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인지 꿈인지 모를 기억 때문에 괴로워하는 여자. 그 기억 속에 모습을 드러낸 소년의 말간 웃음. 배우 이원근이 환하게 웃으며 모두에게 위로의 말을 건넨다.
힘겨운 풍파를 이겨내고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한다. [인디포스트]는 2회에 걸쳐 한국영화와 해외영화 추천작을 소개한다. 먼저 소개할 한국영화는 공식 포스터 속의 굳건한 소나무처럼 영화계의 튼튼한 뿌리가 되어주는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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