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과 차별의 시선에 움츠러들고 헬멧 속에 자신을 가둔 건 단지 영화 속 ‘어기’뿐만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중요한 것은 ‘나’의 선택으로 달라질 수 있는 자신의 모습과 세상에 대해 용기를 품는 것이다. 영화 <원더>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도, 매일 힘겨운 싸움을 하는 우리 모두에게 한줄기 ‘기적(Wonder)’과도 같은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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