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시

modern art

예측불가능한 예술가, 뱅크시의 거침없는 행보

작품마다 깊은 사회적인 메세지를 남기는 동시에 예술의 본질에 질문을 던지는 뱅크시의 행보가 연일 화제의 중심에 있다. 경매에서 자신의 작품을 스스로 분쇄한 이래, 10년전 작품은 최고가를 경신했고, 본인을 무단 도용하는 것에 반발해 최근엔 팝업스토어도 열었다. 그의 최근 이슈를 들여다보자.

street art

벽화로 애니메이션을 창조하다, 얼굴 없는 거리 화가 BLU

이탈리아에도 영국의 뱅크시처럼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그래피티를 그리는 거리 화가가 있다. 그는 ‘BLU’라는 예명으로 그래피티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온라인에 올리기도 한다.

street art

허를 찌르는 예술, 뱅크시를 찾아서

영국의 낙서 화가, 현대 예술가, 영화감독. 무엇보다 베일에 싸인 익명의 예술가, 뱅크시(Banksy). 그는 여전히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채 각지의 길거리를 누비며 낙서하고, 전시한다. 그렇게 허가 받지 않은 뱅크시의 행위는 온갖 ‘허’를 찌른다. 스스로도 아트 테러리스트라 부르는 뱅크시의 행적을 추적해보았다.

trip hop

트립합의 선구자이자 그래피티 아티스트 로버트 델 나자의 몽환적인 영화음악

트립합 밴드 매시브 어택의 창립 멤버이자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와 동일인물일 수도 있다는 의심을 받는 그는, 영화에도 몽환적인 트립합 음악을 제공하여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street art

뱅크시가 만든 '세계에서 가장 전망이 나쁜 호텔'

세계 곳곳을 누비며 담벼락에 ‘낙서’를 해온 얼굴 없는 아티스트 뱅크시가 분쟁 지역에 호텔을 오픈했다. 호텔은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분쟁 지역에 설치한 약 9m 높이의 ‘웨스트 뱅크’ 분리 벽과 거의 맞닿아 있다.

Animation

세계적 예술가들이 만든 <심슨 가족>의 ‘카우치 개그’ 오프닝 영상들

<심슨 가족>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 ‘카우치 개그’라 불리는 오프닝 영상이다. 매회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오프닝 영상은 때로 유명 아티스트들이 만들어 재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