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 해로한 부부 사이의 심연을 그린 영화 <45년 후>로 호평받은 앤드류 헤이 감독. 그는 2018년 신작 <린 온 파트>에서 척박한 세계에 던져진 소년의 여정을 특유의 섬세한 연출과 관조적인 시선으로 펼쳐냈다. 감정의 진폭을 고요하게 그리는, 앤드류 헤이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봤다.
원래의 쓰임은 잃어버렸지만, 여전히 남아 독특한 개성을 뽐내는 장소와 도시락을 싸 들고 피크닉 가기 좋은 장소들. 서울 근교를 기분 좋게 여행할 수 있고, 잊지 못할 사진까지 남길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 네 곳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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