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라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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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그리고 일생을 살아간다는 것 – 도재명 2집 발매 인터뷰

개인 정규로는 무려 6년 만에 발매된 이번 앨범은 사회와 개인의 면면을 담아낸다. 도재명은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는 환경 속에서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오히려 편안하고 담대한 자세로 이야기한다. 힘을 덜어낸 모습은 그가 이번 앨범에서 제시하고자 했던 방향성과도 닮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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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언, 그의 경험과 영감을 바탕으로 쌓아 올린 청각적 서사

무려 16트랙의 꽉 찬 정규 앨범과 함께 등장한 프로듀서 김도언.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 그를 만나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넘나들며 작품의 겉과 속을 모두 관통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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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 토끼 잡기, 오하이오래빗 인터뷰

그는 어느 한쪽을 굳건히 대표하기보다 평행선 같은 양극단을 이어붙이고자 하는 사람에 가까웠다. 그리하여, 공교롭게도 본인 스스로 ‘래빗’임을 자처한 오하이오래빗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부단히 나아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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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화자로서 전하는 이야기, 뮤직비디오 플레이리스트

내가 아닌 누군가의 입을 빌려 말할 때 우리 이야기가 더욱 잘 전달되는 순간이 있다. 이번에 소개할 뮤직비디오 4편엔 아이들이 화자로 등장한다. 어른이 써냈을 게 분명한 이야기들은, 아이의 모습을 빌려 더욱 애틋한 감정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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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떠나고 싶은 당신을 위한 뮤직비디오 플레이리스트

연말 연초의 바람인지, 이동하기 어려운 환경 탓인지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 요즘이다. 각자가 그려낸 허상의 세계로 각기 다른 고민을 나누는 4편의 뮤직비디오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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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올까요? 눈 덮인 겨울의 뮤직비디오 플레이리스트

작년보다 한 달 이르게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 다가올 새 겨울을 기다리며 언제 또 눈이 내릴지, 크리스마스엔 눈이 내릴지가 궁금해진다. 추우면서도 동시에 포근함이 느껴지는 눈 내리는 겨울의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뮤직비디오 5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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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비주얼스프롬의 뮤직비디오 플레이리스트

인디 뮤지션과 특별한 시너지를 발휘하는 비주얼스프롬의 뮤직비디오 작업물을 모아보고 싶었다. 뮤직비디오로 많이 알려진 영상 스튜디오인 동시에 팀원 모두가 그래픽, 디자인, 사진, 전시 등 영상만이 아닌 시각매체 전반에서 작업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 콜렉티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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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앞두고 공연 보러 가자

어느덧 선선한 가을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저무는가 싶다. 왠지 허전한 마음이 든다면 연휴를 앞두고 모처럼 공연을 보는 건 어떨까? 하나둘 자취를 감추는 무대에도 여전히 살아 숨쉬는 공연장의 이번주 소식을 모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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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크루 K.U.W의 뮤직비디오 플레이리스트

범상치 않은 싱글로 돌아온 실리카겔의 크레딧에서 낯익은 이름을 발견했다. 넷플릭스, 나이키의 광고부터 EXO, 새소년의 뮤직비디오까지. 현시점 가장 활발히 작업 중인 아티스트들의 크루 K.U.W의 뮤직비디오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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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상상력의 구현 애니메이션/3D, 뮤직비디오 플레이리스트

음악의 메시지를 시각화하는 데엔 다양한 방식이 있다. 그중에서도 음악가와 영상감독의 무한한 상상력을 구현해내기 위해 애니메이션과 3D 작업방식을 선택한 뮤직비디오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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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청춘영화 한 편, 이달의 뮤직비디오 플레이리스트

인생이 한 편의 영화라면, 가장 뜨겁고도 시원한 여름은 청춘영화의 한 장면을 닮았다. 여름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담아낸 뮤직비디오 네 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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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얼거리고, 춤추세요. 이달의 뮤직비디오 플레이리스트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 음악의 단위는 몇만 ‘장’에서 몇만 ‘뷰’가 되었다. 우리는 음악에 맞춰 흥얼거릴 수도, 몸을 움직일 수도 있다. 춤과 음악, 같은 이야기를 표현하는 각기 다른 방식이 더해져 한층 풍성해진 즐길 거리의 뮤직비디오를 소개한다.

new face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감성, 새로운 얼굴은 언제나 환영이야!

포크라노스는 ‘현재 가장 새롭고 신선한 음악들을 소개하는 뮤직 딜리버리 브랜드’다. 이번에는 코로나19 사태 속에 새삼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며 평범한 나날을 자신만의 생각과 감성으로 표현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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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찾아온 가을, 새로운 얼굴은 언제나 환영이야! 신인 5

오늘부터 매월 국내 인디 음악 대표 유통사 포크라노스를 통해 데뷔한 신인 아티스트들을 소개한다. 예년과 다른 특별한 한 해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가을을 평소처럼 맞아줄 다섯 팀의 아티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