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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는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과 음악들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이 ‘대중음악계의 지각변동’이 시작 된지 꽤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 뮤지션들에 대한 인식도 180도 변했다. ‘비주류’라 불리며 외면받았던 장르부터 잔잔한 감성의 장르까지 ‘편견 없는’ 대중들의 안목이 깊어지는 만큼 다양한 뮤지션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지난 5월부터 개최된 한국콘텐츠진흥원 (이하 콘진원)과 네이버, 네이버 뮤직서비스 바이브, 뮤지션리그가 함께하는 ‘뮤즈온 프로젝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초 60팀부터 30팀, 20팀까지. 2019년, 신선한 감각과 높은 음악적 역량을 가진 뮤지션들이 참여 했고, 현재까지도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콘서트를 개최해 리스너들과 가깝게 조우했다.

페스티벌이라 불려도 좋을 만큼의 라인업과 일정, 접근성 좋은 공연장의 위치는 리스너들의 궁금증과 관심도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찬 바람과 기약없는 대기줄을 기다릴 만큼 말이다. 심지어 스페셜 게스트까지 출연했다. 이보다 더 알찰 수 있을까.

*공연 일자별로 나열

 

서울상경음악단 ‘I need your love’

한 사람의 맹목적인 사랑을 갈구한다는 가사를 담은 서울상경단의 ‘I need your love’. 파워풀한 연주와 두 보컬의 폭발적인 하모니가 색다른 전율을 선사한다.

 

향니 ‘핫소스’

너는 나의 핫소스! 미니멀하지만 트렌디한 사운드, 친근한 소재로 독보적 매력을 선사한 향니.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루디밀러 ‘Just Say’

방황하고 좌절했던 시기를 떠올릴 때마다 엄습하는 불안감을 이겨내고 싶고, 누구보다 눈부신 행보를 만들어가고 싶은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Just Say’. 남다른 포부를 담은 만큼 무대도 열정과 에너지가 넘친다.

 

정은수와 친구들 ‘그대였으면’

잠결에 들은 휴대폰 벨소리 마저 행복하는 설렘이 담긴 ‘그대였으면’. 풋풋한 가사와 사랑스러운 멜로디, 편안한 악기 구성까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이들의 마음을 더 따뜻하게 해 줄 무대.

 

Liberosis ‘Luna (When dew is looking at the moon)’

달을 보며 생각나는 것들에 대한 곡으로 애절하고 서정성을 담은 피아노 멜로디를 보여준 곡 ‘Luna’.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에 고혹스러움까지 더해진 퓨전 탱고 발라드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기회!

 

버둥 ‘어린 이’

예고없이 맞이한 새 생명이 가져올 희망과 무거움에 관한 노래 ‘어린 이’. 화려한 퍼포먼스는 신나는 젊은 이들의 인생을 담은 듯 싶지만, 현실에 대한 씁쓸함을 노래한다.

넘버원코리안

뮤지션들의 뜨거운 열정과 지치지않고 반짝이는 꿈들이 모여있는 뮤즈온. 선의의 경쟁을 거쳐 최종 5인으로 선발된 TOP5는 총 1억원의 상금과 ‘뮤즈온 TOP 콘서트’ 무대에 오르게된다. 그렇게 약 8개월간의 대장정이 막을 내린다.

모멘츠유미

하지만 혜택이나 상금 보다 더 큰 가치는 진정 음악을 사랑하는 뮤지션들이 모여 그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채워왔다는 것이다. 뮤즈온은 참가한 뮤지션들에게는 열정에 기름을, 참가하지 않았던 뮤지션들에게는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선사하며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프롬올투휴먼

마지막 3라운드 투표가 18일부터 시작됐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투표를 통해 TOP5가 선발된다. 이번 3라운드 온라인 투표는 네이버 뮤직 (링크)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영상은 KOCCA MUSIC 유튜브(링크)에서 볼 수 있다.

넘치는 재능과 매력으로 중무장한 20팀 중 5팀을 고르기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당신의 마음에 음악을 켜준 5팀을 위해 용기를 내어보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