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여기는 웬일이세요? 보통이라면 페스티벌에 잘 나오지 않는 거장들을 모셔오는 몇몇 기획들이 있다. 영상을 보기 전이라면 고개를 갸웃할지도 모르겠지만, 보고 난 다음에는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역시!
영화계에서의 일흔은 과연 도전과 열정이 한층 왕성해진 나이다. 그 나이를 훌쩍 넘긴 노장 감독들은 여전히, 멋있는 영화를 찍는다. 그리하여 리들리 스콧, 기타노 다케시, 폴 버호벤, 우디 앨런의 영화가 2017년의 극장가를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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