 스튜디오 fnt는 스쳐 지나도 뇌리에 남는 작품을 만든다. 디자이너 이재민이 오랜 시간 쌓아온 취향의 조각을 전해주었다. 끊임없이 무언가를 창조하는 자의 사적 취향을 엿보자.

interview

일러스트레이터 슈니따가 고른 회색빛 노래 3곡

감성적인 드로잉으로 인정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슈니따가 영화를 보고 떠올린 생각을 전해주었다. 그가 이번에는 ‘음악’ 이야기를 들려준다. 닮은 듯 다른 그레이로 표현한 음악과, 슈니따의 스타일로 새로이 그린 앨범 커버를 만나자.

interview

고요하고 특별한 세계를 만나다, 뮤지션 김사월 인터뷰

음악을 관심 있게 듣는 사람이라면 김사월의 이름을 모르는 이는 아마 드물 것이다. 김사월X김해원으로 발매한 EP <비밀>, 솔로로 발매한 1집 정규 <수잔>을 통해 두 해 연속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상을 거머쥔 싱어송라이터, 김사월이 얼마 전 라이브 앨범 <7102>를 들고 왔다. 고요한 듯 특별한 세계를 구축한 이 뮤지션을 만나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cult

희대의 살인마 찰스 맨슨, 그를 둘러싼 이야기들

20세기 최악의 살인마 찰스 맨슨이 종신형으로 46년을 복역하다가 2017년 11월 83세로 사망했다. 흉악 범죄의 상징적 인물이지만, 많은 사람이 그를 추종하며 영화계나 언론의 관심도 대단하다. 그의 어떤 점이 이토록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