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완성은 음악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공간을 닮은 음악이 나올 때, 비로소 마음이 편안해지며 커피 한 잔 혹은 위스키 한 잔이 더 풍성한 맛을 자아내며 목구멍을 타고 넘어간다.
좋은 음악이 있어야 장소가 완성된다고 믿는다면 이곳을 찾아보자. DJ의 셋이 흘러나오기도 혹은 준비된 믹스가 울려 퍼지는 다이닝 겸 펍이다.
바(Bar)는 일상과 환상 사이에 있다. 들어가는 순간 현실을 잊게 만드는 바를 소개한다. 뜻밖의 장소에 숨어 있는 곳으로 추렸다.
목조건물이 선사하는 고즈넉함과 운치 있는 풍경. 오래된 한옥에서 즐기는 술은 상상만으로도 흐뭇하다. 아름답지만 흔치 않아 더욱 발길을 붙드는 서울의 한옥 Bar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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