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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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일상을 ‘유잼’으로 만들어줄 이색 인디 게임들

인생이 재미없는 사람을 위한 인디 게임을 소개한다. 뉴비가 적응하기 다소 어려운 온라인 RPG 게임과 달리, 스피디한 전개로 즉각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데다 애니메이션에 버금가는 스토리까지 즐길 수 있는 것으로 골랐다.

Culture

넓은 애정으로 깊게 분석하는 게임 비디오 에세이 채널 4

단순한 리뷰나 감상에서 벗어나 에세이적 글쓰기와 영상언어로 각종 정보와 이야기, 비평을 전하는 비디오 에세이가 갈수록 늘어간다. 이중 다양한 관점으로 게임을 분석하고 비평하는 흥미로운 비디오 에세이 채널 몇 가지를 소개한다.

Soundtrack

이 세상 것이 아닌 듯한 게임 음악들

게임은 세계관에 대한 유저들의 감정 이입이 매우 중요한 매체다. 그리고 게임 ‘음악’은 세계관의 기틀을 잡는 데 엄청난 역할을 담당한다. 우리를 신세계로 초대하는, 이 세상 것이 아닌 듯한 게임 음악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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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에 귀신은 없지만, 역시 무섭습니다

‘공포 게임’이라는 단어에서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있을 것이다. 귀신 얼굴, 피와 살점이 난무하는 살육의 현장… 하지만 지금 소개할 이 게임들은 극단적인 장면 없이도 공포를 충분히 재현한다. 공포의 장르를 넓혀준 세 가지 게임을 소개한다. 무서운 사진은 없으니 걱정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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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야, 영화야?’ 뛰어난 연출로 유저를 감동시킬 게임들

게임이라는 명사에 따라붙는 ‘고유 동사’가 추가되어야 하는 시기가 왔다. Playing game과 더불어 Watching game의 시대가 펼쳐진 것이다. 탄탄한 스토리, 환상적인 영상미, 웅장한 BGM 등 이게 과연 영화인지 게임인지 유저를 헷갈리게 하는 게임 세 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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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모뉴먼트 밸리>에 영감을 준 이미지들

<모뉴먼트 밸리 1>이 한 소녀의 이야기였다면, <모뉴먼트 밸리 2>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다. 고요하고도 환상적인 게임의 분위기, 사물의 질감을 구현하는 청각 경험, 간단한 화면 터치로 캐릭터나 구조물의 반응과 동작·변형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인터렉션 디자인은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다. 출시한 2014년에 까다로운 애플의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한 <모뉴먼트 밸리>가 어떤 시각 이미지의 영향을 받았는지 살펴보자.

video art

미술관에 간 슈퍼 마리오

<포켓몬 고>는 ‘어떻게 하면 한 사람을 밖으로 나가게 할 수 있을까?'를 과제이자 목표로 삼아 만든 게임이다. 이처럼 사용자와 서비스 사이 상호작용을 다루는 인터렉션 디자인은 특히 게임 분야에서 빛을 발한다. 2012년 뉴욕 현대미술관(MOMA)이 14점의 비디오 게임을 소장하기로 했을 때 비평가들은 왈가왈부했지만, 정작 게임을 즐기는 일반 사람들은 기꺼워했다. 이것은 대중들이 고급한 예술과 저급한 예술의 구분에 무심한 결과일까? 아니면 이미 많은 이가 이 게임들을 훌륭한 디자인의 결과물로 간주하고 있다는 뜻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