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에서, 주류에서, 대세에서 자연스레 밀려난 것들을 다시금 기억하고자 하는 책이 있다. 녹음기를 켜고, 펜을 들고, 셔터를 누르며, 각기 다른 방식으로 추억을 소환하는 책 3권을 소개한다.
음악은 결국 음악 그 자체로 좋은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음악가들이 직접 쓰거나, 혹은 다른 사람에 의해 쓰이는 등 한 책을 통하여 그들의 음악을 새롭게 느껴보는 것도 음악 자체만큼이나 흥미로운 일로 다가온다. 짐 모리슨, 패티 스미스, 데이비드 보위, 전설적인 록 뮤지션들의 음악을 그들과 관련된 책과 함께 소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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