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in my bag?’은 음악 관련 콘텐츠는 넘치지만 음반에 관한 콘텐츠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최근, 몇 안 남은 음반 전문 소개 콘텐츠다. 주로 뮤지션들이 자신이 영향을 받은 음반들을 소개하고, 영화배우, 코미디언 등 다양한 분야 스타들이 매 시즌 깜짝 등장한다.
뉴욕의 재즈 피아니스트 스콧 브래들리를 중심으로 100명가량의 뮤지션들이 함께 하는 ‘포스트모던 주크박스’(PMJ)는 인기 팝송을 1920년대 재즈와 스윙 음악으로 재탄생하여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온스테이지가 최근 10주년을 기념하여 온라인 페이지를 공개했다. 흥미롭고 즐거운 무언가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온스테이지가 만들어내는 흥미는 현재진행형이지만, 그 안에는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만들어 낸 깊이가 존재한다.
바야흐로 유튜브 고양이 '집사'들의 세대다. 직접 고양이를 기르는 제반 수고를 기울이지 않아도, 능숙한 손길과 구수한 입담을 통해 우리에게 '랜선 집사'를 자처하게 하는 고양이 유튜브 채널을 모아봤다.
유튜브에서 1990~2000년대까지 익히 들어봤을 법한 발라드 명곡을 검색해보자. 10여 년 전 전 게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옛 노래를 찾아 들으며 경험담을 풀어놓는 댓글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오랜 시간 동안 활동해오며 시청자들을 유지하는 유튜브 채널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여기 소개할 두 채널은 인터넷 문화처럼 빠르게 변하기보다 그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걸 유지하며 지금도 계속된다.
즉흥성의 매력을 아는 사람이라면, ‘라이브 음악’ 세계의 특별함에 애정을 갖게 될 것이다. 그런 이들을 위해, 생생히 살아있는 음악을 들려주는 채널들을 소개한다. 각양각색의 독특한 콘셉트로 보는 즐거움까지 안기는 라이브 채널을 만나자.
너도나도 유튜브를 통해 무언가를 말하고 이야기하는 시대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미국의 스포츠 웹진 SB네이션의 존 보이스처럼 독창적으로 하기 쉽지 않을 거다. 이것은 유튜브보다도 더 오래된 이야기고, 무엇보다 스포츠를 전혀 몰라도 크게 상관은 없다.
현대인에게 활기찬 아침이란 그야말로 비현실적인 문구다. 그런데도 우리는 여전히 완벽한 하루의 시작을 꿈꾼다. ‘모닝 루틴’을 담은 브이로그 채널을 살펴보자. 영상을 보다 보면 영상 속 그들처럼 다소 비현실적인 아침 가꾸기를 실천하고 싶어질 것이다.
음악에서 매시업(mashup)은 둘 이상의 다른 곡들을 알맞게 조합하는 것을 의미한다. 2000년대에 들어서 전 세계 수많은 음악이 새로운 맥락과 위치에서 다양하게 결합했고, 샘플링 뮤직처럼 매시업은 창조적인 인용과 재조합의 과정으로써 계속되고 있다. 유튜브에서 찾은 매시업 음악으로 대중음악의 미래를 예상해보자.
오늘날 대중음악 창작에 있어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샘플링에 대해 알아보자. 유튜브에는 샘플링의 방법과 어느 노래에 어떤 샘플링이 쓰였는지 확인할 수 있는 채널들이 빼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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