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interview

사진가 이강혁 ‘불면의 밤에 보는 꿈보다 더 꿈 같은 영상들’

자기만의 타이밍을 알고 셔터를 누르는 사진가 이강혁에게 밤은 잠들고 싶지만 잠들 수 없는 때이다. 그러나 잠든 듯 편안한 마음이 들게 하고 쓸데없는 고민은 내일로 미루게 하는 꿈 같은 영상들이 있어 다행이다.

photography

ARAKI KIDS

일본 사진가 아라키 노부요시는 75세인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사진가이자 많은 사진가의 미래 지도다. 아라키의 영향력이 미친 사진가들에게 ‘아라키 키즈’라는 이름을 붙여봤다.

interview

영화감독 우문기 ‘'노가다'의 예술성이 돋보이는 영상들’

독립영화 <족구왕>(2013)으로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또렷이 전한 우문기 감독. 평소 비메오(Vimeo) 동영상 수집이 취미라는 그는 영화 작업이 의미 없는 ‘노가다’라고 느껴질 때, ‘노가다’ 예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영상을 찾아보며 위로를 얻는다.

feminism

여성의 온전함을 위해 노래하는 음악가들

스스로 페미니스트임을 선언하고, 페미니즘을 노래하는 음악가들이 있다. 중요한 건 다 소개하지 못할 만큼 많은 음악가가 남성 중심의 사회 질서와 그로 인한 불편함, 억압, 지켜져야 할 최소한의 예의, 평등함에 대해 노래한다는 사실이다.

interview

이랑 ‘아름답거나, 재미있거나, 새롭거나, 자극을 주는 비디오들’

이랑은 만들고, 쓰고, 그리고, 부른다. 영화, 만화, 음악 같은 예술의 많은 분야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취한다. 그에게 물었다. 좋아하는 시청각이 무어냐고.

interview

공연기획자, 음악가 박다함 ‘택시 안에서 서울을 바라볼 때 재생하는 플레이리스트’

박다함이 명함을 판다면 공연기획자, 헬리콥터레코즈 대표, 노이즈 뮤지션, 그밖의 다양한 수식이 우선순위 없이 아로새겨져야 한다. 그런 그에게 지극히 개인적인 플레이리스트를 물어봤다.

interview

시인 황인찬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듣는 플레이리스트’

황인찬은 주로 카페에서 밤새 시를 쓰고 첫차로 돌아온다. 그런 시인에게 물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즐겨 듣는 음악이 무어냐고.

interview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의 <믿는구석 영화제>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에게 ‘믿는구석’에서 주변 사람들과 함께 보고싶은 영화를 질문했다. 도대체 ‘믿는구석’은 무엇이고 그가 말하는 영화는 어떤 것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