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music video

무명 밴드 ‘아하’을 끌어올린 조회수 15억의 뮤직비디오 <Take On Me>

MTV의 뮤직 비디오 붐을 타고 무명의 노르웨이 3인조 밴드의 데뷔곡 ‘Take On Me’가 세계 36개국에서 톱에 올랐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에도 소개된 이들의 스타 탄생에 대해 알아보았다.

film director

왜 우리는 살면서 최악의 인간이 될까? 요아킴 트리에의 물음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감독을 떠올리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희망적인 건, 몇 년 전부터 평단과 관객 사이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한 노르웨이 감독이 있다는 거다. 국내에도 개봉한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의 감독, 요아킴 트리에다.

oscar

CG보다 돋보인 현실 풍경, 노르웨이의 주벳 호텔

영화 <엑스 마키나>는 무척 매력적인 A.I. 묘사로 오스카 시각효과상을 수상했다. 그런데 이 영화에는 CG보다 더욱 눈부신 비경도 하나 등장했다. 바로 노르웨이의 자연 환경에 위치한 주벳 랜드스케이프 호텔이다.

painting

절규의 화가, 뭉크

끝없이 죽음의 공포와 질병에 시달렸던 화가 뭉크. 그의 삶을 조명해보자.

european jazz

북유럽의 얼음처럼 차갑고 투명한, 노르딕 색소포니스트 얀 가르바레크

유럽을 대표하는 노르웨이 재즈 색소포니스트 얀 가르바레크, 그의 색소폰 소리는 맑고 차가우며 지적이다. 그는 노르웨이 재즈 특유의 아름답고 깨끗한 음악을 들려준다. 얀 가르바레크가 연주한 키스 자렛의 'My Song'을 듣는다면, 누구든 그에게 호기심을 품게 될 것이다.

horror

폴라로이드를 통해서만 볼 수 있는 공포의 존재

한때 누구나 손쉽게 만드는 공포물의 소재로 핸드폰이 대세였다. 우연히 찍은 핸드폰 카메라에 어떤 형상이 찍힌다는 설정이다. 최근엔 이 설정을 즉석카메라 폴라로이드로 옮긴 공포 영상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2018년 말에는 장편영화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lectronic music

순백의 눈처럼 맑고 투명한 사운드의 듀오, Anna of the North

지금 음악 신은 언제나 독창적이고 반짝반짝 빛나는 재능을 갖춘 뮤지션의 발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그들이 들려주는 사운드에 깊이 빠져들고 있다. 단지 테크닉과 음악성을 넘어 패션, 비주얼, 디자인 등 다양한 면에서 자신만의 공고한 세계를 정립한 노르웨이-뉴질랜드 듀오, 안나 오브 더 노스(Anna of the North)를 소개한다.

Short

노르웨이 삼 형제가 만든 SNS 중독현상에 대한 유쾌한 풍자극 <What’s On Your Mind?>

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SNS의 부작용을 간결하게 묘사한 단편 영화. 칸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후 온라인에 공개한 지 1개월 만에 3백만 조회수를 넘긴 화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