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에서부터 그림책, 동화,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숀 탠의 작품은 한마디로 정의하기 쉽지 않다. 기묘한가 하면 사랑스럽고, 우울한가 하면 따뜻하며, 비현실적이면서도 어딘가에서 한 번쯤 일어날 것만 같다. 그림책 네 권을 통해, 수식어마저 화려한 숀 탠의 작품세계를 살짝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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