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적인 사이키델릭에 부드러운 소프트 록을 가미한 음악으로 깊게 사랑받은 밴드, 마일드 하이 클럽(Mild High Club)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맥 드마르코, 홈셰이크, 덕스테일 같은 뮤지션의 '추종자'라면, 똑같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마일드 하이 클럽의 부드럽고 매끈한 사운드를 미리 느껴보자.
밴드 아도이(ADOY)의 보컬 오주환이 추천하는 휴가지에서 들으면 좋을 음악들. 이국적인 풍경과 적당한 바람, 그리고 야자수에 꼭 어울리는, 더없이 완벽한 기분이 드는 이 노래들을 지금 당장 플레이 리스트에 추가해보자.
기온이 높아지고 눅눅한 날씨가 계속될수록 간절히 듣고 싶어지는 음악들이 있다. 경쾌하게 쪼개지는 드럼 비트나, 시원하게 퍼지는 신디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운 일렉트로닉 팝 뮤직이 그것. 포르투갈 출신의 다재다능한 리믹스 아티스트 RAC가 2년 만에 발표한 정규 <EGO>는 푹푹 찌는 계절에 놓인 앨범인 만큼, 탄산수처럼 톡톡 쏘는 짜릿함과 청량감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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