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얼어붙었을 것만 같은 지난 한 해 동안에도 일상은 평소와 다름없이 흘러갔다. 공연과 무대가 사라지는 와중에도 묵묵히 땅을 일구고 자신의 음악을 피워낸 아티스트들의 일상도 그러하다. 어제 발표한 ‘2021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 오르지 못해 아쉬운 올해의 음악들을 꼽아 봤다.
니키 미나즈, 찰리 푸스와 방탄소년단, 두아 리파와 블랙핑크, 블랙 아이드 피스와 씨엘 등 최근 들어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 국내 아이돌의 콜라보레이션이 잦아지고 있다. 예전처럼 협업만으로 무조건 화제가 되지는 않지만 여전히 반갑고 신기한 이들의 인상적인 만남을 되짚어본다.
80년대는 왜 자꾸 사람을 끌어당길까? 그 시대를 동경한 젊은이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로망을 이룬다. 그중 누군가는 ‘가장 지금의 것’과 ‘80년대의 것’을 섞기도 한다. 제 맘대로 자유롭게, 2018 키드의 방식으로. 최신 케이팝을 80년대 스타일로 리믹스한 음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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