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배우

film curation

셰익스피어를 따라 걷다 벨파스트에 도착한 예술가, 케네스 브래너

그는 영화 일을 시작한 이후로 연출, 제작, 각본, 연기 등 모든 분야에서 쉼 없이 달려왔다. 셰익스피어에 대한 존경을 영화로 표현하며 작품 활동을 하다가 결국 고향 벨파스트로 돌아온, 케네스 브래너의 주요 연출작을 살펴보자.

actor

1980년대에 태어난 영국 배우들, 할리우드에 상륙하다

1960년대 비틀즈를 위시한 영국 밴드들이 일으켰던 브리티시 인베이전이 할리우드 영화계에 불고 있다. ‘테이큰’ 시리즈의 리암 니슨, 젠틀맨 신드롬을 일으킨 콜린 퍼스나 오랜 노력 끝에 지난 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게리 올드만까지 그야말로 영국 배우 전성시대다. 그 뒤를 이을 1980년대생 젊은 영국 배우 5인을 꼽아보았다.

People

Mr. 007 제임스 본드, 로저 무어가 향년 90세로 세상을 떠나다

스위스에서 암과 싸우던 로저 무어가 23일 삶을 마감했다. 1973년부터 1985년까지 총 7편의 007 영화에 출연한 그는, 첨단무기를 좋아하는 플레이보이 영국신사라는 제임스 본드 이미지에 가장 적합한 배우였다.

actor

실존 인물을 연기하는 ‘에디 레드메인’의 무궁한 매력

이 남자에게 ‘팔색조’라는 명칭을 붙여도 될까? 주근깨와 마른 몸, 수줍은 미소가 소년 같으면서도 작품마다 완전히 다른 얼굴로 관객을 놀라게 하는 에디 레드메인. 그가 실존 인물을 연기하며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연기를 펼친 영화 3편을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