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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음악은 ‘낭만’ 아니면 ‘탐구’라고 생각해요” 더 보울스 인터뷰

낭만을 탐구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도전하는 밴드. 8년차이지만 무어라 정의하기보다 앞으로 얼마만큼 더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줄지 늘 기대되는 밴드. Gaga77page에서 막 공연을 마친 더 보울스를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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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축제 전초전, 7월 7일 궁금한 공연 다섯

지난해 코로나19 회복세와 함께 재개한 여름 페스티벌의 열기는 올해도 계속된다. 벌써부터 뜨거운 공기와 햇볕만큼이나 기대도 달아오르는 가운데, 마치 페스티벌의 전초전과 같은 다양한 공연과 무대가 매 주말 이어지고 있다. 더보울스, 해서웨이, 묘스크바서핑클럽, 위수와 강재훈 트리오 등 7월 7일 금요일에 개최하는 공연 몇 가지를 골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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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숲이 되는 이야기, 덕질 + 콘서트 = 덕콘 : 최유리

언뜻 모진 말 같아도 그 한 마디가 따뜻하게 다가오는 사람이 있다. 일상의 언어가 왠지 시의 한 구절처럼 다가오는 이가 있다. 숲을 걷다 보면 나무가 보인다. 나무를 바라보면 자연히 숲을 헤아리게 된다. 숲 속의 커다란 나무가 되고자 했지만 어느새 숲이 되어버린 최유리의 음악과 무대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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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 + 콘서트 = 덕콘 : 허회경, 최정윤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덕후다. 동시에 우리는 덕후라는 이름이 특별하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다. 덕콘은 2021년부터 팬 초청 무료 소규모 콘서트로 매월 만들어지고 있다. 지난 여러 덕콘 가운데 몇 가지 무대와 아티스트 인터뷰를 인디포스트를 통해 소개한다. 오늘은 허회경과 최정윤의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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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 + 콘서트 = 덕콘 : 한로로 & 신인류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덕후다. 동시에 우리는 덕후라는 이름이 특별하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다. 덕콘은 2021년부터 팬 초청 무료 소규모 콘서트로 매월 만들어지고 있다. 지난 여러 덕콘 가운데 몇 가지 무대와 아티스트 인터뷰를 인디포스트를 통해 소개한다. 오늘은 한로로와 신인류의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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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에 축제를 여는 사람, 크라잉넛 한경록의 경록절 인터뷰

생일을 보내는 방식을 들여다보면 그 사람에 관해 뜻밖에 사실을 알게 될 수 있다. 잔잔한 하루를 좋아하는지, 자신을 향한 사려 깊은 취향 저격에 기뻐하는지, 누군가와 함께하는 시간을 즐거워하는지. 사람을 좋아하는 한경록이 2007년 호프집에서 친한 음악가 선후배들과 함께하던 생일파티는 어느덧 페스티벌로 자리가 커져 홍대의 명절로 불리게 됐다. 이쯤 되니 그가 어떤 마음으로 경록절을 준비했을지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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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 + 콘서트 = 덕콘 : 노리플라이 & 제이유나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덕후다. 동시에 우리는 덕후라는 이름이 특별하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다. 덕콘은 2021년부터 팬 초청 무료 소규모 콘서트로 매월 만들어지고 있다. 지난 여러 덕콘 가운데 몇 가지 무대와 아티스트 인터뷰를 인디포스트를 통해 소개한다. 오늘은 노리플라이와 제이유나의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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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 + 콘서트 = 덕콘 : 김수영 , SURL, LUCY, 윤석철트리오 편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덕후다. 동시에 우리는 덕후라는 이름이 특별하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다. 덕콘은 2021년부터 팬 초청 무료 소규모 콘서트로 매월 만들어지고 있다. 지난 여러 덕콘 가운데 몇 가지 무대와 아티스트 인터뷰를 인디포스트를 통해 소개한다. 오늘은 김수영, SURL, LUCY 그리고 윤석철 트리오의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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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고립된 자연 환경에서 새 앨범을 만든 FKJ의 공연 소식

프랑스 뉴 프렌치 하우스 음악의 기수 FKJ가 내한 공연을 갖는다. 그가 코로나 봉쇄 중에 필리핀의 외딴 환경에서 은둔하며 만든 새 앨범 <VINCENT>를 발표한 최근 행보를 알아보았다.

concert

불멸의 여름! 다시 시작된 데이브레이크의 ‘SUMMER MADNESS’

여름을 대표하는 데이브레이크의 브랜드 공연 썸머 매드니스가 3년 만에 돌아온다. 다시 돌아온 8번째 썸머 매드니스를 기념하며 8월을 맞이해보자.

concert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는 록 콘서트의 전설 6

60여 년 록 역사에 시대의 아이콘으로 남은 대표적인 콘서트들이 있다. 그 현장에 없었다 하더라도, VHS에서 DVD로, 이제는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전설의 무대를 알아보았다.

exihibition

<공전; Orbit> 돌고 돌아, 여기 우리 손잡다

‘공전’은 본래 공평하다는 의미의 한자 ‘公’(공)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 전시, 공연 <공전; Orbit>은 두 존재가 서로 두 손을 맞잡고, 함께 팔짱을 낀다는 연대의 의미를 강조해 그 제목을 ‘拱’(공)으로 표기한다.

