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s

disco

내면의 트라우마를 숨기고 살았던 디스코 여왕, 도나 썸머

그는 1970년대 디스코의 돌풍을 타고 댄스 플로어를 강타했다. 경쾌한 멜로디와 풍부한 성량으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내면 깊은 곳에는 트라우마를 안은 채 위태로운 삶을 살았다.

concert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는 록 콘서트의 전설 6

60여 년 록 역사에 시대의 아이콘으로 남은 대표적인 콘서트들이 있다. 그 현장에 없었다 하더라도, VHS에서 DVD로, 이제는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전설의 무대를 알아보았다.

fashion

군복에서 저항의 상징으로, 배틀 베스트(Battle Vest) 연대기

누군가는 찢어진 청 조끼로, 누군가는 가죽 재킷으로,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자신만의 배틀 베스트가 있다. 비슷한 디자인은 있지만 같은 디자인은 없다는 말처럼 여기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시작된 배틀 베스트 연대기를 소개한다.

hong kong

홍콩 누아르 영화의 마지막 이름, 두기봉의 영화들

그의 무기는 꾸준함이다. 홍콩영화의 흥망과 관계없이 꾸준히 홍콩에서 영화를 찍어오던 두기봉은 1990년대 말부터 두각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21세기를 지나면서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올라섰다. 그것도 홍콩영화 전성기를 대표했던 ‘누아르’와 함께 말이다.

portrait

시간 여행을 떠난 사진 작가의 복고적 초상

여전히 레트로가 유행이다. 때때로 그것은 너무 노골적이어서 반감이 들기도 한다. Cheyenne Beverley가 찍은 복고적 초상에는 과장이 없다. 따뜻한 질감과 자연스러운 색감이 공존해 상상력과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pop music

팝의 요정으로 불린 플리트우드 맥의 스티비 닉스 이야기

그가 플리트우드 맥에 조인하며 매일 쓰기 시작했다는 일기는 이내 유명해졌다. 얼마 전엔 할리우드의 ‘악동’ 린제이 로한이 그 일기장을 사들여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로 만들고 싶다고 밝힐 정도로 그의 삶은 한 편의 드라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