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5월 15일, 토론토의 매시 홀에 당대 재즈계를 대표하는 다섯 명의 스타 뮤지션들이 모였다. 평론가들은 이날의 공연이 재즈 역사상 최고의 연주였다며, 이들을 “더 퀸텟”이라는 상징적인 이름으로 불렀다.
영어에는 ‘Too quick to judge’라는 표현이 있다. ‘너무 성급히 판단해선 안 된다’는 뜻의 이 말을 제목으로 삼은 영상 작품은 수없이 많다. 그중에서도 지금 소개하는 단편은 2015년 토론토 단편영화제에서 수상했고, 유튜브 조회수 천만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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