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2020 한국대중음악상' 후보가 발표됐다. 늘 그렇듯 한정된 자리 탓에 충분히 훌륭한 음악이 후보에 오르지 못하는 일도 분명 있기 마련이다.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 오르지 못해 아쉬운 올해의 음악들을 두 편에 걸쳐 장르 부문별로 꼽았다. 두 번째는 블랙뮤직, 포크, 크로스오버 부문이다.
감성적인 드로잉으로 인정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슈니따가 영화를 보고 떠올린 생각을 전해주었다. 그가 이번에는 ‘음악’ 이야기를 들려준다. 닮은 듯 다른 그레이로 표현한 음악과, 슈니따의 스타일로 새로이 그린 앨범 커버를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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