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

music video

건물 파사드를 담은 뮤직비디오

고층 건물이 끊임없이 등장하는 뮤직비디오를 모았다. 영상 속 인물들은 아무도 없는 텅 빈 건물 앞에서, 복도에서, 옥상에서 노래를 부른다. 장면이 전환될 때마다 펼쳐지는 다양한 건물들이 보는 재미를 충족하는 뮤직비디오를 보자.

Music

눈 내리는 날, 꺼내 듣는 음악들

눈 내리는 날, 유독 꺼내 듣고 싶은 음악들이 있다. 제목이, 가사가, 뮤직비디오가 하얀 눈을 떠올리게 하는 음악들을 소개한다.

compilation album

음악이 전시와 만날 때,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展 OST

스페이스오디티와 디뮤지엄이 손잡고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전시의 OST를 발매한다. 세이수미, 오존, 오르내림&히피는 집시였다, 이진아 등 인디포스트가 사랑하는 뮤지션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각자 인상 깊었던 날씨 테마를 선택해 이를 노래로 만들었다. 각 뮤지션들이 선택한 날씨 테마와 곡 작업에 대한 코멘트를 들여다보자.

Music

첫 소절만으로 당신을 무장해제시키는 노래들

음악에 대한 글을 쓰는 내게 사람들은 “음악을 들을 때마다 분석하려는 직업병이 생기지는 않냐”고 종종 묻곤 한다. 막상 생각해보면 이런저런 상념이 떠올라 음악을 순수하게 감상하지 못하는 건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일. 그렇지만 어떤 노래들은 첫 소절부터 너무 강렬해 다른 생각을 할 수 없게 만든다.

interview

뮤지션 오존 "좋아하는 작품의 비하인드 신을 훔쳐보는 건 늘 흥미롭죠"

가장 최근의 감각적인 뮤지션을 논할 때 반드시 떠올려야 할 이름. 신세하 앤 더 타운에서 기타 세션으로 활동한 시기를 지나, 자신의 목소리를 담은 첫 EP <O>를 발표한 오존(O3ohn)이 평소 즐겨보는 영상들을 보내왔다. 쉬면서도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앨범 작업기들을 틈틈이 꺼내 본다는 오존의 리스트가 궁금하다면 클릭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