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런던에서 결성된 4인조. 이들은 아일랜드 출신의 게이 보컬리스트, 흑인 베이시스트, 금발의 영국인 기타리스트, 그리고 유대인 드러머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그래서 자신들을 컬처 클럽이라 불렀다.
현란함, 광택, 파워수트, 디스코바지, 레트로, 네온 컬러 같은 아이콘들은 1980년대의 음악과 궤를 같이한다. 1980년대의 정서를 잘 보여주는 영화와, 영화 속 음악을 들여다 본다.
영화광에서 평론가로, 평론가에서 감독으로 다다르는 과정까지 닮은 프랑수아 트뤼포와 자크 리베트. 두 거장의 회고전이 나란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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