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쌍, 찢어진 눈매, 넓은 광대, 검은 머리색…. 미국에서 아시안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은 확고하다. 공부만 열심히 하는 사람들, 순종적이고 소심한 사람들이란 이미지도 늘 따라붙는다. 중국계 미국인인 Ada Chen은 아시안에게 강요되는 지긋지긋한 스테레오타입을 ‘주얼리’라는 형식을 빌려 꼬집었다. 사진을 보자.
언제부턴가 남성들이 유독 빛이 난다. 귓가와 턱, 손에서 반짝이는 액세서리들 때문이다. 남성 액세서리가 시계, 안경 등에 국한됐던 과거와 달리 요새는 종류가 다양해진 것은 물론, 길게 늘어뜨린 드롭형 액세서리나 진주알 포인트 귀걸이, 초커와 레이스 장식 등 여성용 못지않게 디자인이 화려하고 세분화되고 있다. 남돌과 래퍼 두 축으로 전개되고 있는 남성 액세서리 트렌드를 구경해보자.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