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은 이제껏 주류이기보다는 서브 컬처로 일컬어졌고, 예술로서 자주 조명되지 않았다. <플립북: 21세기 애니메이션의 혁명> 展은 이 장르가 예술로 어떻게 확장하는지 보여준다. 내한하는 감독과의 대화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있다.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는 촛불이 모이는 광화문의 일민미술관에서 올해도 언리미티드 에디션은 열렸다. 무한정의 물건 중 우리가 고르고 사고 본 것들을 추렸다. 행사는 끝났지만 일부는 구매할 수 있으니 유심히 볼 것.
확장을 거듭해온 ‘언리미티드 에디션’. 벌써 여덟 번째다. 올해는 과연 얼마나 ‘무한정’한 가능성과 즐거움을 내뿜을 것인가.
소규모로 제작한 책과 잡지, 문구, 음반 따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언리미티드 에디션'의 여덟 번째 판이 코 앞이다. 어떤 걸 보고, 골라야 할 지 막막하다면, 지난 '언리밋'에서 존재감을 빛낸 작가들과 창작물을 먼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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