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디 음악신에 없어선 안 될 밴드로 존재한 지 17년. 4년만에 싱글 <나를 깨우네>로 돌아온 3호선 버터플라이를 기쁜 마음으로 만났다.
‘시작’은 설렌다. 무명 시절을 거쳐 현재 너르게 사랑받고 있는 뮤지션들에게도 떨리는 시작이 있었을 것이다. 우리가 사랑한 인디밴드의 설레는 처음을 돌아본다. 한국 인디밴드 1집 열전 '인디 부흥기' 2000년대 편 첫 번째 - 3호선 버터플라이, 넬, 달빛요정만루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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