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개봉하는 아리 애스터 감독의 <미드소마>는 포크 호러의 전형을 갖춘 영화다. 1960년대 후반 영국에서 등장한 포크 호러는 초자연적인 존재나 살인자가 아니라, 우리들 자신이 공포의 원천으로 등장한다.
16년 전 아직 앳된 모습의 박해일을 볼 수 있는 단편이 있다. <살인의 추억>과 같은 해에 발표된 작품이지만 당시 박해일의 일상 연기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 첫 연출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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