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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

곰팡이가 지배하는 디스토피아 세상, HBO 신작 <라스트 오브 어스>

이 드라마 속 팬데믹의 원인은 바이러스가 아니라 곰팡이균이다. 인간의 몸에 침투한 곰팡이는 단계적으로 뇌로 침투하여 신체를 변형시키고 ‘클리커’(Clicker)라는 좀비 괴물을 탄생시킨다.

horror

SNS에서 만들어진 노란색 무한공간의 괴담 <The Backroom>

최근 인터넷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도시 괴담 <The Backroom>에는 끝없이 이어지는 방이 등장한다. 베이지색 카펫, 노란색 벽지와 윙윙거리는 형광등 소음이 쉴 새 없이 반복되며, 어딘가 미지의 무서운 생명체가 돌아다닌다.

Short

숨은 임포스터를 찾아라! 게임 <Among Us>의 팬 메이드 영상

2018년에 출시된 소셜 디덕션 게임 <Among Us>가 코로나 봉쇄 속에 오히려 급성장을 이루었다. 크루메이트와 임포스터 간의 대결을 모티브로 한 팬 메이드 단편 영상들이 유튜브에서 큰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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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떠나는 따스한 여정, 힐링 인디 게임 3

순례길이나 트레킹처럼 여정을 통해 힐링을 선사하는 게임을 모아 봤다. 추운 겨울, 굳이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연말연시를 따스한 힐링의 시간으로 바꾸어줄 것이다.

video game

“난 남들과 달라” 2019 하반기 액션 어드벤처 게임 기대작

2019년 하반기를 수놓을 액션 어드벤처 신작들을 소개한다. 세 편 모두 주인공의 남다른 출신이나 능력이 조금은 색다른 액션 어드벤처를 경험하게 할 것이다.

youtuber

유튜브와 인터넷의 호러 장르, ARG

대체 현실 게임, ARG는 현실 세계에 여러 정보와 단서들을 뿌려 참가자들이 직접 행동하며 주어진 이야기를 찾아낼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게임 형식이다. 가공의 내러티브와 이것이 드러난 현실 사이의 흐릿한 경계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탐사와 추리, 참여와 협동을 이끌어내는 ARG의 역사와 대표 채널들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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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이런 게임들이? 유저를 놀라게 만드는 한국 인디게임들

가끔 새삼스럽게 놀라는 순간들이 있다. 이렇게 척박한 환경에서, 이렇게 외면받는 곳에서, ‘멋진’ 작품들을 마주하게 될 때. 여기, 유저를 놀라게 만드는 한국 인디게임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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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호러 게임 명작 3

호러는 가짜다. 기왕에 즐기는 가상의 공포다 보니 사람들은 날이 갈수록 더욱더 자극적이고 새로운 스릴을 원한다. 신선한 재미와 상상력이 가득한 신개념 호러 명작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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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일상을 ‘유잼’으로 만들어줄 이색 인디 게임들

인생이 재미없는 사람을 위한 인디 게임을 소개한다. 뉴비가 적응하기 다소 어려운 온라인 RPG 게임과 달리, 스피디한 전개로 즉각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데다 애니메이션에 버금가는 스토리까지 즐길 수 있는 것으로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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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자의 슬픔을 두려움으로 재현하는, 공포게임 3

남겨진 자의 슬픔을 두려움으로 재현하는 공포게임 3편을 소개한다. 여기에는 딱히 고어적이거나 필요 이상으로 잔인한 장면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혼자’라는 순회하는 외로움이 두려움의 탈을 쓰고 우릴 덮칠 수 있으니, 이를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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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것이 아닌 듯한 게임 음악들

게임은 세계관에 대한 유저들의 감정 이입이 매우 중요한 매체다. 그리고 게임 ‘음악’은 세계관의 기틀을 잡는 데 엄청난 역할을 담당한다. 우리를 신세계로 초대하는, 이 세상 것이 아닌 듯한 게임 음악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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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이미지 속 강렬한 공포, 쯔꾸르 공포게임들

공포 ‘분위기’는 좋아하지만, 무서운 건 싫어하는 당신에게 꼭 맞는 게임이 있다. 전혀 무섭지 않아 보이는 귀여운 캐릭터와 단순한 이미지 틈에 숨은 공포를 맛보자. 쯔꾸르 공포게임 3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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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게임 콘셉트를 실사 영화로 옮긴 러시아 단편 <Papers, Please>

개발자 루카스 포프가 2013년 선보인 인디 롤게임 <Papers, Please>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2월, 이 게임을 소재로 러시아에서 제작한 단편 영화가 온라인에 배포되었다. 이민국 심사관의 마음이 되어 영화를 보자. 입국을 허용할 것인가, 불허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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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에 귀신은 없지만, 역시 무섭습니다

‘공포 게임’이라는 단어에서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있을 것이다. 귀신 얼굴, 피와 살점이 난무하는 살육의 현장… 하지만 지금 소개할 이 게임들은 극단적인 장면 없이도 공포를 충분히 재현한다. 공포의 장르를 넓혀준 세 가지 게임을 소개한다. 무서운 사진은 없으니 걱정 마시라!

game

‘게임이야, 영화야?’ 뛰어난 연출로 유저를 감동시킬 게임들

게임이라는 명사에 따라붙는 ‘고유 동사’가 추가되어야 하는 시기가 왔다. Playing game과 더불어 Watching game의 시대가 펼쳐진 것이다. 탄탄한 스토리, 환상적인 영상미, 웅장한 BGM 등 이게 과연 영화인지 게임인지 유저를 헷갈리게 하는 게임 세 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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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모뉴먼트 밸리>에 영감을 준 이미지들

<모뉴먼트 밸리 1>이 한 소녀의 이야기였다면, <모뉴먼트 밸리 2>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다. 고요하고도 환상적인 게임의 분위기, 사물의 질감을 구현하는 청각 경험, 간단한 화면 터치로 캐릭터나 구조물의 반응과 동작·변형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인터렉션 디자인은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다. 출시한 2014년에 까다로운 애플의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한 <모뉴먼트 밸리>가 어떤 시각 이미지의 영향을 받았는지 살펴보자.

science fiction

유명 공간이동 게임 "Portal"의 설정을 활용한 SF 단편 <Portal: No Escape>

영문도 모른 채 갇힌 한 여자가 빠져나갈 수 있는 방법은? 영화 <올드보이>와 <큐브>를 조합한 듯한 설정, 독특한 구성과 훌륭한 CG의 SF 단편영화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