Event

시월의 소식, 조금 특별한 음악 X 이야기 X 이벤트 3

아직 4분의 1 남은 한 해가 벌써 다 간 것만 같고, 늘 외롭던 마음이 유난히 더 공허해지는 계절이다. 다행히 차츰 고개를 드는 행사와 공연 덕에 지난해보다 풍성한 가을이 기대된다. 시월에 주목해볼 만한 조금 특별한 음악과의 만남을 소개한다.

concert

인형과 함께 떠나는 온라인 음악 여행, <CLUB CASPER 2021> 투어 가이드

조금은 특별한 온라인 공연이 열린다. 박문치와 실리카겔을 필두로 한 총 열두 팀의 아티스트와 함께 독특한 개성의 인형 관객이 6일 간의 여정에 동참한다. 얼음 협곡과 사막, 동굴 등 마치 RPG 게임 속 필드를 옮겨놓은 듯한 배경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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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앞두고 공연 보러 가자

어느덧 선선한 가을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저무는가 싶다. 왠지 허전한 마음이 든다면 연휴를 앞두고 모처럼 공연을 보는 건 어떨까? 하나둘 자취를 감추는 무대에도 여전히 살아 숨쉬는 공연장의 이번주 소식을 모아 봤다.

concert

‘위아더월드’ 국경과 지역 너머 가을 인사를 건네는 무대 둘

올림픽 정신을 이어 받아 ‘위 아 더 월드’ ‘위 아 더 원’을 실천하는 두 무대를 소개한다. 각기 광주와 서울에서 국경과 지역의 경계를 넘어선 뮤지션 간 교류를 확인할 수 있다. 지겨운 여름과 코로나의 끝자락, 우리가 고대하던 무대가 속속 돌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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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의, 이소라에 의한, 우리를 위한 위로의 노래 5

저마다 다른 슬픔과 외로움을 늘 한결 같은 위로로 안아주는 이소라의 노래 앞에서 한 번쯤 묻게 된다. “가장 좋아하는 이소라의 노래는 무엇인가요?” 아니, 좀 더 정확하게는 “당신을 가장 잘 위로하는 이소라의 노래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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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 찾아온 선물, 오감 만족 융복합 콘서트 <re-union>

짧았던 안정기가 지나고, 다시 불안과 혼란의 시기가 찾아왔다. 마치 우리에게 잠시 선물한 듯한 꿈 같은 가을을 틈타 코사이어티에서는 색다른 이벤트가 펼쳐졌다. 전시와 티 세레머니, 음악이 함께 한 <re-union>이었다.

indie music

실패한 사랑이란 남루한 기억 속에 잔상처럼 남은 곡들

실패한 사랑이란 자신을 부수고 타인을 해치는 위태로운 레이스다. <stage&FLO>에 출연한 많은 아티스트가 사랑의 슬픔과 공허함, 외로움에 관해 읊었다. 그들의 목소리에는 우리의 실패한 사랑이란 남루한 기억 속 잔상 같은 여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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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음악의 미래가 한 곳에 모였다. <뮤즈온 2019 파이널 콘서트>

지난 5월부터 개최해 다양한 뮤지션들을 리스너들에게 소개한 뮤즈온 프로젝트가 끝을 향해 가고 있다. 파이널 콘서트를 이제 막 마쳤으며 마지막 3라운드 투표는 18일부터 시작됐다.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투표를 통해 TOP5가 선발된다.

concert

11월, 놓치면 안될 공연 6

청명한 시월의 가을 바람과 분주한 연말 사이. 11월은 왠지 공연의 황무지일 것만 같지만 사실 절대 그렇지 않다. 11월이라고 방심하고 놓치면 안될 공연 6선을 소개한다.

musical

드라마틱한 서사와 감동적인 음악이 있는 ‘여름 뮤지컬’ 4편

뮤지컬 마니아 중에는 작품이 주는 아름다움에 끌린다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아름다운 순간을 느끼고 그로 인해 힐링을 한다면 그 또한 좋은 휴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8월, 관객들을 찾아온 대작 뮤지컬들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